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뭐야. 질리지도 않고 또 잠자리에 숨어든 건가?」 아유스 왕국의 왕녀 아이린은 재정 위기로 기울어 가는 모국을 구하기 위해 에렌 제국의 황자 루스란과 결혼하게 된다. 아픈 과거를 지닌 아이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온화하고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본성은 다소 심술궂은 데다 특수부대 「늑대」의 수장이란 숨겨진 얼굴까지…?! 정략결혼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이국 로맨스 개막! OKAMIOJI TO USOTSUKINA KEKKON ⓒHISAMU

국가 제일의 마력을 자랑하는 공작가의 외동딸로 태어난 올리비아는, 어머니를 닮아 거의 마력을 지니지 못했다. 그 때문에 아버지에게는 철저히 외면당했고, 어머니 역시 그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어릴 적부터 올리비아를 엄격하게 교육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밝은 성격의 올리비아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아버지의 무관심과 어머니의 엄격함 속에서, 기대하던 자신의 여섯 번째 생일날, 아버지는 생일 파티에조차 참석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행방불명이 된 친구 오자와. 오컬트 잡지의 편집자였던 그는 실종되기 전 「●●●●●」란 지역에 대한 괴담을 취재하고 있었다. 과거에 발행된 잡지 기사, 독자들의 기묘한 체험담, 인터넷 게시판의 글…. 친구의 발자취를 좇기 위해 그가 수집한 자료를 읽다 보니, 별개의 괴담으로 여겨진 이야기들 사이에 존재하는 접점이 밝혀진다!

어떻게 하지, 나… 멈출 수가 없어. 유우의 남자친구 유스케는 절친한 친구 하즈키와 룸메이트이다. 유우가 두 사람의 집에 드나들게 되면서 싹튼 기묘한 삼각관계. 그러던 중, 유스케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고, 하즈키를 뿌리치지 못하는 유우의 입술. 잃고 싶지 않은 마음과 더 가지고 싶은 욕심. 흔들리는 유우의 복잡한 마음과 세 사람의 사랑의 폭풍이 향하는 곳은…?! 마음속에 "와 닿는" 금단의 트라이앵글 러브!!

서울 변두리의 한 아파트에 살며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에 지친 청년 고혁. 어느 날부터인가 매일 밤 9시 56분이 되면 맞은편 아파트 속 모든 집의 불빛이 동시에 꺼지는 기묘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누군가가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을 눈치 챈 고혁은 아파트에 드리운 섬뜩한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마침내 어느 비 내리는 밤, 불길한 기운을 좇던 사람들이 하나둘 문제의 아파트에 모여들고 이들은 상상조차 못한 공포

백작 영애 니콜의 약혼자 케이오스는 언제나 소꿉친구인 캐롤라인 왕녀 생각뿐. 학원의 이벤트 등은 약혼자와 같이 참석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케이오스가 항상 왕녀의 옆만 지키고 있다 보니 니콜은 홀대받는 것에 익숙해지고 말았다. 늘 케이오스가 방치한 결과, 니콜은 ‘그쪽이 마음대로 한다면 나도 마음대로 하면 그만이야!’라고 “외톨이” 생활에 눈을 뜨고 마는데―? 사실 서로 짝사랑하면서도 상황을 꼬고 있는 니콜과 케이오스. 엇갈리는 두 사람에게 과연

[전자책 부록으로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수록!] 하루미, 네가 아니면 안 돼. 왜냐하면 나는── 네 가슴을 제일 좋아하니까! 인기 NO.1 보이시 걸 이치하라 치아키가 좋아하는 것. 그건 바로… 가슴입니다. "오늘도 최고의 가슴이네!" "오늘도 최악의 인사구나." 가슴이 너무 좋은 잘생긴 여자 X 미유 츤데레 여자가 펼치는 얼빠진 백합 코미디! 인기 만화가 콘부 와카메의 백합 만화, <세상에서 가슴이 제일 좋아!>가 1, 2권 동시 발매!

[전자책 부록으로 논프레임 표지 수록!] 이곳은 미소녀 게임 세계. 친구 캐릭터 미사키 이즈미의 사명은 주인공 키하라 하레타의 히로인 공략을 돕는 것…이었을 텐데, 정작 키하라 본인은 어째선지 미사키를 공략할 마음으로 가득한데──?! 우정? 연애? 심쿵할 만큼 행복한! 낭자애 러브 코미디!!

칸자키 시즈쿠와 토미네 잇세가 벌였던 '신의 물방울'을 둘러싼 사투로부터 18년. 잇세가 남긴 딸 세이야는 프랑스 파리에 있었다. 경이로운 후각을 가졌지만, 와인과 동떨어진 생활을 보내고 있던 세이야에게 삼촌인 시즈쿠가 찾아온다. 그가 갖고 있던 것은 잇세가 생전에 기록한 새로운 '신의 물방울'. 그러나, 아버지의 유언을 읽으려면 프랑스에서 열리는 WIC(와인 이매지네이션 선수권)에 참가해서 우승해야 한다는데…. 세이야는 아버지가 남긴 글을 읽

「이런 곳에서 당하다니…!」 현관에서 애액이 흐를 정도로 흥분하는데…. 재택근무 중인 회사원 나호의 식사는 대부분 배달 음식. 최근에 몇 번인가 배달원으로 왔던 그는 까무잡잡하고 듬직한 몸이라 보면 볼수록 두근거린다 했더니만… 나호가 실수로 쏟은 주스가 두 사람을 흠뻑 적셔버린다. 젖어서 옷에 비쳐 꼿꼿하게 선 젖꼭지가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에 욕망을 억누르지 못한 배달원. 「여기도 젖었네요」하며 친절한 말투와는 정반대로 나호의 민감한 곳을 자극

여름 방학, 엄마의 친구가 경영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대학생 아이리. 상냥하고 밝은 아저씨의 도움으로 즐겁게 일을 하며 보내고 있었는데... 사실 아저씨는 자신의 첫사랑인 아이리의 엄마를 쏙 빼닮은 아이리에게 흑심을 품고 잠이 든 아이리의 몸을 농락하고 있었다?! 색색 숨소리를 내며 잠든 아이리를 집요하게 애무하며 핥고 만지작거리다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