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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니어용 명작을 소개하고 있는 월드북스 시리즈는 논술용 필독 명작은 물론 다양한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해리엣 스토가 쓴 대표적인 명작입니다. 톰 아저씨는 맞은 상처가 다 낫기도 전에 밭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샘보와 킴보는 틈만 있으면 톰 아저씨를 괴롭혔습니다. 톰 아저씨는 노예들이 언제나 우울한 얼굴로 있는 것이 이제는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고문을 받은 후 톰 아저씨의 몸은 쇠약

그림 형제가 전하는 메시지는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 독자들에게 더욱 강렬한 호소력을 지닙니다. (물론 삶의 무게에 지친 부모님께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바로 선함이 악함을, 정의가 불의를, 지혜와 현명함이 무지와 어리석음을, 용기가 비겁함을, 사랑이 미움을 이긴다는 진실입니다. 무엇보다 그림 동화의 매력은 교사로서의 권위와 일방적인 수용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림 동화는 판타지와 상상의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동화 <눈의 여왕>은 독특하고 신비하고 풍부한 색감을 가진 동화로서, 안데르센 특유의 놀라운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자연 풍광과 눈보라치는 차갑고 눈부시고 환상적인 세계가 어우러져 판타지는 곧 현실이 된다. 진실한 사랑,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은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845년 발표된 이래 170년이 넘도록 영화로, 연극으로, 뮤지컬로, 만화로, 애니메이션으로

《토끼똥 사탕》은 친구와의 우정과 욕심을 부리지 말자는 교훈을 알려주는 동화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기곰과 아기염소는 사탕을 좋아하는 순수한 아기동물이다. 토끼 동산에 있는 사탕을 먹기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토끼 동산으로 향한다. 토끼 동산을 가는 동안 여우, 사자 그리고 너구리 친구들을 만난다. 아기곰은 함께 가자고 권해보지만, 친구들은 모두 거절한다. 속상해하던 아기곰은 혼자서 토끼 동산으로 향하고, 사탕을 먹고 있던 아기염소를 만나

초등학생을 위한 알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이디>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엮은 책. 부모를 읽고 이모와 함께 사는 마음씨 고운 하이디, 걸음을 걸을 수 없어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했던 클라라, 양떼를 모는 외로운 아이 페텔, 앞을 볼 수 없는 페텔의 할머니, 사람들과 인연을 끊고 산 속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하이디의 할아버지 등, 이들은 모두 하이디의 따뜻한 사랑으로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만화로 꾸몄다.

1812년 발행된 초판 1권에 실린 작품이다. 탐욕의 끝은 어디일까? 남편이 잡은 행운을 낚아채 끝없이 요구하는 아내, 그리고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내 핑계를 대면서 똑같이 끝없이 요구하는 어부 이야기. 《그림 동화》는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각 지방의 구전동화를 수집해 재구성한 것이다. 전래동화의 특성상 잔혹하고, 남을 속이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림 형제는 그런

최고의 전사를 꿈꾸는 자칭 미래의 영웅 도도. 하지만 몬스터를 잡아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가겠다는 의욕과는 달리 상대하기 힘든 강한 레벨의 몬스터만 나타나 도망가기에 바쁜데……. MMORPG 게임 <메이플 스토리>를 만화로 즐긴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와 풍부한 색감!

최고의 전사를 꿈꾸는 자칭 미래의 영웅 도도. 하지만 몬스터를 잡아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가겠다는 의욕과는 달리 상대하기 힘든 강한 레벨의 몬스터만 나타나 도망가기에 바쁜데……. MMORPG 게임 <메이플 스토리>를 만화로 즐긴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와 풍부한 색감!

1812년 발행된 초판 1권에 실린 작품으로, 원제는 아센푸텔이다. 유럽 지중해 문화권에서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신데렐라의 원전은 샤를 페로가 각색한 작품이다. 그림 형제의 신데렐라는 훨씬 더 잔혹하고 내용도 부분적으로 조금 다르다. 《그림 동화》는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각 지방의 구전동화를 수집해 재구성한 것이다. 전래동화의 특성상 잔혹하고, 남을 속이고, 상식적으

1812년 발행된 초판 1권에 실린 작품으로, 꼬마처럼 키 작고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넓은 세상으로 나가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영리하게 문제를 해결하며 왕이 되는 이야기다. 신분제도를 뛰어넘고 싶은 사회적 약자들의 간절한 바람이 녹아있는 구전동화. 《그림 동화》는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각 지방의 구전동화를 수집해 재구성한 것이다. 전래동화의 특성상 잔혹하고, 남을 속이고, 상식적

1812년 발행된 초판 1권에 실린 작품이다. 왕비의 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다가 누명을 벗고 나서 여행을 떠난 시종의 이야기로, 착하고 친절한 마음은 언제나 몇 배의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그림 동화》는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각 지방의 구전동화를 수집해 재구성한 것이다. 전래동화의 특성상 잔혹하고, 남을 속이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림 형제는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