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오 개척자여!』 영문판. 1913년에 출간된 윌라 캐더의 경장편소설. 20세기 초 미국 네브래스카의 대초원을 배경으로, 스웨덴에서 이주한 베르그손(Bergson)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코스모폴리탄』 영문판. 1936년에 출간된 서머셋 모옴의 단편집. ‘Raw Material’ 등 29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어느 수녀를 위한 진혼곡』 영문판. 1951년에 출간된 윌리엄 포크너의 장편소설. 『성역 Sanctuary』(1931)의 후속작으로, 소설과 희곡의 형태로 구성되었다. 주인공인 여대생 ‘템플(Temple)’이 성불능자에게 옥수숫대로 강간당하고 납치된 지 8년이 지난 후의 삶을 다루고 있다.

『우리 중의 하나』 영문판. 퓰리처상 수상작. 1922년에 출간된 윌라 캐더의 장편소설. 20세기 초, 성공한 농장주(農場主)의 아들로 안락한 생활을 보장받았지만 현실에 안주하기를 거부하는 네브래스카 출신의 야심찬 청년 클로드 휠러(Claud Wheeler)의 삶을 다뤘다.

『그랜드 바빌론 호텔』 영문판. 1902년에 출간된 아놀드 베넷의 추리소설. 런던에 있는 그랜드 바빌론 호텔을 배경으로, 독일 왕자의 불가사의한 실종을 다룬 작품이다.

『라이시먼 계단』 영문판. 1923년에 출간된 아놀드 베넷의 장편소설. 제1차세계대전 직후를 배경으로, 런던에서 중고서점을 운영하는 주인공 헨리(Henry)의 인생 마지막 해를 다루고 있다.

『업 앳 더 빌라』 영문판. 1941년에 출간된 서머셋 모옴의 경장편소설. 1930년대 이탈리아 플로렌스(Florence)를 배경으로, 30세의 젊은 미망인 메리(Mary)와 세 남자(구혼자, 하룻밤 상대, 절친한 친구)에 관한 이야기이다. 2000년에 제작된 영화 『업 앳 더 빌라』의 원작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영문판. 1946년에 출간된 서머셋 모옴의 역사소설. 1502년 이탈리아 플로렌스(Florence)를 배경으로, 정치인이자 작가인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 1469-1527)의 정치적인 책략과 로맨스 등 3개월 간의 삶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그의 두 번째 아내』 영문판. 1918년에 출간된 어니스트 풀의 장편소설. 20세기 초 뉴욕의 중산층을 배경으로 페미니즘, 신(神)의 부재, 물질주의 대 이상주의, 복혼(複婚) 등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22세의 에밀리(Emily)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언니 에이미(Amy)와 그녀의 남편 조(Joe)와 함께 살기 위해 오하이오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뉴욕으로 오는데...

『그의 가족들』 영문판. 1917년에 출간된 어니스트 풀의 장편소설. 1918년 퓰리처상 수상작. 1910 년대 뉴욕에 사는 60대 초반의 홀아비 사업가 로저 게일(Roger Gale)과 그의 세 딸들의 삶을 냉철하게 그린 작품이다.

『항구』 영문판. 1915년에 출간된 어니스트 풀의 장편소설. 뉴욕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브루클린의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한 기자 빌리(Billy)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