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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영문판. 1908년에 출간된 케네스 그레이엄의 우화소설. 강가에 사는 두더지, 물쥐, 오소리, 두꺼비 등 네 마리 동물의 생활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성찰한 작품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나의 생애> 영문판. 1927년에 출간된 현대무용의 개척자 이사도라 던컨의 자서전이다.

<말콤에게 보내는 편지> 영문판. 1964년에 출간된 C.S. 루이스 기독교서. 기도에 관한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준 책으로, ‘말콤(Malcolm)’이라는 가상의 친구와 편지를 교환하며 문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처(老妻) 이야기> 영문판. 1908년에 출간된 아놀드 베넷의 장편소설. 스태포드셔 도업(陶業) 지대의 고요한 “다섯 마을”을 무대로, 기질(氣質)이 다른 두 자매 ‘콘스탄스(Constance)’와 ‘소피아 베인즈(Sophia Baines)’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선구자>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칼릴 지브란의 철학 우화집. 지브란이 직접 그린 삽화 5점과, ‘The Forerunner’ 등 25편의 우화/시가 수록되었다.

<파블로 네루다 시집> 영문판. 20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받는 네루다의 시(詩) 모음집이다. ‘I Do Not Love You Except Because I Love You’ 등 44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팻 하비 이야기> 영문판. 1962년에 출간된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집. 할리우드를 소재로 한 이야기로, 17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시골 아가씨 폴리> 영문판. 1870년에 출간된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장편소설. 14세의 가난한 시골 소녀 ‘폴리(Polly)’는 어느 날 도시에 사는 친구 ‘패니(Fanny)’와 그녀의 부유한 가족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데...

<아미엘 일기> 영문판. 1884년에 출간된 앙리 프레데릭 아미엘의 에세이.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獨身)으로 지낸 프랑스계 스위스 철학자 아미엘이 30여년에 걸쳐 쓴 내면 성찰의 기록이다. 높은 지성과 예리한 감수성을 지닌 인간이 불신으로 가득 찬 시대에 대항하여 가치를 찾고자 고투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모범소설> 영문판. 1613년에 출간된 세르반테스의 소설집. ‘The Lady Cornelia’ 등 12편의 중단편소설이 수록되었다.

<정의(正義)> 영문판. 1910년에 발표된 존 골즈워디의 희곡. 영국 교도소의 실상과 문제점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행형제도(行刑制度) 개혁의 계기가 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