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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 소꿉친구 4명+나, 다섯 명의 청춘이 바로 이곳에-! 고등학교 2학년인 미즈호는 최악의 17세 생일을 보내고 있었다. 동경했던 선배한테 다가갈 기회를 잃고, 부모님은 그녀의 생일을 잊어버리고…. ‘반짝이는 청춘’ 같은 건 없다고 생각했던 그날, 소꿉친구인 키즈키가 갑자기 ‘남친 후보 선언’을 하는데-?! 반짝이는 사랑 속으로 다이브……! 대망의 심쿵 러브스토리!! [Anyway, I will fall in love with you.] ⓒ

‘서툴다’는 것은 마음을 울리는 재능이다. ‘예쁘지만 무섭고 엄격하다….’ 라며 회사 안의 평가가 여러모로 아쉬운 27세 회사원 칸나와. 서투른 그녀가 신입사원 카메가와의 사수를 맡게되어, 처음으로 후배를 지도하게 되는데···?! ⓒMakoto Kudo/SQUARE ENIX CO., LTD.

네 냄새를 맡게 해주지 않을래? 갑자기 나타난 동급생 쿠조는 중고서점을 경영하는 츠즈라에게 접근한다. 쿠조는 조향사인데 ‘첫사랑의 향기’를 테마로 한 상품 개발을 위해 중학교 시절 ‘굉장히 달콤한 향이 나던 여자’로 기억하고 있던 츠즈라를 찾아온 것이다. ‘절대로 손대지 않겠다’는 것을 조건으로 두 사람의 묘한 관계가 시작되는데! 오감에 호소하는 관능적인 러브스토리 [FURERU KAORU]ⓒSHIHO 2017/HAKUSENSHA, INC.,

외모는 엄청난 미소녀지만, 터프한 성격으로 ‘야수’라 불리는 같은 반 여학생 모모이 나나코에게 한눈에 반한 고등학교 1학년 우에하라 아키라. 어느 날, 두 사람은 나나코의 할아버지가 만든 ‘인간 축소기’의 인체실험에 휘말려 몸이 뒤바뀌고 만다! 나나코와 급 친해진 사실에 기뻐하면서도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자 동분서주하는 아키라. 그러나 원래 대장부 성격이던 나나코는 물 만난 고기처럼 남자로서의 생활을 만끽하는데…? BOKU TO KANOJO N

남다른 재능의 소유자 오시키리 렌스케의 호러 표현 도달점! 끝없는 공포와 전대미문의 카타르시스가 소용돌이친다. 신작 에피소드를 추가한 완전판. 꿈꿔왔던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카미키 일가. 그러나 7명의 가족이 평범한 행복을 만끽할 틈도 없이 차례차례 벌어지는 섬찟하고 불행한 사건들. 비극을 불러일으킨 것은 이 집에 깃든 “소녀의 원념”. 한 사람 또 한 사람 가족이 죽어가고, 남겨진 소년과 노파의 역습이 시작되는데……!? SAYURI Final

인간이란 묘한 존재다.종전 직후 일본에 사는 가족을 속박하는 '피'와 '토지'19세기말 런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고아소녀.삶의 목적도 모르는 채 전국시대를 휘젓고 다니는 한 청년. 그것은 어느 시대나 변함없는 인간다운 삶의 모습이었다.그곳에 한 소년이 있었다.영원한 생명을 지닌 불가사의한 소년이 '인간'을 주시한다.[천재 유교수의 생활]의 작가 야마시타 카즈미가 인간의 빛과 어둠을 화려하게 그려낸 새 시리즈. ⓒ Kazumi Yamashita

부원이 모자라서 폐부 위기에 처한 경음악부에 4명의 동갑내기 여고생이 모였다! 모두 귀엽디 귀여운 여자아이지만, 경음악부 활동 면에서는 그리 믿음직스럽지는 않은데...! 거기다가 1명은 악기나 경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는 초심자~!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그래도, 자, 연주 개시합니다!

통상 10번째 단행본이자 단편집 2호입니다. 2002년 발표한 원고부터 최근에 겨우 끝낸 원고까지. 무려 3년의 시간이 담겨졌습니다. 새삼 놀랍습니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예전 원고를 들춰보니 기분도 새롭네요. 이제라고 책으로 나와서 기쁩니다.

“어차피 죽는다면 싸우다가 죽고 싶었다” 과거 신살마저 해낸 대영웅은 죽음의 문턱에서조차 싸움을 원했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병약한 귀족 영애로의 환생…. 미래 세계에서 아름답고도 연약한 영애 니아 리스톤이 된 그녀, 두 번째 인생에서는 싸움에서도 방송 활동에서도 학원 생활에서도 대난동?!

명예로운 용사 후보로서 이세계로 소환된 청년 버나저는, 능력치가 낮았기에 용사 실격의 낙인이 찍히고 국외 추방 처분을 당한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몬스터를 쓰러뜨리자 레벨이 2로 오르고 그의 스테이터스가 익숙지 않은 ‘∞’ 기호로 바뀌어 있었는데...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속세의 [평범]은 어려워'의 작가 나카무라 사츠키 신작! “정말이지, 남성 사이의 사랑은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렐까!” 철이 들었을 때, 이미 나는 완전히 썩어 있었다. 로자는 미모와 깊은 자애심으로 유명한 백작 영애. 하지만 그 실체는 장미애, 즉 남성 간의 연애에 망상을 부풀리는 귀부인(貴腐人)이었다. 14세가 된 로자는 어느 날 천 년에 한 사람 나올까 말까 한 이상적 ‘수’인 배다른 남동생 베르나르도와 운명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