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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비서 감금 (삽화본)
      문정민플로린현대물
      4.0(80)

      음란하고 달콤한 감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조직 폭력배의 일원인 정태림 상무를 짝사랑하는 업무 비서 가현은 그를 향해 달려드는 덤프트럭에 몸을 대신 던진다. “나를 구하려고 차에 뛰어든 겁니까?” “하마터면 차에 치이실 뻔했어요.” “도대체 정신이 있는 겁니까? 그렇다고 차에 몸을 던져요?” “…….” “송가현 씨 지금 꼴을 봐요. 차라리 내가 치이는 게 낫지. 그 말라 빠진 몸으로 겁도 없이 차에 뛰어들어요, 뛰어들긴.” 차갑고 냉정하기만 하

      소장 2,500원

    • 182
      윈윈(win-win)
      또다른나인현대물
      총 4권4.4(601)

      원하는 위치로 올라서기 위해선 결혼쯤이야 기꺼이 감당할 수 있었다. 부부란 서로에게 득이 되는 관계여야 하니까. 그러나. 3년 전, 지랄 맞던 직장 상사와 정략결혼 상대로 마주하게 될 줄이야. “발기가 가능한지도 변호사 통해서 확인시켜 줘야 하나?” 하자 점검차 나온 맞선 자리에서 바지부터 까려는 남자의 작태에 심히 혼란스럽다. “알았어요. 알았다고. 남시온 씨 그쪽엔 하자가 없는 걸로 치고.” “없는 걸로 치는 게 아니라 없다고.” “그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183
        눈부신 고백
        김결튜베로사현대물
        총 2권4.5(1,872)

        철없는 상사가 맞선 몇 분 전, 또 도망쳐 버렸다. 수언의 옷을 빼앗아 속옷만 남은 그녀를 화장실에 가두고서. 맞선 상대는 무려 케이유 전자 상무 기승조. 이 맞선만은 파투 나면 절대 안 되었다. 비서 지수언이 가짜 맞선 상대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본의 아니게 소문을 좀 들었어요. 도망이 주특기시라고.” 눈부신 농구부 주전, 만인의 첫사랑. 여러 의미로 학창 시절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남자는 옆 학교의 여중생 따위는 기억하지 못하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5,800원

      • 184
          비명에도 음계가 있다
          김지소나인현대물
          총 5권4.7(715)

          레밍턴 하워드. 이건 그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군가에게는 ‘하워드’라 불리고, 누군가에게는 ‘레미’ 혹은 ‘렘’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레밍턴 하워드. 하지만 나에게는 그저 레밍턴일 뿐인 레밍턴. 그를 좋아한 건 오래된 일이다. “다니, 나를 위해 네 아버지를 배신해.” 죄가 되는 사랑이 있다. 나의 사랑이 그러했다. “가여운 내 딸아. 너를 버리지 않는 것은 오직 나뿐이란다.” 아름답고 전지전능하신 나의 아버지. 위대하고 위대하신 나의 창조주

          소장 4,400원전권 소장 23,000원

        • 185
            정말, 그렇게 커요?
            김부끄플로린현대물
            총 2권4.4(96)

            전 남자친구의 크기와 비틀린 성적 취향으로 이성을 보는 기준이 높아진 지예주. 그곳의 크기를 알지 못하는 채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것은 그녀에게 어려운 일이 되었다. 그러나, 앞집 남자의 그것을 우연히 보게 된 그녀는 “바나나 모양이라고 했나? 거기에 얼마나 큰 바나나가 달린 거야….” 제가 기다려 온 남자가 그임을 단번에 알아보는데……. *** "정말, 제가 진짜 미친 거 아는데요. 제가 그거 때문에 일상생활이 안 되거든요?” 한 대 얻어맞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 186
            까라지는 밤
            리밀나인현대물
            총 3권4.2(276)

            아버지의 빈소로 찾아온 남자, 명운건설 도희건 전무. 그는 평범한 은조가 쉬이 만나볼 수 없을 부류의 사람이었다. 눈빛부터 위압적인 그와 엮이는 것조차 우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였다. 그가 제안한 사망 보상금을 거절한 것은. 번복할 수밖에 없을 만큼 진창인 제 삶을 깨달은 순간. “진짜 결혼 아니고.” 그에게서 돌연 1년간의 계약 결혼을 제안받았다. “그런 척만 하자고. 가짜로.” 그것도 거액의 웃돈까지 얹어 주면서. 이유가 뭐냐고 묻자 도희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9,000원(10%)10,000원

          • 187
              음란한 옆집오빠
              양과람프롬텐현대물
              4.4(1,623)

              10년 넘게 알고 지낸 옆집오빠, 구도진의 맨가슴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가슴이 너무…… 예뻤다. 가슴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인 유주의 눈이 돌아버릴 정도로. 결국 유주는 술에 잔뜩 취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버린다. “오빠… 나 오빠 가슴 한 번만 만져봐도 돼?” 하지만 꿈에도 몰랐다. 술에 취한 자신이 그렇게 짐승처럼 변할 줄은. “보이지?” “…….” “씨발, 보이냐고.” 보였다. 그것도 아주 잘. 유주는 처참한 흔적이 남은 그

              소장 3,300원

            • 188
                비나리한
                진교로즈엔현대물
                총 4권4.5(1,280)

                무당 팔자 박복하다는 말의 산증인. 무당 이유랑. 가진 건 한 줌이었으나 살아가는 데는 그걸로도 충분했다. 그렇게 조용히 일상을 영위하던 어느 날, 거액의 복채를 들고 누군가가 찾아온다. “이유랑 씨. 당신이 그렇게 용한 무당이라며.” 오만무도한 손님, 서주흔. 검은 밤을 가르며 나타난 남자가 유랑을 향해 한 걸음 다가왔다. 지독한 양기. 제게 있어 독이나 마찬가지인 남자. 그와의 거리가 좁아질수록 주변에 일렁이던 기운이 크기를 키워 유랑의 목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 189
                  그 겨울의 순정
                  채은텐북현대물
                  총 4권4.7(6,039)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아. 이건… 사정이 좀 있어서요.” “벗어보라고 하면 실례인가?” 이름도, 나이도, 하물며 얼굴도 모르는 여자. 이 수상한 여자가 이상하게 자꾸만 신경을 건드린다. “그 사람이 왜 날 질투해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3,500원

                • 190
                    낮과 밤의 색
                    해화조은세상현대물
                    4.5(3,260)

                    너의 사랑은 참 하찮다. 하지만 그것마저 귀엽고 좋다. 그 하찮음이 나에겐, 그저 꿈이었다. “나랑 할래요?” “…네?” “어른들 인사.” “아니요?” 참나, 말도 안 돼. 부모님께 가짜 남자친구로 진승호와 인사를 가다니. 하지만……. 예의 바르고 선을 지키며 깔끔하게 단합해줄 사람. 갑자기 진승호가 적격으로 보였다. “하, 하는 걸로 해요.” “조건을 바꾸죠.” “뭘로요?” “키스.” “……네?” “키스로 조건 바꾸겠습니다.” “말도 안 돼요

                    소장 5,000원

                  • 191
                      자취방개론
                      연초라떼북현대물
                      총 3권4.3(3,001)

                      세상에는 어디를 가나 주목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디를 가나 그림자처럼 존재감 없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하필 위층 남자가 전자고 자신은 후자라는 거, 또 하필이면 위층 남자가 유발하는 소음의 피해자가 자신이라는 거. “재수 없어….” 화가 난 세청은 몇 가지 깜찍한 복수를 저지른다. 그게 어떤 식으로 돌아올 줄도 모르고. "누나. 저랑 동갑이셨네요." 이놈은 대체 무슨 속셈인 거야…? 그러니까, 정리하면… [서강현 = 위층 민폐남 = 같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내일 (츄파, 템퍼링)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SOME)
                    • 0과 1의 세계 (주성우, 텐북)
                    • 스토커 관찰 일지 (윤여빈, 에피루스)
                    • 망상 연애는 금물 (굳기, 튜베로사)
                    • 벽 너머 아저씨 (산자고, 와이엠북스)
                    • 남사친들과의 동거 생활 (이소윤, 플로린)
                    • 디스코드(Discord) (진교, 나인)
                    • 겨을 왕국 (권겨을, 솔리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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