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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키 모토치카 19세, 테라시마 나츠키 19세. 학원 도서관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가까워진 거리. ‘양립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두 사람의 기록이 여기에. 재수 학원부터 대학 입학 후까지의 본편에는 그리지 못했던 상업적 미발표 에피소드 & 보너스 만화를 수록한 팬들의 필수 소장판. <블루 스카이 콤플렉스> 번외편!

대학생 오타쿠인 타나카는, 같은 과이자 얼굴도 머리도 전부 하이 스펙인 스즈키에게 갑작스레 첫 키스를 빼앗기고 고백을 받는다. 남모르게 동경하던 스즈키의 갑작스런 대시에 패닉에 빠진 타나카는 결국 그를 차 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 뒤로도 키스를 당했고, 그럴 때마다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혼란스러워하는 타나카. 그렇게 감정이 휩쓸리는 게 싫어서 스즈키로부터 도망치려고 하지만, '키스 안 할 테니까 사귀어 줘'라는 말을 듣는데?! ⓒFUMI TS

수업 중에 지루함을 못 견딘 아라타는 옆자리에 있는 슌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슌은 이어폰으로 애니 음악을 듣고 있어서 눈치채지 못한다. 선생님에게 들켜 이어폰을 빼앗긴 슌의 미심쩍은 태도에 아라타가 생각한 것은? 주목받는 작가 슌데이가 그린, 친근하면서 새로운 욕망을 구현한 주옥같은 7작품을 수록.

오메가지만 토목 일을 하는 코스케는 작가이자 주부인 알파 하루카와 아이 둘, 마린과 요스케까지 4인 가족이다. 오메가라는 것, 집안일과 육아와 일…. 힘든 일도, 불합리한 일도 있지만, 매일의 생활은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건 단 하나뿐인 짝, 하루카가 넘칠 만큼 큰 애정을 쏟아주기 때문에―…. 남자 부부의 생활을 세심하게 그린 오베가버스 패밀리 BL!

논 섹슈얼인 잇키는 직장 선배 카라키다와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잇키는 좋아하는 카라키다와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한 반면, 그런 그의 욕구에 완전히 부응할 수 없다는 고뇌도 느끼고 있는데──? 한 인간의 인생의 바닥과 최고조와 춘하추동을 그린 보이즈 러브 작품이 가필 수정과 부록을 추가한 신장판으로 부활.

키리노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재능에 한계를 느낀 뒤, 울적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재능이 넘치는 후배에게 받은 동경과 연심을 가지고 놀기 위해 섹스를 하자고 유혹한다. 기대하며 떨고 있는 타카세에게 내제되어 있는 비뚤어진 질투를 토해내자, 무언가가 채워진 득한 기분이 든다. 자신을 거부하지 않는 타카세에게 자만하여 키리노는 점점 의존하기 시작하고…. 빛과 어둠이 점점 융합하는 구제 BL 두 사람의 밀월을 그린 보너스 만화 10P 수록!

오는 사람 막지 않는 타입인 대학생 코이치로는, 소개받아 간 게이바에서 게이 고등학생 쥬리와 만난다. 뭐든지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코이치로에게,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건방진 태도로 나오는 쥬리. 초면부터 말다툼이 벌어졌지만, 쥬리에게 관심이 생긴 코이치로는 가게를 다니게 된다. 어느 날, 길거리에서 몸 상태가 안 좋은 쥬리와 마주쳐 러브호텔에서 돌봐주는데―?! ⓒAN MOMOSE/Frontier Works Inc.

'사랑은 회의실에서 생기는 게 아니야! 현장(경찰서)에서 생기는 거지!!' 적당한 시골의 한적한 야마노미치 경찰서 형사과에 소속된 타코이는 현지의 남녀노소로부터 사랑받는 40대를 앞둔 독신 인정파 형사(논 엘리트). 생활안전과 소속의 젊은 미남 후배 시오노(준 엘리트)와는 앙숙인 사이다. 매일매일 무의미하게 덤비는 데다가, 경찰 기숙사에서도 이웃인 지옥…이어야 하는데, 타코이에게 맞선 이야기가 들어오며 시오노와의 관계는 격변하고?! 독설 츤데레

한창 잘 나가는 야쿠자 노나미는 보름달이 뜬 밤 살인청부업자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다. 우연히 지나가던 대학 병원 의사 우즈키는 중상을 외면하지 못하고, 주저하면서도 응급 처치를 했다···. 하지만 후에 우즈키를 '백의의 천사'로 착각한 노나미가 근무지로 찾아와 대소동이 벌어지는데?! 와일드한 육식계 야쿠자 노나미(호랑이)와 마일드한 초식계 청년 의사 우즈키(토끼)의 약육강식 러브스토리 완전판.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다른 시점으로 그린 오리지

긴 소꿉친구 기간을 지나 사귀게 된 치아키와 카즈마. 상경하고 따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고향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그리움도 알게 되고 그만큼, 둘만의 시간은 더 사랑스러운 것이 되어 간다. 「소꿉친구」도 「연인」도 정답이지만 자신들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한데. 단 한 사람의 특별한 존재─. 『언젠가 사랑이 될 때까지』, 그 후의 이야기.

깊숙이 찔러서, 빼고 싶지 않아. 마후유의 목소리는, 광기 어린 흉기야. 좋아했을 게 분명한 기타도, 재밌었던 농구도, 지겨워 보이기 시작한 어느 날. 우에노야마는 망가진 기타를 껴안은 마후유와 만난다. 기타를 수리해주자마자, 따르게 되고, 우연히 들은 마후유의 노래가 우에노야마에게 박히는데―. 키즈나즈키가 그린 꾸밈없는 얼터너티브 러브! ⓒ 2014 by Natsuki Kidu.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