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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는 역풍(逆風)에 스러지지만, 사람의 향기는 역풍에도 지지 않고 천지를 가득 메운다.

S급(아님) 테이머(아님)가 다 잘함(졸업 빼고)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고 사라진 아역 배우 다시 연기를 시작한다.

"15년을 도망자로 살았다. 그리고 결국 제국군에게 붙잡혀 죽었다. <마나불융합증>이란 이유로! ‘근데... 내가 왜 갓난아기가 된 거지?’ 띠링-! [루덴 칼리아체 (회귀) 특성 : 마나불융합증 -고대 영웅의 피를 이은 자에게 간혹 나타나는 특성이다] 환생으로 꿀 빠는 줄 알았는데 회귀라니. 게다가 전생과 다르게, 악마의 씨앗이 아니라 고대 영웅의 후예? 오히려 좋아. 인생 2회차, 한번 가 보자고."

지금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온 생명을 불살라가면서 빛나야, 낮이 되어도 초라해 보이지 않을 테니. #가수 #천재 #빙의 #회귀X #시스템X

배우가 되고 싶어서 과거로 왔는데 재벌 3세 망나니 배우의 몸으로 들어왔다.

정마대전 이후 15년, 아무도 모르게 세를 불려 온 마교. 최대의 걸림돌인 철혈독존을 제거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그들 또한 큰 피해를 입었으나 결국 그를 죽이는 데 성공하는데……. 죽었을 철혈독존이 쇠락해 가던 용가장의 용태성으로 눈 뜨다! “용태성의 삶을 허투루 보내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 난 용태성이다.” 전생의 삶이나, 현생의 삶이나 삶의 목적은 같다. 마교! “마교, 날 죽였다고 기뻐하지 마라. 곧 다시 만나게 될 거니까.”

투수는 귀족, 포수는 거지라고? 노노. 송구 속도 160km, 도루 저지율 10할, 황제 포수가 등장했다.

군대를 두 번이나 갔다왔다. 그것도 해병대로. 왜? 재벌로 다시 태어났으니까.

드디어 돌아왔다. 지구로. 이제 부자가 되어보자. 나도, 가족도. [9서클 마법사의 현대생활]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외모. 어두운 하늘을 연상시키는 잿빛 머리칼. ‘제논’이란 이름의 우주해병이 되어버렸다. 이런저런 신비한 능력을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