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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옷을 입고 함박눈을 맞으며 정처 없이 걸어온 백발 소년 레토. 어느 아이누 마을의 주민들에게 구조되지만, 소년이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뿐.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기억과, 도신(刀身)이 없는 오래된 산도(山刀)였다―. 북쪽 나라에서 펼쳐지는 검극 판타지, 제1권!! ⓒKei Sanbe/SQUARE ENIX

잔혹한 핏빛 세상에서 너는 내 마지막 순수다! 어린나이 인생의 쓴맛과 세상의 비정함을 깨달은 남자. 그에게 세상은 그저 전쟁터였고 살을 에는 시베리아 벌판이었다. 하지만 그의 심장 깊은 곳에는 한송이 꽃이 있다.

세계 제일의 암살자가 이세계로 전생! 그곳에서 받은 미션은 【인류에 재앙을 초래한다고 예언된 《용사》를 죽이는 것】. 전생의 암살 스킬과 이세계의 마법을 조합해 그는 사상 최강의 암살자로 성장한다. 전생×무적의 어쌔신 판타지!

2011년, 만약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이 쿠테타에 의해 사망했다면? 그 가정하에 통일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북한의 급진적 군부 세력은 쿠테타를 일으켜 김정일을 암살하고 동시에 쿠테타의 정당성을 세우기 위해 한반도 긴장을 형성한다. 북한, 한국, 미국, 중국 사이에서 펼쳐지는 엄청난 외교전과 군사작전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눈을 떠보니 그곳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게임의 세계. 랭킹 1위의 지식으로 무쌍 공략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프롤로그에서 죽는 악덕영주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타국의 침략으로 멸망까지 남은 건 단 하루!! 모든 지혜와 용기, 게임 지식을 쥐어짜 과혹한 운명에 맞서라...! 목숨을 걸고 역전을 노리는 전략 판타지 개막!!

다음 생은 미남으로 태어나게 해주길! 실험 도중 불의의 사고로 모든 걸 잃어버리고만 심랑. 굴하지 않고 평생을 의료봉사에 매진하며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는 듯했으나, 그가 있던 임시 막사에 폭탄이 떨어져 생을 마감했다. 드디어 초라한 삶과 작별하나 싶었던 순간, 대염 왕조에서 잘생긴 외모의 미남으로 다시 태어난다. 새롭게 얻은 삶을 전과는 다르게 살겠다 다짐했는데… 마침 이 몸은 부잣집의 데릴사위! 이번 생엔 그가 꿈꾸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플레이하던 선협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 암에 걸려 사망하고, 선협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한결. 요절했던 지난 생의 한을 풀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운 좋게도 그에게는 주인을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었고, 랜덤 주사위를 돌려 초절정급 선천적 자질과 기운을 손에 얻는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흉흉한 세상 속, 최강이 되기 전까지 잘 살아남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그렇게 시작된 안전제일주의자의 은밀한 수련. 과연

일곱 명의 마술사는 일곱 명의 영령과 계약해 성배를 둘러싼 항쟁 「성배전쟁」을 치룬다. 마술사 가계에서 자란 토오사카 린은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성배전쟁에 도전하기 위해 가장 우수한 영령인 세이버 소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건 자신의 이름조차 망각한 영령 아처였다.

이름 있는 S랭크 파티에 참가한 검사 질은 최고 난이도 미궁을 공략하던 중 홀로 버림받고 만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그 자리에서 구조를 기다려봤자 살아날 방도가 없기에 영웅이라 칭송받는 자신의 검기에 의존해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엄청난 방향치인 그는 알지 못했다…. 그가 향하는 곳은 미궁의 주인이 기다리고 있는 최심부라는 것을!! 나타나는 마수들을 쓰러뜨리며 노려라! 미궁 탈출! 「소설가가 되자」에서 시작된 좌충우돌 이세계 판타지 코미컬라이즈

타케무라 카이치는 합기술의 달인이지만,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시한부를 선고받는다. 『마지막으로 더 강한 걸 던져보고 싶었다….』는 이루지 못한 목표를 떠올렸을 때, 갑자기 이세계로 전이! 그리고 눈앞에 엄청난 사이즈의 코뿔소가 닥쳐오는데?!

우주창세 이래 '최대의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가진 카리스마 프로레슬러 마키토는 10관왕 달성을 앞둔 경기 중 그가 반복한 공격에서 섬광이 뿜어지더니 이세계로 날아가버렸다. 그곳은 마왕이 지배하는 무심한 세계, 마키토는 주먹 하나로 이세계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gentlemennakamura/Solmare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