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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마력을 진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손님과 잠자리를 갖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종군 창부 일리야. 그녀는 고향을 잃은 슬픔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리야에게 은밀히 잠자리 시중 의뢰가 들어온다. 상대는 무려 '은빙의 기사'로 불리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마술사 시안 아스베르크! 창부와 잠자리를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그가 왜? 하고 의아해하는 것도 잠시, 일리야는 군 장교에게 끌려간 장소에서

구해줬던 소년이 연상 하이스펙 기사님이 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로 보내진 사라는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쓰러져있던 소년 · 루크를 치료 마법으로 구해주고 함께 살게 된다. 하지만 루크의 마음의 상처가 나아가던 찰나, 갑자기 사라는 원래의 세계로 돌려보내지고 마는데. 수년 후, 다시 오게 된 이세계에서 사라가 재회한 건 나라에서 제일가는 얼음 마법사가 되어 기사로서 공적을 쌓아 남작의 작위를 얻은 25살의 루크였다! 10살 연하에서 2살 연

둘만의 새로운 생활은 달콤하고 귀엽기만 하다?! 부모님의 사정으로 결혼하게 된 고등학생인 나, 사카타 유우이치. 상대는 수수하고 평범한 동급생, 와타나에 유우카 ―그 정체는 무려 좋아하는 아이돌 게임의 성우였다!! 설마 하던 '안의 사람'과의 동거 생활 스타트!

“혹시 부끄러워서 그래요?” 늘 외톨이인 아가씨 스우는 남들과 같은 평범한 청춘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미청년 유키. 기억을 잃은 미스터리한 남자이자, 처음 생긴 친구. 그렇게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그 정체는···?! 치안 나빠 보이는 보디가드와의 본능적 주종 러브♡ Bitting habit on a flower ⓒ Kotoko Ichi 2024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4 by Kodansha

어느 쪽이 환상인가, 이 세상인가, 저 세상인가. 대체 불가능한 작품 세계를 가진 작가 panpanya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panpanya 월드를 만끽한 수 있는 또 하나의 단편집 <침어> 동시 발행 [KANI NI SASOWARETE]ⓒpanpanya 2014/HAKUSENSHA, INC.

<아이실드 21>, <원펀맨>의 작가 무라타 유스케가 그린 본격 야식 코믹! 만화가란 야식의 프로다!! 데뷔한 뒤로 꾸준히 야식을 만들어 온 만화가가 ‘간단하고 맛있는 야식’의 집대성을 대공개! 따라해 보고 싶은 분을 위한 ‘복습 레시피’와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분을 위한 ‘영양 분석’ 기사도 수록! 거기에 만화가 무라타 유스케를 만든 풍성한 ‘추억 이야기’까지! 간단하고 맛있는 ‘일류 야식’을 즐겨보세요!! Mangaka Yashoku Ken

여고생인 쿠노 치요는 예지능력을 지닌 여자아이다. 능력을 통해 동급생인 키시다와 장차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치요는 현실에서 이어지는 키시다의 고백 공격과 예지로 알게 되는 뇌내 망상에 당황하면서도 키시다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데…….

괴롭히고, 당황하고, 또 괴롭힌다! “후배 여자애 때문에 울었어……!!” 어느 날 방과 후, 가끔씩 들르는 도서실에서 슈퍼 “사디스트”인 후배에게 눈에 띄어버렸다! 선배를 건드리고, 괴롭히고, 즐기는 그녀의 이름은 『나가토로 양』! 밉지만 사랑스럽다. 괴롭지만 곁에 있고 싶다. 당신 속에 잠들어 있는 무언가가 각성하는, “사디스트 데레 소녀”와의 두근두근 러브 코미디♪

주변에서 마왕 폐하라고 불리는 고등학생, 우츠메 쿄이치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 우츠메가 몸담고 있는 문예부는 그 화제로 들썩였다. ‘우츠메의 여자친구’라고 소개받은 콘도 아야메는 아주 가련한 분위기에 당장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존재감이어서, 그 자리에 있던 모두는 우츠메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존재인지 소년은 알았다. 확신했다. ――‘이계’는 늘 이 세계 곁에 있다. 직

2023년 4월 한일 동시 애니메이션 절찬 방영작! ‘추하게 생겼으니까.’ 고작 그런 이유로 착한 소년은 어릴 적부터 지독한 괴롭힘을 당했다. 그 소년은 어느 날 우연히 이세계로 통하는 문을 찾아내고──. 텐죠 유야. 15세. 이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인생 역전 판타지, 개막!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는 손님. 들어와 주길 바라지면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 점원. 마음의 소리가 줄줄이 새어 나오지만, 두 사람 다 여러 의미로 호의를 감추지 못하는데……? 감질 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우정? 아니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