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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무일푼 취준생인 내가 조선에서는 킹메이커? 왕이 될 재목을 키워내기만 한다면 세후 800을 준다는데...!

제국주의에 조선이 살아남기 위해선 내가 군부를 장악해야 한다.

[반복되는 시간이 폐기됩니다] [스킬이 랜덤 부여됩니다] 매 회귀마다 죽었던 월드 랭킹 1위 김도진 그의 유령이 내 앞에 나타났다. 제자가 되는 조건으로 동생의 병을 고칠 수 있게 도와준다고? 그런데..일곱 제자 중에 숨어 있는 배신자를 찾아 달라니?

조선의 권력 서열이 어떤지 아느냐?

평범한 출판사의 평범했던 웹소설 편집자 이하제. 그게 나다. 그런데... 내가 담당하는 웹소설 작가가 실종!? 심지어 마지막 연락자인 나는 경찰서에 가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아니, 잠깐만. 이 전개는 좀...' 눈 떠보니 멸망 직전인 세계란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라는데...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면 뭐든 할게. 나쁜 짓은 빼고."

초반 시나리오에서 별 활약 없이 죽었던 그 엑스트라 캐릭터. 그런데 그 교수가 나라고? 엑스트라 캐릭터에 빙의한 고인물, 게임의 엔딩을 노리다!

때는 19세기 말, 제국주의 시대. 강자가 약자를 병탄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약육강식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존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여겼던 적자생존의 시대. 1880년, 완화군 이선이 된 미래의 역사학도. "절대 죽지 않는다. 반드시 살아남는다. 나 이선도, 이 나라 조선도!"

야만족 출신으로 제국 기병 대장까지 올라갔지만 쓰임새가 다해 숙청 당했다. 회귀로 인해 다시 얻게 된 기회. 기필코 복수해주마.

갑작스레 아기가 되었다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는 것도 잠시 이세계… 뭔가 이상하다 나 말고도 넘어온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다 그들의 흔적이 여기저기에 있다 나는 그들을 만날 수 있을까? 잠깐, 그 전에 내가 할 일이 너무 많아!

2048년 국정원 특수 요원 정지호. 1970년 7월 남영동 지하에서 눈을 떴다.

D급 마법소녀, S+급 퇴마사로 거듭나다! 수상하게 많은 귀신들이 모여있는 무경 여고의 비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