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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작은 책상. 그 안의 공간에서 공부하고 얘기하고, 잠도자고, 도시락도 먹는다. 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만화책을 보고 울고 웃고 화도 내면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아기장수는 사람들의 꿈을 담아 아이의 씨앗을 건넨다. 그 속에서 태어난 아이가 행복한 결말을 맞을지 불행한 결말을 맞을지는 인간의 선택. 백설공주를 사랑한 아버지, 교만한 인어공주와 심장병에 걸린 왕자, 잔인한 헨젤과 그레텔. 동화속 주인공들은 저마다의 엔딩을 갖는다. 아기 장수의 역할은 그저 씨앗을 건네는 것, 그리고 지켜보는 것.

갑자기 사무실에서 시작된 승진시험은 무려 사내 숨바꼭질. 그것은 새로운 사장이 기획한 비열한 게임의 시작에 불과했다. 남성 사원은 지급된 가면을 쓰고 여성 사원의 속옷을 빼앗는다. 제한 시간은 5시간. 룰은 그것뿐. 시작 신호와 함께 동료가, 상사가 쫓아온다!

'이런 모습, 남편에겐 절대 비밀이에요…!' 욕구 불만인 젊은 유부녀, 아이코의 자위 모습이 인터넷에 유출되었다?! 거리로 나가면 야한 사진을 본 남자들에게 뒤쫓기고 범해지는 아이코. 싫어하면서도 사실 느끼고 있는 유부녀의 얼굴은 최고!! 어떻게 이런 사진이 유출된 것일까… 그 사이트의 관리자는 대체 누구?!

"후후… 화면 너머의 나에게 모두 푹 빠져있어." 과격한 셀카를 SNS에 올려 인기를 모으는 '쉐리'의 정체가, 실제로는 수수하고 소심한 여자 대학생 마치야라고―?! 그런 그녀가 감추고 있는 음란한 모습은 아무도 모른다. …분명 그렇게 생각했는데, 같은 학회 소속인 남자가 마치야에게 보여준 화면은…?!

* 해당 타이틀은 이전에 서비스 되었던 야밤색녀의 난동의 완전판입니다. 남편이 모시는 회장님이 요양차 시골에 내려가게됐다. 부부는 회장님의 저택에서 함께 생활하며 남편은 운전기사겸 비서로 여자는 회장님의 수발을 들게되는데… 어느날 회장님의 침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문틈으로 방안을 살피는데…

「쾌락에 빠지게 해주지.」 패전국의 왕녀 오필리아는 인질로 적국인 웨스터에서 자랐다. 8년이 지난 어느 날, 웨스터의 왕태자 길버트가 쿠데타를 일으켜 국왕으로 즉위한다. 그는 오필리아를 왕비로 맞이한다고 선언. 과거의 길버트의 상냥함을 어떠한 이유로 거절한 오필리아는 당황하지만 그는 강제로 오필리아의 몸을 탐한다…. 「너는 내 것이다.」 강렬한 쾌감을 선사하며 독점욕을 보이는 길버트. 오필리아는 불안정한 나라의 정세와 자신의 위치를 고민하지만,

괴롭힘 당하는 버릇을 고치는 게 목표인 교사, 나미노!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이런저런 일들을 떠맡고, 알게 모르게 궂은 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약혼자의 존재가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 준 덕에 결혼을 기다리며 버티고 있었지만 어느 날, 과거의 남자 하야세 케이스케가 그녀의 앞에 나타납니다, 그것도 교장 선생님으로요! 나미노의 흑역사의 상징과도 같은 그의 등장은 그녀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게 될까요? 표제작을 포함하

“하기 싫으면.” “싫다고 얘기해.” 그의 체온, 그의 감촉. 한 여름에 내리는 비가 두 사람을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한다…! 10년 전, 아사에게 키스를 했던 키비. 지금도 아사의 마음속에는 선명히 남아있는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그 사건. 그 사건이 있고 10년, 동창회 간부로서 키비와 재회한 아사는 10년 전에는 복장도 행동도 불성실한 반장이었던 키비가 지금은 명품 슈트를 입은 멋진 어른이 된 것을 보고 놀라는데. 그런 키비를 보니 다시 심장이

사랑한들, 결코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사람…. 신분을 감추고 공작의 독서담당이 된 피안나.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게 된 길버트 공작의 의연한 태도와 다정함에 점차 끌리게 되지만, 피안나는 공작의 삼촌에게 왕위계승권의 증표인 반지를 찾아내라는 협박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약에 취한 채로 나타난 길버트를 거부하지 못하고 피안나는 그에게 몸을 허락하는데…. 속내를 감춰야만 했던 두 사람의 애타는 사랑의 결말은?!

하루나는 '진짜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자신이 있을 곳을 찾지 못하며 방황하는 17살 소녀. 「별 생각 없이」 사귀게 된 세이야의 존재가 점점 하루나의 마음속에서 커져만 가고…. 그런데 이 사랑에는 커다란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