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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의 왕』영문판. 1958년에 출간된 T. H. 화이트의 장편소설. 토머스 맬러리 경(Sir Thomas Malory)의 저서 『아서왕의 죽음 Le Morte d'Arthur』(1485)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아서왕의 검The Sword in the Stone’ 등 전4부로 구성되었다.

<로섬의 만능 로봇>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카렐 차페크의 희곡. 원제는 <R.U.R.: Rossum's Universal Robots>로, 생산의 효율과 능률만 따지게 된 현대 기계 문명의 위험성을 경고한 작품이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영문판. 1937년에 출간된 카렌 블릭센의 자서전. 카렌 블릭센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커피 농장을 경영하며 보낸 16년간의 삶을 기록한 회고록으로, 1985년에 제작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원작이다.

<루당의 악마> 영문판. 1952년에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장편소설. 17세기, 프랑스 파리 서남부의 작은 도시 루당(Loudun)에서 실제로 벌어진 우르술라회(會) 수녀원 사건을 파헤친 역사소설이다.

<롤리타> 영문판. 1955년에 출간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장편소설. 파리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중년 남자 ‘험버트(Humbert)’와 12세 소녀 ‘롤리타(Lolita)’의 이상한 성애(性愛)를 그린 소설이다. 1962년, 1997년에 영화로 제작되었다.

<달마 행자들> 영문판. 1958년에 출간된 잭 케루악의 장편소설. 불교사상에 심취했던 잭 케루악이 친구들과 함께 했던 불교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소설로, 1960년대 히피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 수행자인 ‘나(Ray Smith)’는 심한 알콜중독자로, 시 낭송과 토론을 핑계로 주말마다 오두막에서 나체 술파티를 벌이는데...

<크로이처 소나타> 영문판 1890년에 출간된 레오 톨스토이의 경장편소설. 베토벤의 작품 <크로이처 소나타>에서 영감을 받아 쓴 소설이다. 기차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아내를 살해한 이유를 고백하는 한 젊은 남자를 통하여 성애(性愛) 및 결혼 문제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노란 옷 왕> 영문판. 1895년에 출간된 로버트 체임버스의 단편집. ‘The Repairer of Reputations’ 등 10편의 작품 수록.

<그리스인 조르바> 영문판. 1946에 출간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 이 작품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사상적 기반을 이루는 고대 그리스의 민족시인 호메로스(Homeros)를 비롯해, 앙리 베르그송(Henri Louis Bergson)의 자유의지,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초인주의, 부처(Buddha)의 무소유 사상이 내포된 작가의 세계관을 잘 반영하고 있는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피레우스(Piraeus)항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문판. 1936년에 출간된 마가렛 미첼의 장편소설. 남북전쟁과 전후의 재건시대(再建時代)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강한 여인 ‘스칼렛’의 사랑과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리고 있다. 타라의 농장주의 장녀 ‘스칼렛’은 당차고 자기주장이 강한 여성이다. 그녀는 ‘애슐리’를 사랑하고 있고, 또한 애슐리 역시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애슐리는 그의 착하디 착한 사촌 멜라니와 결혼한다. 화가 난 스칼렛은 그녀의 여동생과 결

<멋진 신세계> 영문판. 1932년에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장편소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하여 현대문명이 지나친 과학기술의 남용으로 균형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인간성이 파괴되는지, 그 끔찍한 세계를 예견, 경고하고 있다. 아이들은 인공수정(人工授精)으로 태어나 유리병 속에서 보육(保育)되고 부모도 모른다. 그리고 지능(知能)의 우열(優劣)만으로 장래의 지위가 결정된다. 과학적 장치에 의하여 개인은 할당된 역할을 자동적으로 수행하도록 규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