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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유아차를 탄 아기, 무릎이 아픈 어르신, 장애인 등 관광 약자에게는 ‘접근성’과 ‘다양성’이라는 추가적인 요소가 필요하다. 현대인의 로망이 된 여행, 여행서는 많지만 장애 당사자의 시선으로 여행지를 관찰한 책은 드물다. 휠체어 여행가가 국내 유명 여행지를 직접 둘러보고 썼다. 작은 두 바퀴가 갈만한 곳인지, 쉴 곳과 머물 곳은 어디인지, 장애인용 화장실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관광 약자에게

캠핑카는 캠핑(Camping)과 자동차(Car)의 합성어이다. 각종 생활도구를 갖춘 캠핑카로 떠나는 여행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나 머물고 싶은 곳에서 머무는 편리하고도 자유분방한 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누구나 캠핑카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초보들도 본격적인 캠핑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카의 임대 및 제작, 구입까지의 사전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또 여행전문가인 저자와 캠핑카 여행의 초보

차박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며 여행지를 소개하고 차박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장소들만 묶어서 소개하려고 하였다. 생각보다 아름다운 절경이 많은 이 두 지역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박여행의 장소로 선택했다. 내가 지향하는 차박 여행은 캠핑장에서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그 지역의 대표적인 장소를 다니며 사진으로 기록 남기고 그 지역의 음식으로 끼니를 채우고 잠은 조용히 스텔스 모드로 왔던 장소에 흔적도 남기지 않고 집으

독일문화의 밤! 관광창업 아카데미 사례 발표 공모전에서 사업계획서 발표 마을활력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보물섬 남해를 탐방합니다.

제주도에서도 최고의 변방 지역이었던 제주 남쪽은 사람이 많이 살지도 않았으며, 살았어도 못 살았다. (제주 남쪽 도슨트 문신희) 제주 남쪽, 한반도 역사의 변방이지만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우리 겨레의 사라진 혼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다. 제주 남쪽은 그간 중심지였던 적이 없는 변방 지역이었고, 굳이 제주 남쪽을 구분지어 지칭할 일도 없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제주 남쪽은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지역이었음이 더욱 분명해진다. 제주도는 한반도 역사

삼십 대 끝자락에 다녀온 미지의 세계 오사카 오사카 바이브 가득한 한 달,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주는 멋진 휴가가 그곳에 있었다 나를 찾아 떠난 오사카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일본 문화 이야기 오사카는 ‘서울시 오사카구’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이 즐겨 찾는 인기 해외 여행지다. 대도시인 오사카는 일본의 경제, 상업 중심지이며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런 오사카에서 한 달 살기를 해보면 어떨까? 마침 워킹홀리데이로 오사카에

건축가와 함께 걷는 청와대에서 서촌ㆍ북촌 산책 여행 “도시는 넓고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무심코 지나친 거리 곳곳, 거닐며 떠나는 서울 도심 걷기 여행 낯설고도 익숙한 풍경이 보여주는 도시의 매력! 우리의 일상은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도시 속 공간엔 켜켜이 쌓인 세월의 흔적과 다양한 이야기가 깃들었다. 오랜 세월이 축적된 공간은 그 자체만으로 깊은 매력을 지닌다. 저자는 “건축물은 역사적 산물인 동시에 그 건물이 지어진 당시의 사회

이 책은 개인적으로 지난 2013년 부터 10여년 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지 비전트립과 휴가 기간에 시간을 내어 10여 곳을 여행하며 느꼈던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다.

통영 ‘찐’ 전문가가 남몰래 알려주는 로컬 식도락 여행 완전 정복 에세이, 통영 여행을 꿈꾸는 당신이 챙겨야 할 단 하나의 여행기! 통영시청 홈페이지가 생기기도 전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통영 여행의 모든 것, 특히 식도락 여행에 대한 깊고도 드넓은 정보를 나눠온 김장주 작가가 지역 토박이만이 알 수 있는 맛깔나는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읽기만 해도 침이 고일 만큼 생생한 묘사와 바다 내음이 훅 하고 올라오는 감칠맛 나는 고향의 풍경이 잔잔

'다카마쓰에서 천천히 걷다'는 아이와 함께한 일본 시코쿠 여행의 기억을 따라가는 가족 감성 여행기입니다. 다카마쓰라는 조용한 항구 도시에서 느린 속도로 걸으며, 가족은 서로의 시간을 다시 만나고, 아이는 세상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웁니다. 우동의 온기, 정원의 고요함, 바다의 반짝임, 그리고 아무 말 없이 함께 걷던 길. 여행이 끝난 후에도 일상에 조용히 스며드는 도시의 기억을 따라가는 이 책은, 가족이 함께한 시간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Seoul Lantern Festival : A spectacular light show to light up winter nights Introduction: Seoul, the City of Lights Every winter, Seoul is bathed in light. In a season when cold winds envelope the city, the Seoul Lantern Festival brings warmth and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