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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도 안 되는 걸 주운 것 같아.」 연예 기획사 사장 대리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른 살 나츠키. 어느 날 퇴근 길에 집 앞에 쓰러진 아름다운 청년 나기사를 집으로 들인다. 그런데 나기사는 집도, 직업도 없이 여자의 집을 전전하는 안타까운 미남이었다!! 그날밤, 따로 자려는 나츠키를 강제로 침실로 끌어들인 나기사는 나츠키의 몸을 만지기 시작한다…?! 「식사에 대한 보답으로 기분 좋게 해줄게」 처음엔 거절하려던 나츠키, 그러나 나기사의 손

" 너는 네가 사랑할 수 있는 여주인공을 아직 못 만난 게 아닐까? 너와 닮은, 네가 되고 싶은. ” 주인공 ‘류진’은 모종의 이유로 교실에서 겉도는 외톨이 중학생.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반에서 제일 예쁜 동급생 '김하얀'이 다가온다. “맨날 책 읽고 있고, 저번엔 백일장에서도 장원 하고. 멋있는 거 같애, 너." 한편, 진이 머무르는 책방의 주인 '수'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10대 때 집착했던 한 소녀를 떠올리는데…

수채화 같은 투명함으로 깊이 있는 철학을 감싼 만화 [보노보노]를 단 한 권으로 만나다! 전 세계 천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만화 [보노보노]를 단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책이 출간되었다. [보노보노, 오늘 하루는 어땠어?]는 만화 [보노보노] 1권부터 30권 중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특별히 고른 18개 작품만을 모은 베스트 컬렉션이다. 수백 편의 에피소드 중 원작자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작품을 한데 모

세상의 끝, 무법자의 마을에서 기묘한 모험이 시작되는 노스탤직 판타지!! 어느 날 도시의 생활에 지친 지질학자 귀지 구우는 무법자가 모인, 화산 분화 위험도 MAX인 세상 끝 마을 레그혼의 구인 광고를 보고 마을로 향한다. '레그혼', 소멸 직전인 모두에게 버림 받은 마을. 마을을 알기 위하여 마을 투어 가이드인 코우가 기획하는 '레그혼 일주 투어'에 참가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무법자가 모이는 레그혼에서는 흉악한 사건이 발생. 이를 계기로 구우

"어느 날 나는 용신님을 주었다." 다리 밑에서 만난 소녀 카고메는 세타강(川)에 사는 용신이었다. 저주를 받아 모습이 바뀌었는지 카고메를 그냥 둘 수 없었던 칸쿠로는 카고메를 집으로 데려가 얼떨결에 동거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진'이라고 불러. 사쿠라" 혈혈단신 사쿠라는 어머니의 빚을 갚으면서 평온한 나날을 꿈꾸며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집을 찾아온 수상한 남자들에게 습격을 받고, 수수께끼의 약을 먹게 된다. 공포에 질린 사쿠라를 구한 것은 세라 진. 그 남자는 자신이 야쿠자 두목이라고 말하며 당황한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자신이 관동 최대의 야쿠자 조직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험을 피해 당분간 세라의 집에서

남 변호사 우쿄 하지메는 수많은 진흙탕 이혼 소송을 승소로 이끌어 온 초 엘리트. 한편,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는 '변호사'라는 직업만 보고 다가오는 여성들에게 질려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우쿄가 제일 싫어하는 반짝반짝한 여자, 히나타 유즈키와 부딪쳐 유즈키의 옷을 더럽히고 마는데… 「작은 장난만으로도 흥분해 버리는 음란한(?) 변호사님!」 이런 여자... 좋아할 리가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겉모습과 속이 다른 그녀에게 점점

주변의 평가가 중요한 나리타 사호코는 요즘 신경 쓰이는 아이가 있다.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고 본래의 자신을 보여주는 코시바 아오이가 바로 그 주인공. 꾸미지 않는 모습이 반짝여 보이는 아오이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사호코가 한 행동은... 바로 키스였는데...

만약 홍길동이 이공계생이었다면?! SF 장르와의 퓨전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고전 명작 "홍길동전", 동양화 풍의 필치 아래 펼쳐지는 패러디 코믹의 진수를 느껴보자!

느끼는 것은 남쪽 섬의 습도와, 당신의 체온. 꽃잎과 땀이 흩어지며 '그'와 에로틱하게 엮인다...! 도시로 진학하며 섬을 나갔지만 다시 남쪽 섬으로 돌아온 '나'.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는 남쪽 섬의 생활에 질려 있었다. 다시 나를 섬에서 데리고 나올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어. 그럴 때 나타난 것은 어느 돈 많은 젊은 사장? 에로틱 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의 러브 앤솔로지.

소설 작가 쿠사카 신야 × 베태랑 만화가 야마모토 류이치로 콜라보! 사회초년생 때 묻지 않은 성실한 청년 ‘마코토’가 겨우 취직에 성공한 회사는 다름 아닌 어둠의 세계와 연결된 블랙 기업이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장이 마약 혐의로 체포되기까지! 과연 이 회사가 가진 진짜 모습은?! 한 청년이 뒷세계의 리더를 만나 검게 물들어가는, 도쿄의 언더그라운드 광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