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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길을 따라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하늘에선 천둥번개가 치고, 바다가 갈라지며, 정화의 불길이 일어 지표를 불태운다. 그가 선택한 영웅이 괴물과 싸워 사람들을 구한다. 영웅은 사람들과 함께 그가 내린 신탁에 따라 도시를 만들고, 국가로 발전시킨다. 별에 생명을 가득 채우는 일. 그것은 실로 신의 위업이라 할 수 있는 것. 세계를 만드는 자. 월드메이커World Maker.

과학이라곤 쥐뿔도 없는 세계에서. “나는 그걸 증명하기 위해 물의 정령왕을 전기분해 해버릴 작정이라서요.” 과학을 창립하겠다.

신라의 무당, 화란은 이역지귀를 퇴치하는 과정에서 현대로 이동하게 된다. 과거로 돌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을 현대로 데리고 온 귀신의 저주를 풀어주는 것뿐. “좋다. 제안을 받아들이마.” 저주를 풀기 위한 여정 아래, 그녀의 앞에 수많은 현대의 귀신들이 나타나지만 상관없었다. 그녀는 역대 최강의 귀신잡이었으니까.

성인의 곁에는 언제나 순교자가 있다. 용사들의 죄를 추적하는 제국 요원의 이야기.

셀레스티얼 리그 프로게이머 안시혁. 부족한 피지컬을 어떻게든 다른 능력으로 채우며 월드 챔피언쉽에 도전하지만, 준우승만 다섯 번. 마주한 벽을 넘을 수 없어 은퇴를 결심하던 때 비운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분명, 그렇게 끝났어야 할 텐데…… 눈을 떠 보니, 재벌가 도련님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압도적인 피지컬을 지니고 있던 도련님이.

연극 동아리 선배 누나를 주인공으로 하여 19금 소설을 쓰던 내가 깨어나 보니 야한 연극의 TS 주인공이 되었다?! 때로는 여자로, 때로는 남자를 오가며 야한 역할을 하게 되는 주인공! 과연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개정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신규 교정 교열, 윤문, 개행 등이 반영되었으며, 내용상의 큰 줄기는 그대로인 점을 안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진 재주라고는 군밤을 기막히게 굽는 것뿐인 군밤장수 김귀남 옹 (86, 노점상). 군밤을 원없이 먹게 해 달라 소원을 빌던 철부지 소년과 몸이 바뀌게 되는데…. 회춘한 것은 참 좋지만 문제는 그 소년이 망국의 군주 고종이란 점. 일신의 능력도, 미래에 대한 지식

뭐? 꼼짝도 안 하는데 레벨업이 된다고? 이계로 소환되고 그곳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강우. 게임하듯 가볍게 제패한 행성을 뒤로 하고 다시 지구로 왔다. 그런데 지구도 이계와 같아졌다? 그렇다면 내 세상? “그 아이템 좋아 보인다? 이리 가져와.” “그거 9서클이냐? 세 보인다. 와서 알려줘봐.” 철없는 지배자의 세계 정복이 시작된다.

제목에서 끝남.

내가 전생에 색마였다고!? 근데 왜 현생은 모솔인데! 억울하다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저승신, 하데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