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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ES)는 타인의 뇌(마음) 속으로 파고들어, 슬쩍 기억을 바꿔놓는다. "ES"에게 악의는 없다. 마음이라는 불가시한 세계에서 혼란과 조화를 만들어낼 뿐. 이것은, "ES"라고 밖에 불리지 않았던 청년 아키바 료스케와, 토호 의대 연구원 쿠죠 미네의 이야기─. 「……그럼, 당신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태어나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자기 자신에 대해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가?」 ⓒFuyumi Souryo/Kodansha Ltd.

한숨, 턱 괴기, 졸린 듯한 눈, 기본적으로 노력을 안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타나카 군. 그런 타나카 군과, 그를 내버려두지 못하는 덩치 크고 과묵한 오오타 군이 보내드리는 슬렁슬렁 느릿느릿 굼뜬 인센서티브 청춘 코미디.

<서플리> 오카자키 마리 또 하나의 감성 메시지. 나, 아오키 카오루. 병원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며 밤에는 작은 네일샵을 여는 26세. 요즘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겼다. 야가이 오가. 항상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약간 특이한 45세의 폐외과의. 남에게 속을 보이기 싫어 다른 이와의 접촉을 회피하던 내가 지금, 바보같이 그의 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 그리고… 그 속을 엿본 그날, 나는 구멍에 빠지고 말았다. 내 키로는 빠져나올 수

고토코&나오키의 전설의 러브 코미디♡ 이 두근거림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 거야! 집이 무너져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고토코는 아빠의 친구 집에 임시로 기거하는데, 그 집 아들이 고토코네 학교 최고의 인기 남이자, 천재 고교생으로 유명한 고토코의 짝사랑 상대인 나오키였는데... ⓒKaoru Tada/minato-pro,M'z-plan

인기 폭발! 원작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리는 만화판 스타트! 버그 천국인 망게임 세계에서 나갈 수가 없다!? 디테일한 고냥귀고냥 생존기가 펼쳐진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만화가 마츠모토 히데키치. 그런 그녀에게 일상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천진난만한 강아지와 츤데레이면서도 쿨한 고양이의 행동에 울고 웃기도 했던 나날들. 그런 일상을 모아서 그려낸 것이 ‘개와 고양이 둘 다 키우면 매일이 즐거워’ 책이다.

서른다섯 살의 사야카는 남편과 둘이서 생활 중.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이를 가지려고 안 하는 남편에게 사야카는 “아이를 갖고 싶어”라는 본심을 밝히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사야카의 기분을 풀어주는 건 연하의 지인 루이와 단골 바에서 이야기하며 마시는 시간. 루이의 권유로 남편에게 본심을 말한 사야카는…. 모두가 배신자인 롤러코스터 러브 서스펜스. GuiltyⓒAi Okaue 2018 All rights reserved. First pu

청춘의 설렘은 고양이처럼 살며시 다가왔다 장난꾸러기 누나&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심쿵 전원 라이프 고양이로 가득한 한적한 시골의 절. 이 마을의 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심한 겐은 어린 시절 잠깐 머문 적 있던 이 절에서 하숙을 하게 된다. 절을 지키는 먼 친척뻘 지온 누나와 재회하게 된 겐. 옛 기억이 하나둘 돌아올 때마다 지온 누나와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열다섯의 봄, 두 사람의 새로운 생활. 겐은 네 살 연상의 지온이 조금씩 신

평범한 공립 고교 1학년생 아야사키 하야테는, 도박을 좋아하고 낭비벽이 심한 부모 때문에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어느 해 크리스마스 이브 날, 무책임 부모는 겨우 고등학생인 하야테에게 1억 5천만엔이라는 거액의 빚을 떠넘기고 도망쳐 버린다. 빚을 받으려는 야쿠자를 피해 달아나던 하야테는, 근처 공원에 있는 소녀를 유괴하여 돈을 구하려고 하지만... 소녀는 하야테의 말을 오해하여 오히려 하야테에게 반해버리고 만다. 일방적으로 하야테를 좋아하

천계의 유일한 천녀 동영. 염라대제와의 결혼을 앞두고 적토로 도망친다. 이런 천녀를 찾는 수배령이 사방신에게 떨어 졌으니…! 게다가 천녀는 현재 적토에서 남자로 변장 중인데…! 귀여운 천녀와 섹시한 염라대제, 매력만점의 사방신들이 펼치는 초절정 깜찍 판타지!

나고야행 특급열차에서 ‘이세계역’으로 전이해 ‘역장 대리’와 ‘찻집 마스터’를 맡게 된 쿠로가네 타쿠미. 신체의 일부가 고양이처럼 변해버린 아내와 함께 역에 이끌린 이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매혹적인 ‘역 요리’로 대접한다! ISEKAIEKISHA NO KISSATENⓒYuyu Kanna, Swind 2017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