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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의 이치가 아닌 사랑을…. 오리엔탈 판타지 로맨스 고대 중국, 인간의 말을 하는 호랑이가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타오요웬으로 본래는 인간이었지만, 음양의 기운이 어긋나 밤에는 호랑이로 변했다가 날이 밝으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런 신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그는 신의(神醫) 쟝웬진을 찾아가지만, 그의 옆에 있는 여성과 이전에 만난 적이 있다는 걸 깨닫고 마는데…?!

‘괜찮아, 그저 나만을 느끼면 돼’ 육식 여자의 첫 경험은 똑같이 육식을 즐기는 미남이었다. 건설설계 사무소의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카모시다 루리는 달에 한 번, 슈퍼에서 열리는 고기 특별 세일을 즐기는 고기를 정말 좋아하는 여자.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슈퍼에서 자주 마주치던 미남 샐러리맨 사에다와 이야기를 나누고 급격히 가까워진다. 잘 알지 못했던 사이였지만 만남이 많아지면서 교제까지 하게 된 루리. 부드러운 리드와 함께 첫 경험을 무사히

소국이지만 영주민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시엘의 영주 크리스탈리아. 어느 날, 그녀의 종주국 플라워드 공국으로부터 전쟁을 위해 농민을 파병으로 차출하라는 명령이 내려온다. 대공에게 상신 후 돌아가는 길에 그녀는 도적단 부하의 착각으로 납치당하지만, 두목 랜돌프를 만나고 그가 「플라워드의 의적」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 한편, 대공은 시엘과 크리스탈리아에게 야심을 품게 되는데….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던 왕녀 리들은 언니의 결혼식에서 자신을 도와준 기사 오스카에게 반해, 그와 부부가 된다. 하지만, 우연히 이 결혼을 오스카가 바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희망에 차있던 결혼 생활은 텅 비게 되어, 두 사람의 마음도 멀어진다. 그리고 리들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별장으로 이동하던 중 도적을 만나고 절망에 빠져있던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못난이 공주”라고 불리

냉철한 눈동자로 영혼까지 간파당해 몸도 마음도 그의 품속에서 포로가 된다…. "여긴 여성이 가장 쾌감을 느끼는 부위니까." 망명 귀족인 영애를 자처하며 귀족의 저택에서 도둑질을 하는 샤를로트는 보석을 훔쳐 달아나던 도중 은발의 백작 게오르크와 맞닥뜨린다. 다음 날, 야회에서 재회한 두 사람. 하지만 샤를로트는 게오르크에게 정체를 들켜 그 사실을 말하지 않는 대신 정부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거부하고 싶어도 그의 손가락이 몸에 닿는 것만으로 녹아

망국 에일린의 왕자 레온하르트에게 제압당한 에블리야 왕국. 대신전의 신녀 시그리드는 밤 시중을 명령받고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그에게 순결을 바친다. 차가운 말과는 달리 격렬하고 달콤한 속박의 나날. 그러던 어느 날 시그리드는 문득 레온하르트의 얼굴에서 어릴 적 만난 남자아이를 떠올리게 되는데..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설렘, 놀람, 고함(!)으로 가득찬 서른 살 오토하의 신랑감 찾기!! 이 많은 남자 중에 어떻게 평범한 인간이 없을 수가?! 여행사에서 근무하는 나, 오토하는 삼십 평생 인기 절정을 구가한 이른바 “위너”였다. 하지만 서른 살 생일 밤, 케이크를 손에 들고 남친 집에 갔더니 처음 보는 여자와 침대에 붙어 있는 남친의 모습이…! 마냥 순조로웠던 인싸 라이프가 급변, 하룻밤 사이에 파국 & 솔로행?! “반드

순수하기에 더럽혀져 간다. 사랑하기에 농락한다. 원하기에 잃는다. 따스함만으로는 메말라 간다. 아름답고도 잔혹한 열밤의 이야기. 어느 누구라도 일그러진 부분은 가지고 있다. 러브코미디의 필두, 쿠온 미치요시가 선사하는 충격적인 신경지!!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한 극약 단편집!!

호노카와 요우지. 연인이라기엔 얕고 친구라기엔 깊은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 모르는 애매모호한 관계. 그런 둘은 굴뚝밖에 없는 지루한 시골에서 나가기 위해 나름대로 발버둥 치며 도쿄에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었다. 하지만 요우지는 어째서인지 도쿄에 가기를 포기하고 호노카 혼자 고향을 떠나게 된다. 홀로 도쿄의 대학에 간 지 4년. 취직을 해 고향에 돌아온 호노카는 요우지와 재회를 하게 되는데···. 키스에 젖어서 외 4작품 수록!

'네 가슴에 반했어, 내가 만지게 해줘!!' 라는 켄자키 과장의 허무맹랑한 성희롱식 고백을 받은 나나. 업무처리능력도 탁월하고, 꽃미남에, 여성관계도 원만한 과장님은, 알고보니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변태?! 몰래 그를 동경하고 있던 나나는 충격을 받았지만 성희롱 발언 이외엔 여전히 멋진 과장의 모습에 갈팡질팡하게 되는데…!

전근으로 오사카를 오게 된 연약한 청년 히라노 신타는 회사 선배와 함께 찾은 찻집 메모리즈의 딸 치사토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익숙한 맛과 동시에 시끌벅적한 거리의 매력에 점점 빠지는 히라노와 치사토의 사랑의 행방.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그들의 이야기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