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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식하고 승부욕이 강한 성격 때문에 회사에서 소외된 쿠로에 나노카. 그런 그녀의 마음의 버팀목은 옆 부서의 부장 와구 렌지. 어느 날, 선배의 괴롭힘으로 잔업 하게 된 나노카는 위로 삼아서 와구의 코트를 껴안은 장면을 들킨다! 그날 밤, 창피함과 후회에 빠져 잠이 들자 어째선지 알몸의 와구 씨가 다가오는 꿈을 꾸고 마는데…?! 꿈에서 나노카는 와구와 똑같이 생긴 노즈월드 왕국의 차기 왕, 글렌의 약혼자가 되어 있었다! 심지어 성의 하인까지 회

순정 만화에 나오는 눈부신 남자와 연애할 수 있다면…. 어릴 적 꿈을 계기로 순정 만화가가 된 키하라 카나데. 차기작의 남자 주인공으로 “어른의 매력이 있는 남자”를 제안 받았지만 여학교만 다니고 연애도 못 해본 그녀에게는 어려운 과제. 그러던 어느 날, 기분 전환 삼아 들른 카페에서 그야말로 어른의 매력이 넘치는 마스터 타카사카 케이를 만난다. 얼떨결에 모델을 부탁한 카나데에게 타카사카는 “어른의 매력”을 몸으로 직접 가르쳐주는데?! 「나를

폭식으로 실연의 아픔을 달래던 유우카는 살을 빼려고 찾아간 헬스장에서 만난 트레이너에게 한눈에 반하고 마는데…?! 상냥한 몸짱 훈남 트레이너의 테크닉에 몸도 마음도 행복해진다♪ 통통한 그녀×커다란 그의 농밀 LOVE♪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아가씨 사오리는 맞선 자리에서 첫눈에 반한 상대, 시로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기대했던 행복한 신혼생활과는 달리, 쌀쌀맞은 시로는 잠자리도 끝까지 가지지 않는데…. 남편이 자기를 싫어하는 줄 알고 실망하는 사오리… 하지만 실은 시로도 사오리에게 첫눈에 반한 상태였다?!

무슨 연유인지 모모코를 항상 쳐다보는 입사 동기 사와무라. 적극적인 그를 불편해하던 어느 날 모모코는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할 뻔하지만, 기사처럼 나타난 사와무라가 그녀를 구해주는데….

소녀가 사랑한 그 사람은 영원한 밤의 세계에 사는 남자였다…. 은인이자 첫사랑인 기드온 아저씨를 만나기 위해 성으로 숨어 들어간 홀리. 『신부』로 오해받은 그녀는 아저씨에게 안겨 미지의 쾌락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어떤 무리에서든 나름대로 인기 많은 쿠라키는, 겉보기와 달리 여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남을 잘 챙기는 타입의 남자. 어느 날 우연히 인기와는 거리가 먼 사내 여직원 오가와 마코가 차이는 장면을 목격한 그는, 마코를 변신시켜주겠다며 스승 역할을 자처하게 되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남자는, 여자를 좋아해 본 적 없는 BL 배우였습니다…. 극도의 낯가림과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어머니의 권유로 남녀가 함께 생활하는 셰어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쿄우카. 그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은 "야한 동영상"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 노조미였다. 쿄우카는 그런 동영상도, 그런 부류의 남자도 난생처음 알게 돼서 당혹스러움을 숨기지 못했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노조미에게 어느새 점점 끌리게 되는데….

단절되지 않은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광주의 아이들! 1980년 5월의 역사적 비극을 정면으로 다루는 강풀의 만화 『26년』 제1권. 현대사의 뼈아픈 비극에 단죄와 복수라는 도발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이 작품은 역사적 비극에 휩쓸려야 했던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49세인 대기업 회장 ‘김갑세’는 말기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후 1980년 5월에 계엄군으로 투입되었던 젊은 시절을 회상한다. 김갑세는 광주에 내려가 건달 ‘곽진배’

제국에서 '숙녀 교육의 패배'라며 조롱 받던 제2황녀 클레어는 적국 밸라트니어 왕국과의 평화 조약으로 인해 왕국으로 시집 가게 된다. 적국의 인질이나 다름없는 신세이니 죽음까지 각오하고 갔건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왕세자비라는 초특급 대우와 왕국 사람들의 열렬한 환영이었다. 알고 보니 그녀는 '구국의 영웅'으로서 왕국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존재였는데……?!

신입사원 유노가 상사로 재회한 사람은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던 선배인 휴가였다! 고등학생 때는 눈이 마주칠 때마다 놀림을 당했기 때문에 '더 이상은 미움받지 않도록 하자!'라며 결의하는 유노. 하지만 그날 밤, 환영회에서 취한 휴가를 집에 데려다 주게 되고. 설렘을 억누르고 본분을 다하는 유노였지만 휴가에게 뜨거운 시선과 함께 응석부리듯 키스를 요구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