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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한 일본 근현대 중단편 문학의 정수! ― 열여덟 번째 이야기 ‘인생은 한 줄의 보들레르에도 미치지 못한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유고작 그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무엇인가?

세계 문호들의 판타스틱 단편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작품! 리지아! 리지아!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그녀 그녀를 잊지 못한 채로 다른 여자와 결혼하지만 그 신부마저도 병으로 숨진 날 밤에 되돌아온 것은……

엄선한 일본 근현대 중단편 문학의 정수! ― 열한 번째 이야기 다채로운 경력을 통해 사회운동과 집필활동에 정력적으로 몰두했던 여성 작가 서로 사랑하지만 사촌이기에 결실을 맺지 못하는 두 남녀의 갈등.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당시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까지도 담은 작품

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서른 번째 작품! 세상과의 연을 끊고 홀로 살아가고 있는 나이 많은 독신녀 수전 커싱. 그녀에게 두 사람의 잘린 귀가 담긴 소포가 배달되었다고 레스트레이드 경감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누구에게도 원한을 살 것 같지 않은 커싱에게 소포를 보낸 사람의 정체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작품! 남아프리카에서 알게 된 노인의 조카딸을 찾는 두 사내. 그녀의 형편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 중 한 사람이 자기 집의 가정교사로 그녀를 고용한다. 그의 집에서 런던으로 나올 때면 자전거를 타고 그녀의 뒤를 따라오는 의문의 사내.

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작품! 어느 차가운 가을 저녁 친구 뒤팽을 찾아온 파리 경시청 총감. 서류를 훔친 범인은 알고 있으나 손을 쓸 수 없는 상황. 행방이 묘연한 그 서류는 놀랍게도 사람들의 눈에 가장 잘 띄는…….

세계 문호들의 판타스틱 단편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작품!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 그녀는 지난날의 추억을 돌아보고 여러 가지 부탁을 남긴 뒤 여행을 떠난다. 길고 긴 여행 직전에 그녀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세계 문호들의 판타스틱 단편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작품! 수많은 명작을 남긴 작가 찰스 디킨스의 판타스틱 단편소설. 신호등 아래에 나타나 손을 흔들어대는 그 유령은, 대체 제게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요? 왜 좀 더 분명하게 뜻을 전달하지 않는 걸까요? 유령이 나타날 때면 어김없이 터지는 철도 사고.

<독점연재> 연쇄살인범과의 평생에 걸친 사투! <광어 이야기>작가 류승현의 신작 소설 <살인의 왕>

인간에 대한 훈훈한 사랑과 마음을 예술적으로 해학적으로 흥미롭게 표현한 작가 김유정이 1936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순박한 소년에게 보내는 말괄량이 점순이의 애정 공세를 재치있게 그렸다. 흐드러지게 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힌 소년과 소녀는 알싸하면서도 향긋한 동백꽃 내음에 그만 정신이 아찔해지는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 작가 중 한 명인 길버스 키스 체스터턴이 1910년에 발표한 첫 번째 단편소설. 프랑스의 전설적인 도둑이자 변장술의 귀재인 플랑보는 ‘푸른 십자가’를 훔쳐 달아나지만, 번뜩이는 재치로 브라운 신부는 이를 다시 되찾는다. 탐정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브라운 신부만의 사건 해결 능력이 돋보인다. 체스터턴은 어떻게 추리 소설을 써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