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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한다면 가버리게 해줄게." 이 이상한 말의 의미는?! 높은 시급의 아르바이트는 '야한 짓'부터 '기분 좋은' 마사지까지 ♪♪ 교수의 중요한 물건을 실수로 망가뜨려 버린 여대생 스즈키는 【시급 1,300엔】에 이끌려 서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시급도 높고 잘생긴 점장 대리인인 사에키와 면접을 보며 두근두근☆ 사랑의 예감?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 인줄 알았으나, 가게 안은 분홍빛 책만 있는 '성인 전문 서점'─! 야한 목소리를 고객

봉긋한 가슴, 가는 팔다리… 그 모든 걸 남장으로 가린 아가씨, 아오. 정체 모를 자들에게 쫓기며 오빠와 함께 도망 다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미남들이 셀러브리티들을 접대하는「비밀 살롱」에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사는 미청년 시키. 그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다. 시키에게 비밀스레 감춰왔던 육체를 들키게 된 아오는 처음으로 내는 외설스런 자신의 목소리에 본인도 당황하고 마는데…?! 시

짜증 날 만큼 파랗고 깨끗한 바다… 정말 죽어도 이런 곳에 돌아오고 싶지 않았는데…! 서른을 코앞에 두고 고향인 어촌 마을로 돌아온 전직 모델 아키코는 사고로 바다에 떨어졌다가 쾌남 스타일의 동네 어부 타다히토의 도움을 받게 된다. 왠지 자기를 잘 아는 듯한 그 태도에 당황한 것도 잠시, 껄끄러운 동창생들을 맞닥뜨리고 포기하지 못한 꿈을 떠올리며 아키코가 눈물을 참자― '누구에게든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때가 있어.' 자상한 위로와 함께

「당신을 좋아해요…. 이제 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요.」 불감증 때문에 애인과 헤어진 후 연애나 잠자리에 대해 완전히 소극적인 겁쟁이가 되어버린 코노에 나나세. 그러던 어느 날, 회사 회식 자리에서 과음한 그녀는 전부터 살짝 호감이 있었던 후배 토죠와 묘한 분위기가 되지만, 불감증이라는 이유로 거절하려던 나나세가 몸이 무슨 영문인지 토죠의 손길에는 반응한다―― 「이렇게 기분 좋은 건 처음이야…! 불감증인 내가 이렇게 느끼다니――!」 결국 정식

신을 만나고부터 내 인생은 갑자기 바뀌기 시작했다―! SNS에서 미녀 코스튬 플레이어 SORA를 보자 마자 한눈에 반한 히키코모리 니트족 레이는, SORA의 실물 영접을 인생 목표로 삼고 넘쳐흐르는 오덕력을 끌어모아 상경까지 완료☆ 내친 김에 팬 메시지를 남겼는데, 신급인 SORA 씨에게 도쿄를 안내해 주겠다는 DM이 돌아왔다?!! 얼굴, 행동, 센스까지 완벽한 여신님과 꿈 같은 첫날 일정을 마치고, 레이가 예약했던 호텔로 두 사람이 향하는데―

여성을 타깃으로 한 디지털 매거진의 편집자 우사기 니나에겐 소중한 소꿉친구가 있었다. 오오카미 시로, 일본을 대표하는 오오카미 재벌그룹의 후계자이자, 미디어에서도 주목받는 꽃미남 사장이 바로 그 친구! 사정이 있어 사이가 소원해진 뒤로 만날 일조차 없었지만… 니나의 앞에 시로가 다시 한번 나타났다. 어렸을 때 자주 놀아주시던 시로의 할머니가 위독해져 니나를 보고 싶어하셨기 때문이었는데―― "계속… 좋아했어." "나도 그래…." 오랜만의 재회로

상사 영업부에서 절대적 에이스 자리에 군림하고 있는 타치바나 카오루는 엄마가 고향 동창이랑 선을 보란 얘기를 꺼내 난감한 상황이다. 바란 적도 없는 커다란 가슴 탓에 사람들에게 호기심 어린 시선을 받아왔던 카오루는 소심했던 과거를 버리고 당당한 여자가 되기 위해 일에 빠져 살았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이날 이때까지 제대로 연애도 못 해봤는데… 갑자기 맞선이라니. 도무지 맞선은 내키지 않았던 그때, 우연히 거래처 부장인 타카츠키 슌이치로와 알게

잘생기고 애교도 많아 회사 안팎에서 찾는 인기남 사가라! 아마노는 어느 날 업무에 대한 상담을 들어주다 그가 안고 있는 뜻밖의 고민을 듣게 된다――「나, 조루에 동정이에요…!」 너무나도 필사적인 사가라가 안쓰러워, 아마노는 얼떨결에 협조하겠다고 말해버리는데?! “선배, 엄청나게 야해요… 나 욱신거려서 못 참겠어요.” 사가라의 조루 문제를 도와주기로 했던 건데, 오히려 지칠 줄 모르는 극상의 테크닉에 녹아내리다니…! 심지어 다음 날은 회사에서까지

수영 다이어트를 시작한 카시로 레나는 인적이 드문 심야 수영장을 이용하다 다리에 쥐가 나고 만다! 물에 빠진 레나는 어릴 적 다녔던 수영 스쿨에서 팀 메이트인 미즈시로 소시의 도움을 받게 되고― 그 답례로 미즈시로네 회사에서 제작 중인 경기용 수영복을 시착해주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입어보려니 가슴이랑 엉덩이가 너무 꼈지만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대로 수영을 하다 그만, 미즈시로 앞에서 수영복이 훌러덩 벗겨지는데?! 살도 찐 주제에 이

전통있는 찻집 일색당이 경영하는 일본 차 카페의 점장 시이나 사쿠라는 권태기가 찾아온 애인과 오랜만의 데이트로 들떠 있었다. …그런데 3년을 사귄 애인은 귀여운 여자 한 명을 데리고 나타났는데…?! 똑부러진 사람이니 자기가 없어도 되지 않느냐는 애인의 말은 사쿠라가 마음 깊이 묻어두었던 감정을 헤집는다…. 직장에서까지 실수를 저지르던 끝에 사쿠라는 경영자 일족인 히데토 본부장님의 엄~청 비싼 기모노를 더럽히고, 결국 이유를 묻는 본부장님에게 속

무명의 순정만화가 유키는 오랫동안 동경하던 인기 순정만화가 나츠메 이츠키 작가님 아래에서 어시스턴트 수행을 하게 된다. 그런데 유키 앞에 나타난 사람은 왼손에는 에로 만화, 오른손에는 어른들의 장난감을 든 전라의 남자의 남자였으니…. “네가 새로 온 어시?” 설마 이 키 크고 잘생긴 변태가 그 나츠메 작가님이라고~?! 그것만 해도 충격인데 갑자기 성인만화가로 전향했다는 작가님의 충격 고백까지! 유키가 작가님의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고 저급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