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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이자 연인인 마오와 히사시. 진급을 앞둔 겨울, 마오에게 고민과 불안이 밀어닥치기 시작한다. 게다가 새로운 체제로 바뀐 영화부에서는 예상외의 트러블이 생기기까지. 익숙하지 않은 연극부 활동에 매진하면서 마오를 챙겨주는 히사시에 비해, 전혀 성장하지 못한 것 같은 자신이 답답한데….

콘도 세이치로는 매일 일에 쫓기는 30대 직전의 직장인. 성녀 소환 계획에 휘말려 이세계의 로마니 왕국으로 전이된 후에도 ‘버릇’을 못 버리고 스스로 일을 찾아 계속 일하고 있었다. 그것이 ‘얼음의 귀공자’라 불리는 기사단장 알레슈와 급속도로 접근하는 계기가 되는데━ ©Kazuki Irodori 2020 ©Yatsuki Wakatsu 2020 ©Kikka Ohashi 2020 KADOKAWA CORPORATION

승승장구하던 엘리트 신입사원의 처참한 추락! 소스케는 대형 보험회사의 신입사원이다. 대기업, 명문대 출신, 부유한 집안, 잘생긴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한 승승장구하는 엘리트로서 모두가 동경하는 인물이지만, 뒤에서는 여자를 마구잡이로 먹버하고 주변을 무시하면서 착취하는 삶을 살아온 쓰레기였다. "귀찮은 일 저학력자한테 시키는 게 뭐 어때서? 사회적 지위나 평생 연봉은 내가 더 높잖아!" 일에 얽힌 대리점 꼰대들도 당연히 바보 취급했었다. 그러던

여기는 야한 힘이 가장 존엄하다고 여겨지는 세계 <백양산>. 이곳에 「구세주」로 소환된 자는―? 부탁을 거절 못하는 엔지니어 아오키 소마는 동료 타테카와와 실랑이를 하던 중에 사고를 당해, 눈을 뜨니 〈백양산〉이라는 모르는 나라에 있었다. 그곳에서 이옌이라고 하는 안대 낀 아저씨에게 소마는 자신이 유례없는 〈양(陽)〉의 힘(소위, 음란 파워)을 가진 자라는 걸 알게 된다. 갑자기 백양산의 구세주가 된 소마는 마왕 <구세의 달>로부터 이 나라를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야나이 마코토는, 반년 전, 친구의 연대보증인이 된 탓에 3천만 엔이라는 거액의 빚이 생기고 말았다. 월급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아 몸을 팔기로 한 야나이는 진상 손님들을 밤마다 견뎌야 했고, 괴로움밖에 느껴지지 않는 육체관계를 맺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야쿠자 마키가 5배의 금액을 제시하며 자신의 전속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는데.

검은바다에서 나오는 괴물과 싸우기 위해 수명을 해치면서까지 싸우는 칸나기 엘바. 그 사실을 알게 된 소년 알토는 조금이라도 두움이 되기 위해 엘바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하며, 그의 곁에 있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8년이란 세월이 흘러… 알토는 용감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시간이 흘러 점점 크게 쌓여만 가는 엘바를 향한 연심을 가슴 속에 품은 채…. 한편, 수년 후엔 목숨이 다할 거라 여겨졌던 엘바는 왜인지 알토와 함께 하는 사이에 회복의 조

나라사키 모토치카 19세, 테라시마 나츠키 19세. 학원 도서관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가까워진 거리. ‘양립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두 사람의 기록이 여기에. 재수 학원부터 대학 입학 후까지의 본편에는 그리지 못했던 상업적 미발표 에피소드 & 보너스 만화를 수록한 팬들의 필수 소장판. <블루 스카이 콤플렉스> 번외편!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소꿉친구 이로하를 짝사랑 중인 신토. 그와 집에서 함께 과제를 하던 중… 이로하의 색기에 참지 못하고 그만 손을 대고 만다! 볼을 붉히며 느끼는 귀여운 그의 모습에 신토의 애무는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데…?! 그 외, ‘신인 성우 연기 지도’, ‘선배를 개발하고 싶은 후배’ 등… 순진한 꽃미남들의 성감 개발 모음집♡

한창 잘 나가는 야쿠자 노나미는 보름달이 뜬 밤 살인청부업자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다. 우연히 지나가던 대학 병원 의사 우즈키는 중상을 외면하지 못하고, 주저하면서도 응급 처치를 했다···. 하지만 후에 우즈키를 '백의의 천사'로 착각한 노나미가 근무지로 찾아와 대소동이 벌어지는데?! 와일드한 육식계 야쿠자 노나미(호랑이)와 마일드한 초식계 청년 의사 우즈키(토끼)의 약육강식 러브스토리 완전판.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다른 시점으로 그린 오리지

인간이 아닌 것― ‘아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늑대 인간과 흡혈귀의 혼혈이자 ‘사람을 싫어하는’ 코우는 그 계기가 된 소꿉친구― 이츠키와 재회한다. 예전과 다름없는 태도로 대하는 이츠키에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면서도 카페에서 같이 일하는 날에 익숙해지고 있는 코우였지만 지금까지 컨트롤할 수 있었던 ‘흡혈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이츠키 앞에서 이성을 잃기 시작한다…! 몸속을 뒤흔드는 미지의 감각과 욕구에 코우가 당황하자 이츠키는 “연습대가

업무로 마음이 지쳐 지금은 쓰레기집에 틀어박혀 생활하고 있는 가마쿠라. “그날”부터 멈춰있는 그의 시간에 파고든 건, 말 한마디 나눠본 적 없는 옆집 남자였다. 처참한 집 상태에 쫓겨날 뻔했던 가마쿠라를 감싸주는가 하면, 자기 집으로 억지로 데려가 이것저것 챙겨준 데다 집 청소까지 자처하는데. 차갑게 대해도 심한 말을 해도 자신을 모른 척하지 않는 남자에게 당황하면서도 왠지 강하게 거스를 수가 없다. 「청소가 끝날 때까지 여기서 지내.」 참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