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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스위츠 인 슈트(Sweets in suit)
      이른꽃SOME현대물
      총 2권4.3(4,240)

      5년 전부터 동경하던 상대가 상사가 됐다. 그를 다시 만났다는 것만으로 기뻐하던 어느 날, 진상 부사장을 커버하느라 고주망태로 취한 나머지 낯선 장소에서 눈을 뜨게 된다. ‘망했다!’ 그곳은 바로, 오랜 동경의 대상이었던 사장님의 집. “일어났어요?” “사장님,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잘못했다는 말은 부모님께 혼날 때나 하는 말 아닌가.” 다행인 건, 그날 둘 사이에 그 어떤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는 것이고. 불행인 건, 그날 알게 된 달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500원

    • 182
        몬스터(Monster)
        솔땀SOME현대물
        총 2권4.4(7,732)

        빚 때문에 팔려 10년간 온갖 고된 일을 하며 살아온 설아. 그녀는 어떤 사람을 끝방에 가두고 아편에 중독시키라는 주인의 명령을 받는다. 그날 새벽,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끌려온 남자가 의식을 잃은 채 끝방에 갇혔다. *** “으읏!” 갑자기 뭔가가 팔목을 낚아챘다. 설아는 저도 모르게 신음하며 고개를 들었다. 의식 없는 줄 알았던 남자가 새파랗게 뜬 눈으로 그녀를 주시하고 있었다. 길쭉한 눈매에 보름달처럼 걸린 시커먼 눈동자. 완벽하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100원

      • 183
          반쪽
          춈춈SOME역사/시대물
          4.4(13,037)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내가 잡은 사냥감 중 가장 용맹한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나.” 음영이 깊게 져 그렇게 말한 염왕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설하가 주춤거리며 물러났다. “움직이지 마십시오.” 등 뒤로 목책이 닿았다. 어디에도 도망갈 곳은 없었다. “쯧, 얼굴에서 온통 피비린내가 나시겠습니다.” 말에서 풀쩍 뛰어내린 이가 그녀를 향해 걸어오기 시

          소장 5,100원

        • 184
            함부로 마음이 마음에게
            고하나다향현대물
            4.5(3,685)

            문득 함부로 마음이 마음에게 전하는 것들을 생각한다. 함부로 그리움이 번지고 사랑이 피어나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일들. 함부로 마음이 마음에게 전하는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홍은동에 집을 산 건 다분히 충동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그만큼 남자는 무료했고, 때마침 마주한 서은에게 말을 걸었을 뿐이다. ‘오랜만이네.’ ‘…….’ ‘기억 안 나는 건가?’ 오만하고 도도했던 여자는 눈빛마저 침착하고 단정하였는데, 주혁은 여전히 그 모

            소장 5,000원

          • 185
            미아
            도개비봄 미디어현대물
            총 3권4.7(4,129)

            * 본 작품은 소재상의 이유로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기하여 출간되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는 한겨울 쓰레기더미에서 태어났다. 뒤엉킨 남녀로 득실대는 쪽방촌이 우리 집이었다. “열까지 세고 나가서 전력 질주. 다시 보지 말자. 시집.” 시집. 깡패 새끼들이 날 부르는 말이었다. 맨발로 달려갈 수 있는 한 가장 멀리 갔다. 지옥으로의 도망임을 아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춘희 씨, 왜 또 왔어.” “너 깡패 새끼야, 형사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000원

          • 186
              연정을 품다, 감히
              김빠동아현대물
              총 3권4.4(6,512)

              완벽을 추구했던 남자, 오만한 호텔 CEO 민선재. 사랑의 형태를 표현하는 여자, 청각 장애인 플로리스트 이연정. 그는 그제야 아까 주차장에서 왜 자신이 여자를 납치하듯 차에 태웠는지 깨달았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누군가에게 가져 본 적 없었던 동정심이 삼십이 년 만에 처음으로 발현된 게 아니었다. 그는 지금 이 여자에게 성적으로 끌리고 있는 것이다. 믿을 수 없게도. “나, 당신, 이용하는 거…… 예요, 지금.” “상관없어.” 그

              소장 300원전권 소장 5,300원

            • 187
                우리의 정원
                이윤진조은세상현대물
                총 2권4.4(26)

                # 임우리 대학병원 부검의. 10년 전 실망스러운 선택으로 엄마를 떠나보낸 아버지와 의절했다. 그 아버지와 다시 만난 건, 영정 사진 속 아버지의 얼굴로였다.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돌아온 곳. 아버지의, 사실은 엄마를 위한 온실 정원에서 우리는 한 남자를 만났다. 원망스러운 아버지처럼 꽃과 나무를 친구처럼, 가족처럼 돌보는 정원이었다. # 이정원 생명 자원학 박사. 상처와 외로움, 죄책감을 묻고 임화석 박사의 온실 정원으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 188
                  비오네 빌라
                  이윤진조은세상현대물
                  총 2권4.7(92)

                  # 비오네 빌라 101호 이름은 유서하, 빌라 주인입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일곱 살 딸 서아린 양과 동거 중입니다. 낡긴 했어도, 나름대로 빌라 월세 받는 건물줍니다. # 비오네 빌라 201호 비오네 빌라의 당당한 첫 입주자입니다. 이름은 강주헌. 과거에 뭘 했는지는 묻지 말아 주십시오. 그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살고 싶어서 여기까지 온 거거든요. # 비오네 빌라 102호 장기대 할아버지와 윤말순 할머니의 보금자리. 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189
                    오픈 매리지
                    피오렌티텐북현대물
                    총 5권4.4(802)

                    ※ 본 도서에는 선정적인 단어 및 비도덕적인 인물, 강압적인 행위 묘사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자연애자 태민혁의 연인이 되었다. 그가 언젠가는 자신의 진심으로 인해 변할 거라 믿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의 새 파트너를 하나씩 소개받는 동안 유원은 그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이별을 선언한다. “난 이제 더… 못 하겠어요, 선배. 정상이 아니잖아요. 열린 관계 따위….” “끝내는 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7,000원

                  • 190
                      흔과 적
                      언솝에피루스현대물
                      총 2권4.4(1,836)

                      이별을 고한 날, 사랑하는 연인이 기억을 잃었다. 이건의 교통사고 소식에 병실로 뛰어들어간 채언에게 그는 차가운 눈빛과 말투로 물었다. “누구?” “자, 잠깐 만났었어요.” “가볍게 만나 섹스만 하는, 그런 사이?” “…….” “겨우 그 정도 관계인데, 내가 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이렇게 헐레벌떡 달려와요?” “이제는 아, 안 만나요. 오늘은…, 우연히 여, 연락이 닿아서….” 그의 입이 소리 없는 헛웃음을 삼켰다. 그녀로부터 거리를 완전히 벌린

                      소장 4,300원전권 소장 8,600원

                    • 191
                        개정판 | 가임기 부부
                        금단레드립현대물
                        총 2권4.3(175)

                        ※ 본 도서는 기출간된 종이책 <가임기 부부>(2022.07)에서 일부 가필 / 수정하여 재출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요.” 정략결혼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설영은 생모를 보기 위해선 아이를 가져야만 했다. 범현은 입에서 불도 붙이지 못한 담배를 빼내며 말했다. “부인께서는 이게 비즈니스 결혼이라는 걸 잊었나 보네. 아니면 내가 싸 보이나?” 범현은 손아귀로 담배를 구기며 설영에게 성큼 다가왔다. “비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900원

                      • 순정 없는 결혼 (온누리, 동슬미디어)
                      • 베갯머리송사 (김살구, 프롬텐)
                      • 서브미시브 플레이어 (진리타, 텐북)
                      • 베이비시터 (진리타, 텐북)
                      • 예쁜 짓 (김살구, 텐북)
                      •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김금강, 아르테미스)
                      • 만추 여관 (박영, 나인)
                      • 괴물의 이름 (김영한, 동아)
                      • 균 중의 균 마세균, 잠복기만 15년 (홍그린,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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