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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말란사 왕국의 지방 귀족, 절세의 미소년인 에릭은 국왕의 딸이자 오만하고 뛰어난 공주기사, 기네비어의 부름에 의해 그녀의 노리개가 되어버린다. 가학적이고 도착적이며, 점점 더 에스컬레이트 되어가는 요구에 저항할 수가 없어지는 에릭. 그런 그를 가면 뒤에서 말없이 지켜보는 측근, 이졸데. 가면 아래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기네비어를 보좌하는 미녀였다. 하지만 그 가면 뒤에는 에릭도 미처 몰랐던 엄청난 비밀이……? 비밀을 들킨

“죽을 정도로 기분 좋은 게 하고 싶어?” 여자아이가 되어 동경하던 그녀를 유혹!? 인류존속을 건 트렌스 섹슈얼 스토리! 어느날 갑자기 우주인의 이야기를 듣게 된 대학생 청년 노노무라 슈토. 그는 현대에 사는 여성의 자신이 인류를 멸망으로 이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선고받는다. 인류멸망을 막기 위해서는 그 여성이 아이를 낳게 해서는 안 된다. 거기서 우주인은, 절세의 미녀 육체에 슈토의 의식을 전이시켜, 그 여성이 남자에게 흥미를 가지지 않도록

‘잠깐 기다려, 거짓말이지? 이거, 설마 진짜야?!’ 쌩쌩한 아이돌이 지구외 생명체에 의한 성적인 인체 실험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이제 막 인기가 생기기 시작한 아이돌, 호시노 소라는 [우주인을 찾아내자]라는 기획의 TV 방송을 촬영하고 있었다. 카메라 앞에서는 웃음 한가득이지만, 실은 오컬트 관련된 것이 너무나 꺼림칙한 그녀. 그 와중에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깊은 숲으로 향하던 소라는, 하늘로부터 갑자기 스포트라이트와 같은 빛에 휩싸여 끌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랄판트 왕국의 지방 살라미스 령. 폭군에 암군인 젊은 영주 더들리의 행각에 의해 그곳에 사는 모든 백성들은 절망에 신음하고 있었다. 영주가 젊은 여자들을 성으로 불러 강제로 희롱하고 통치는 내버려둔 채 흥청망청 놀기만을 반복하는 나날. 그곳에 살던 청년 우드는 우연한 계기로 인해 새 삶을 위해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그것이 발각된 그는 본보기로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여기사 셀시오네에 의해 목숨을 구해지고, 영주의

오직 스마트폰 게임만을 취미로, 평범 그 자체인 생활을 살아온 카스나 히나타. 그런 그녀는 어느날 ‘변신 히로인 앱’이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게임이 아니라, 변신 히로인이 되어 실제 몬스터와 현실에서 전투하게 되는 앱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적들에게 버거워하던 그녀는 결국 강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극단적인 수단을 선택하는데──. 정의의 변신 히로인은 어디까지 타락하는가?

에로 소설가라는 이유만으로 여자친구에게 차였던 아픈 기억이 지금도 괴로운 청년, 이소베 미사키. '쿠리야마 미사키'라는 필명으로 아직도 에로 소설을 열심히 쓰고 있던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여성, 연애소설가를 지망하는 아마노 세논. 짖궂은 형이 자신을 연애소설가라고 한 탓에 휘말리기 싫어서 자신의 책을 보여주고 돌아가게 하려 했지만, 세논은 놀랍게도 소설에 감동해버리고 만다?! 천사같고 순진한 성격의 세논이 에로 소설가의 제자라니…… 그런

잿빛 청춘을 보내고 보잘 것 없는 샐러리맨이 되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던 청년 아라키 쿠야. 어느날 찾아온 이세계 전생에 젊음마저 되찾아 용사가 된 쿠야는 과거의 비굴한 자신을 잊고 철저하게 자신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다! 국왕을 협박해 공주를 얻어내고, 마왕마저 노예로 자신의 손아귀에 넣는다?! 강력한 힘으로 모든 것을 얻었지만 귀축용사의 머릿속에는 오직 성욕뿐! 안정의 작가 야마구치 아키라가 선보이는 이세계 전생 귀축용자의 호쾌한 석세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 괴짜 부모를 거느린 나, 쿠라야마 카즈토. 언제나 바쁜 두 사람이 가사를 대신해줄 가정부를 고용했었지만, 왠지 이웃집에 사는 바보, 하토 츠무기가 갑자기 난입했다?! "메이드?! 나도 할래!" 터무니없는 이 바보는 메이드를 자청하며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지만, 어째서인지 부모님은 전용 메이드복까지 입혀버렸다! 나날이 쌓여가는 고민거리를 얹어주기만 하는 이 츤데레 바보 메이드에겐, 장난 이상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해서

사각팬티만 걸친 사악한(?) 변태 마법사 콜린의 저주에 의해 비살상 금속 야구방망이로 무쌍하는 여전사 에마. 오늘도 콜린을 괴롭히지만 저주를 푸는 데는 실패하고…… 오히려 터무니없는 저주에 잠식당해 버렸다?! 고간에 크고 훌륭한 물건이 달리게 되어버린 에마. 그녀의 파티원인 순진한 성직자 필리스, 짓궂은 마법사 타냐는 과연 이 터무니없는 저주를 해결해낼 수 있을 것인가──. '알리시아'의 작가 이시바 요시카즈가 전해드리는 여전사 에마와 유쾌음란

수백년 동안 영화를 노려온 귀족가 플로랑탱 가문. 하지만 사악한 왕녀에 의해 몰락해버린 지금, 귀족가 아가씨였던 쇼콜라 플로랑탱은 매일처럼 야시장에서 술을 퍼마시는 중이었다. 그런 그녀가 일확천금의 부활을 노리고 뽑은 복권에서 당첨된 특등 경품은 1억!……이 아니라 1옼…… 1오크?! 무려 오크 한마리였다!!! 경악하는 쇼콜라는 급히 도망치려 하지만, 묘하게 친근하고 달라붙는 오크에게 쵸코라는 이름을 붙이고 살갑게 대해주기 시작하는데 어째 밤마

대마술사가 태어나는 가계, 베인 가문. 그 수백 년에 걸친 눈부신 경력 중에서도, 마왕 봉인이 가장 찬사를 받아 마땅한 공적이었다. 허나, 베인 가문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다. 그것은 항상 여자만이 태어난다는 점이다. 그런 가문에서 남자로 태어난 질레스는 다른 세계에서 전생한 자였다. 어릴 적에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죽을 뻔 했던 기억 탓도 있어, 불성실한 대마술사로 자라고 있다. 유복한 가문인 덕분에 방종하게 살아온 탓인지, 베인 가문의 사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