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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근무하는 지니와 그녀의 상사 로크는 견원지간으로 유명한 사이다. 지니는 미남이지만 밥 먹듯 애인을 갈아치우는 로크를 한심하게 여기고 있고, 로크는 지니를 미인이지만 냉정하고 밉살스러운 여자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 두 사람의 언쟁은 직원들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고 있을 정도이지만, 일을 할 때는 놀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 끝에 지니에게 개인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로크. "여동생 결혼식에 함께 가주었으며

맬러리는 남동생 부부의 아들 매슈를 맡아 키우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거기에 동생 부인의 오빠이자, 척 보기에도 무례해 보이는 조든이 나타나 동생 부부의 집을 팔 거니 나가라고 한다. 그는 집의 오너로 여동생의 결혼에는 반대였던 것이다. 매슈의 존재조차 몰랐던 주제에 양육권을 주장하기 시작한 조든. 그를 이해할 수 없는 맬러리와는 타협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자 갑자기 그가 터무니없는 제안을 하는데... 사적인 감정은 배제한 편의상의 결혼을

<웨딩드레스 소동 시리즈> 작품 구성 1. 과거에서 영원으로 2. 거짓에서 영원으로

어려서 부모님을 사고로 여의고 냉혹한 이모 부부 집에서 도우미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던 멜. 가출을 결심하고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새벽녘 준비된 차에 올라 잠이 들고 만다. 잠시 후 눈을 뜬 멜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당황한다. 여긴 어디지? 비행기에 탄 기억은 없는데... 그 운전사, 설마, 납치?! 거기다 들려온 목소리에 멜은 경악한다. [리카르도 왕자] 말도 안 돼. 그 택시 운전사가 왕자라고...?!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 시리즈> 작품 구성 1. 덫에 빠진 연인들 2. 가면 신부 3. 애인 연기

“캉 특유의 여러 모습을 자세히 분석할 뿐만 아니라, 인류가 과거의 실수를 깨부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방법을 진지하게 탐구한다.” - 코믹 크루세이더스 시간을 자유로이 여행하는 정복자 캉 수많은 시간대에서 수많은 삶을 영위해 온 그는 파라오이자 악당, 우주의 전쟁 군주였으며, 아주 가끔씩은 영웅이었다. 모든 시간대의 캉들은 단 하나의 교리를 따른다…. “캉에게 시간은 무의미하다.” 하지만 정복자의 진실은 그보다 더 복잡했으니, 캉은 창조와

나쁜 녀석들 불러와! 착한 녀석들한테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역사상 가장 강력한 괴물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해졌다! 레드 스컬이 찰스 자비에르의 뇌에 담긴 힘을 차지해 세계 최고 정신 능력자의 초능력을 이어받았다. 레드 스컬은 뮤턴트 종족을 멸망시키겠다 선언했고, 분노한 매그니토는 스컬을 죽여 더 심각한 결과… 바로 ‘레드 온슬로트’를 불러왔다! 이제 이 위험한 괴물은 자신의 뛰어난 정신 능력을 사용해 온 지구에 증오와 분노를 퍼뜨리며 '

★디지털 한정 보너스 페이지 수록!★ 전력으로 사랑하는 선배는 최고로 귀엽거든요. 고등학교 2학년 마스미는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것뿐인데 여우 같다는 말을 듣곤 한다. 같은 학교의 미나토 선배를 좋아하지만, 한 걸음 내딛는 게 무서워서 마음을 전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인기 많은 후배인 모지가 나타나 마스미에게 '사랑의 지원군이 되어 주겠다'고 하는데…?! 여우 같아도 뭐 어때! 열심히 사랑하는 여자아이의 등을 밀어주는 두근두근

명문가의 영애이자 뛰어난 실력의 피아노 연주가인 노엘 체르퀘티와 그녀가 계약한 대악마 카론. 행동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는 반드시 복수해야 할 남자가 있었다.

피에 젖은 옷을 입고 함박눈을 맞으며 정처 없이 걸어온 백발 소년 레토. 어느 아이누 마을의 주민들에게 구조되지만, 소년이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뿐.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기억과, 도신(刀身)이 없는 오래된 산도(山刀)였다―. 북쪽 나라에서 펼쳐지는 검극 판타지, 제1권!! ⓒKei Sanbe/SQUARE ENIX

전란의 시대, 사람들을 흘려 수많은 나라를 멸망시킨 여우 요괴, 타마모. 다음 표적을 젊은 무사 나오즈미로 결정하지만,그 우직함, 청렴함에 조금씩 이끌리게 된다. 나오즈미의 친족들이 나오즈미를 질투하고 목숨까지 노린다는 것을 안 타마모는―. 전국 환상 로맨스 개막! BAKEGITSUNE NO CHUSHIN ⓒKEI KIYONE 2023/HAKUSENS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