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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먹으며 이해하는 일상 속 물리학 이야기. <대통령을 위한 과학 에세이> <상대성 이론> <물리학 클래식> 등의 저서를 통해 어렵다고만 생각된 과학을 쉽게 설명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도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어려운 물리학적 지식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나간다. 저자는 "생존에 유리한 (그래서 익숙한) 사고방식이 자연의 근본 질서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이 겨우 100여 년 전"이라면서 그래서 현대 물리학은 어렵게

인기 범죄 수사물 미드〈넘버스〉로 수학을 배운다! 미국 CBS TV에서 6시즌 동안 인기리에 방영된 범죄수사물 〈넘버스〉. 주인공은 수학을 무기로 연쇄살인범에서 테러리스트까지 각종 범죄자들을 잡는 일을 돕는다. 〈넘버스〉의 수학은 얼마나 사실일까? 수학을 이용하여 정말로 범죄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DNA와 지문 감식에서 안면 인식, 영상 화질 개선까지 현재 경찰, FBI, CIA가 범죄와의 전쟁에서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주요 수학적 기

의과대학의 생리학자들과 시각예술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장’이라는 주제로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각자의 전공을 기본으로 심장을 논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타인의 분야에까지 조심스레 발을 담그며 또 다른 차원의 심장을 만나보는 낯선 경험도 한다. 생리학자는 심장 내 동방결절의 전기적 신호를 미디어아트 예술가에게 들려주고, 예술가는 카메라-스크린 영상매체의 피드백 원리를 심장의 전기 신호에 맞추어 재구성해본다. 역사를 통과해온 심장의 정체

의학 인명으로 남은 의사들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의학 전문서. 이 책은 의학에서 자주 사용하는 해부병리학명과 검사명, 수술명에 남겨진 의사와 과학자들의 인명에 관해 간략히 설명하였다. 이 책에서는 아킬레스건과 같은 500여명의 의학인명을 알파벳 순서대로 배열하고 의학용어에 대해 정리하였다.

본서는 임신과 분만, 산욕기의 건강관리, 신생아의 모유 수유와 영양관리에 대하여 심층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가 온라인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하여 상담한 내용을 Q&A로 구성하여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서는 20세기에 들어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산업발전의 영향으로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가 이어지면서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재난 관련 미생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도서이다. 현재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대표적인 재난 미생물로는 노로바이러스, 사스와 신종플루, 인수공통 바이러스, 구제역, 헬리코박터뿐만 아니라 녹조와 적조, 어류질병과 해산 어류 기생충, 식물병 미생물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러한 생물학적 재난은 그 피해의 심각성으로 인하여 이제

2015년 대구에서 ‘세계 물 포럼’이 열릴 정도로 사람들의 ‘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물 민영화 이야기까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어, 시민들의 물 확보와 안정성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생수에 비해 수돗물은 싼 편이지만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와 안정성에 대한 불안증으로 음용률은 굉장히 낮은 편이다. 하지만 수돗물이 변신하고 있다. 과거 깨끗하지 않았던 수도관을 녹슬지 않은 스테인리스 관으로 교체하는 것은 물론 정

"러시아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담은 『러시아 과학기술의 이해』 러시아의 선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향점에 대한 질문을 던지다 과학기술은 사회와 괴리되지 않고 사회의 다양한 요소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형성되어 간다. 『러시아 과학기술의 이해』는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군사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우주항공이나 원자력과 같은 첨단 분야의 과학기술이 발달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던 러시아에 집중하여 러시아의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사회의 다양한 요인

『한국철도 서울지하철』은 앞으로 함께할 한국철도 120년을 지하철 전동차 방식 동차형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진 스마트한 방식으로 쾌적하게 그리고 휴머니즘하게 주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제안서 성격의 도서다. 최근 남북관계 변화로 인한 한미동맹 와해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에도 이 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함께한다. 평화의 소녀상을 껴안은 미국이 우리 한국철도 143.5cm 국제 표준 궤간을 처음 채택한

우리 몸의 자율신경, 도대체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할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자율신경의 모든 것! 과거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건강 문제가 종종 튀어나온다. 요즘 많이 이야기하는 ‘자율신경’도 그 중에 하나다. 자율신경은 수많은 신경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계로,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24시간 내내 스스로 작동한다.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내장을 비롯한 신체 조직들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다

익숙하지만 신비로운 우리 몸을 파헤쳐보자! 청소년도, 어른도, 과알못도 사로잡을 경이로운 인체 이야기 사람은 왜 잠을 자야 할까? 눈은 왜 나빠지는 걸까? 상처는 어떻게 회복될까? 우뇌와 좌뇌의 차이는 무엇일까? 살이 잘 찌는 유전자가 있을까? 우리는 왜 늙고, 왜 죽을까? … 인간의 몸은 온갖 수수께끼로 둘러싸여 있는 거대한 우주와도 같다. 일상에서 잘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곤 하는 인체의 이모저모에는 사실 정교한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