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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의 피를 이었음에도 근위대에 소속된 알비스와 왕태자의 약혼자로 자란 공작 영애 에리나. 절대로 만날 일 없었던 두 사람의 인생은 왕태자가 에리나에게 약혼 파기를 선언한 날부터 돌변했다. “알비스, 너는 에리나 아가씨와 약혼해줘야겠다.” 사태를 심각하게 여긴 국왕은 왕태자를 유폐하고 알비스의 왕족 복귀와 에리나의 약혼을 선고.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이지만…. 사리 분별을 잘하기에 ‘입장’에 농락당하는 두 사람이 천천히

이슬처럼 떨어지는 마음. 화음처럼 포개지는 고동. 처음으로 당신을 만지는 밤. 열한 명의 작가가 그리는 사랑하는 이들의 첫날밤. "평생에 한 번뿐인 그날 밤." 시럽 NIGHT 첫날밤 백합 앤솔로지―

동경의 대상이지만 나만 엄격하게 대하는 세가와 과장님. 하지만 어느 날, 술에 취한 과장님이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키스?! 나, 이대로 이성을 잃은 과장님과 섹스하는 거야…?!

평범한 남자 중학생 카즈야에게 어머니의 유품 ‘벚꽃무늬 기모노띠’는 한시도 손에서 떼어놓지 않을 만큼 소중한 물건이다. 그런 카즈야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하얀 기모노의 미소녀, 키리하. 카즈야의 목숨을 구해준 키리하는 카즈야를 ‘하인’이라 부르며 동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카즈야에게 수시로 태클을 거는 땋은 머리에 안경을 끼고, 소꿉친구에 같은 반 반장인 치사토, 틈만 나면 같이 목욕하려 드는 누나와 무녀복에 거유에 미모의 신의 사도라는

기이한 오컬트 호러 스토리의 시작ㅡ!! 시골에서 지방 도시의 대학으로 진학한 《우니》는 대학 서클에서 한 선배와 만난다. 우니는 그를 《스승님》이라 부르며, 그의 제안에 따라 온갖 기괴한 사건을 체험하게 되는데ㅡㅡ. SHISHO series ⓒ uni / shuu katayama 2014 / SHONENGAHOSHA CO.,LTD.

젊은 나이에 병에 걸려 사망...한 줄 알았던 이라 타쿠토는살아생전에 푹 빠져서 했던 게임과 흡사한 세계에서 눈을 뜬다. 그곳에서 눈앞에 나타난 것은 게임 속에서 타쿠토가 통치하던 사악 속성 문명 '마이노그라'에서 썼던 소녀 아투였다! 둘은 이 세계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국가를 세우기로 결의한다―. 마음 따뜻한 사신과 사악하고 유쾌한 국민들의 국가 운영 판타지 개막!!

미국 어느 대도시의 뒷골목에는 수수께끼로 가득 찬 펫숍이 있는 데, 그 곳에 가면 어떤 동물이든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기괴한 사건에는 반드시 이 가게에서 팔린 애완동물이 관련돼 있다. 펫숍의 주인은 신비함을 지닌 미모의 중국인…. 그의 정체는 그 누구도 모른다. Copyright ⓒ 2007 Matsuri Akino / The Asahi Shimbun Company, Japan.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기는 매일. 하지만 나는 그의 연인이 아니다-. 상냥한 주인님인 휴고에게 고용된 메이드 미아. 오늘도 미아가 실수로 접시를 깨버렸지만 주인님은 귀여운 벌만 주고 용서를 해준다. 그런 휴고와 미아의 사이에는 두 사람만의 규칙이 있는데…. 섹파는 아니지만 연인도 아니다. 작은 저택을 무대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사랑 가득한 이야기. Kawaii Boku no Mia volume1ⓒtsugumi 2019 Originally publ

무섭지만 매력 있는 상사의 정열적인 애무에 부끄러움이 멈추질 않아! 남친이 한 명도 없었던 소극적인 회사원, 모리구치 나츠미. 햄찌란 별명을 가진 그녀는 무섭기로 소문난 사메지마에게 고백받는다. 햄찌는 여전히 무서운 듯한 사메지마의 태도에 불안하면서도, 그가 몰래몰래 보여주는 모습에 두근거리는데…? 어느 날, 회식에서 술에 취한 사메지마에게 덮쳐진 햄찌. 사메지마의 굵고 커다란 손이 작은 가슴을 주무르다 그녀를 안는데... 키 차이 40cm에

언니를 정말로 기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오락이 전혀 없는 시골에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조금 어른스런 초등학생, 마이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다. 그건 생활력이 없는 의사소통장애 미소녀 타마키에게 밥을 먹이는 것!! 맛있는 밥과 사람을 글러 먹게 만드는 포용력으로 점점 타마키를 글러 먹게 만든다――!!

잘생긴 야쿠자 삼 형제가 오타쿠 여자를 두고 벌이는 의리 없는 하렘 생활! 야쿠자 일가 아모우파 두목의 목숨을 구한 사쿠라. 감격한 두목은 손자 삼 형제에게 「사쿠라를 사로잡은 사람을 다음 두목으로 삼겠다」고 선언! 다정한 장남. 이단아 차남. 쿨한 삼남…. 잘생긴 야쿠자 삼 형제에게 둘러싸인 「극처 데이즈」는 두근두근의 연속…?! ⓒ Narumi Hasegaki / Kodansh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