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소녀 비슷한 것을 주웠다. 편의점 담배 자판기 옆에서. 그녀는 ‘주워 주세요’ 라고 쓰인 골판지 팻말을 목에 걸고 있었다. 이대로 범죄에 휘말려 버리면 큰일이라고 생각한 무기력한 청년, 히라 카즈키는 귀찮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를 집으로 데려온다. 예상과 다르게 성인이었지만 가출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없다. 가출한 이유를 물어도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그녀였지만, 어떻게든 1주일간의 체제를 허락해주기로 한다. 몸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의 거리도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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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쓸모없는 것을 동료라고 생각하니 역겹기 짝이 없네요." 회복술사는 혼자서는 싸울 수 없다. 그런 무력한 존재이기에 용사나 마술사에게 이용당하고, 계속 착취당해온 소년·케얄. 하지만 그는 어느 날 회복의 극한 저편에 있는 무언가를 깨닫고, 세계 그 자체를 재구축하여 4년 전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결의한다. "이것으로 세계는 내 뜻대로 된다……. 자아, 복수의 시작이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충격적인 문제작──. 금단의 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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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동료는 모두 미녀뿐! 최강 인기 종족이 세계를 낙원으로 만든다! 엘프 왕자로 전생한 앨런은 그 뛰어난 용모와 입장을 십분 활용해 엘프 미녀와의 관계를 즐기고 있었다. 왕국에서 왕위계승의 시련으로써 여러 나라를 돌며 우호 관계를 맺을 것을 명받았지만, 그것 또한 각국의 미소녀를 만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종족과 그렇게 많은 교류를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장 딱히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판타지 세계관의 미소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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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라고 하는, 사고의 대부분을 성욕과 식욕에 할애한 종족에게 성욕을 이성적으로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한 변이개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루토. 그는 동료 오크들이 사로잡아온 인간이 가지고 있던 책 한권을 발견한다. 그 책에는 여성이나 아이에게 상냥하고, 악을 용서하지 않는 신사의 마음가짐에 대해 쓰여 있었다. 그 내용에 감동한 루토는 신사를 목표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그 책에는 훌륭한 신사가 되는 방법과 함께, 변태 신사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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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술사가 태어나는 가계, 베인 가문. 그 수백 년에 걸친 눈부신 경력 중에서도, 마왕 봉인이 가장 찬사를 받아 마땅한 공적이었다. 허나, 베인 가문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다. 그것은 항상 여자만이 태어난다는 점이다. 그런 가문에서 남자로 태어난 질레스는 다른 세계에서 전생한 자였다. 어릴 적에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죽을 뻔 했던 기억 탓도 있어, 불성실한 대마술사로 자라고 있다. 유복한 가문인 덕분에 방종하게 살아온 탓인지, 베인 가문의 사명은
어느날 눈을 떠보니, 대충 신 비스무리한 녀석이 제 동정을 빼앗고 있었습니다. 이게 뭐야?! <만물쾌락센터에 어서 오세요!>의 온점 작가가 선보이는 [나이트노벨 미니] 브랜드의 국내작 첫 시리즈물 등장!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 스탯 그대로 이세계 전생. 게임 스탯 그대로라 정력 충만한 상태로?! 신에게서 부탁받은 [서큐버스 사냥]의 수단은 다름아닌 에로! 첫 공략 대상은 순진무구한 여사제. 서큐버스의 본능이 눈을 뜨기 전에 [서큐버스 헌터]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