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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정말 귀엽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널 내가 더럽혀주지….” 심술궂은 왕자 로이의 달콤한 유혹에 숨이 넘어갈 것만 같았던 리베트. 하지만 이 결혼은 애정이 아닌 계약으로 이루어졌다. 왕태자에게 필요한 것은 <윌네리아 후작 가의 딸>이라는 이름뿐. 리베트는 사랑하는 이가 있는 언니를 대신해 왕태자의 신부가 되는데…. 밤마다 사랑을 받으면서도 언니의 대용품에 지나지 않는 자신의 처지에 근심을 지우지 못하는 리베트에게 로이가 보이는 독점욕

두근거리는 소녀의 마음은 멈추지 않는다! 부모님의 해외전근으로 혼자 남게 된 유우. 전학 수속도 다 마치고 학교를 찾아가보니 남학교라고?! 내년에는 남녀공학으로 바뀔 테니 1년만 남장을 하고 학교를 다니라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남자들 천지인 역하렘에서 들킬까 봐 조마조마하고 고된 나날을 보내던 유우였지만, 관심이 가는 남자애도 생기면서…? 가슴쿵쿵 남장스쿨 러브 라이프! 외에도 아기자기한 단편들이 모여 있습니다♥

좌절을 모르는 남자, 이쿠다 카즈마는 대형 인재파견회사에 입사하지만 그를 맞이한 것은 수완이 뛰어난 여성사원들뿐이었다. 그중에서도 일은 잘하지만, 사연이 많아 보이는 여자 아야세 하루코의 직속 부하가 되는데…. 만만치 않은 상대일까? 순진한 걸까? 파악 불가능한 마성에 카즈마는 흠뻑 빠져들어 가고…?! 각자 애인이 있어도 연애는 자유(?)로운 성인들의 랩소디!

마왕의 아들, 쿠카바라! 착한 성품 때문에 마계에서 추방당해 힘을 잃고 말았다.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선 악의 원천인 다크매터를 모아야 한다. 이를 위해 쿠카바라는 본격적으로 지옥으로 끌려온 죄인들을 변호하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억울하게 지옥에 끌려 온 인간이 많다는 걸 깨달은 쿠카바라는, 그 뒤에 지옥을 번성시키려 하는 마계의 조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기 속에서 변호를 거듭할수록 그는 진심으로 인간을 위하게 되고, 다른 악마들은

“침대보다 더 잘 느끼는데?” “하여간 변태라니까.” 회사 동기를 짝사랑하는 나. 바라보기만 할 뿐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랑. 내가 이 거짓말을 들키지만 않으면 당신을 만질 수 있겠지. 그런 계산으로 그날 밤 관계를 시작했다. 부탁이니까, 조금만 더 나의 삐뚤어진 마음을 모른 채 있어줘…. USO NI SHITATARU YOKUBO~ORE NO SUKINI DAKASERO~ⓒTAKAO KASAKI 2019 Originally publi

그건 10년 전 사랑에 대한 미련. 약혼자가 있는데도 다른 남자와 육체 관계를 갖는 나. 아무리 당사자들이 좋다 해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부도덕. 하지만 만나지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해. 그래도 이 행복을 언젠가 꼭 포기해야만 한다면 차라리 지금, 세상이 멸망해버리면 좋을 텐데-…!! 금단의 에로틱 사랑이야기. 총 4편 수록!! YURUSARETA HUDOUTOKU ～KEKKONMAENI DAKARETAIOTOKO～ⓒKASANE KATSU

친족 몰살로 왕좌에 앉게 된 냉혹한 황제에게 아름다운 언니 대신 신부 후보로 불려간 소국의 막내 공주 리리아.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란 공주는 소문 자자한 ‘산나리 공주’와 너무 달라서, 알현식 때 황제의 눈에 띄면서 ‘촌뜨기 공주’라는 별명을 받는다. 서로 ‘절대로 사랑 안 해’라고 공언했지만 다른 후보들의 모략으로 정원에서, 욕실에서, 리리아는 황제와 자꾸 얽히고…! 절대군주 사디스트와 말괄량이 공주의 로열 로맨스! Yaju koutei no

‘신부 수업’이라는 대의명분 아래 본가에서 니트 생활을 만끽 중인 양갓집 아가씨 리오. 아버지한테 들어오는 혼담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오늘도 평소처럼 좋아하는 소녀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런 리오를 기다리다 지친 아버지는 리오에게 ‘신부 수업 전용’인 집사를 붙일 것을 결정. 소녀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꽃미남 집사 테루에게 설레는 리오지만, 이 집사, 실은 말도 안 되는 ××인데…?! WATASHINO SHITSUJIHA YOTOGIGA O

개그만화의 프린스 '오히나타 고'가 선사하는‘먹는 방법’에 대한 고찰!! 일본 NHK 방영 먹방애니메이션도 대박!! 새로운 개념의 음식 만화, 한국 상륙!! 달걀프라이의 노른자, 어떻게 드시죠?

18살에 아버지만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자작에게 시집가서 젊은 나이에 미망인이 된 벨. 이대로 동화 같은 사랑의 기쁨도 모른 채 남은 인생을 보내는 거야? 내가 원하는 건 사교계의 레이디들이 말하는 "애인"인 걸까? 자기도 모르게 부도덕한 망상을 해버린 벨의 방 문이 느닷없이 열리고, 그곳에는 금발을 흩날리며 늠름한 남성이 서 있었다. 그 남자는 벨을 끌어안고 입술을 빼앗았다. 누구지? 뭐야, 이건?! 그의 정체는 저택을 잘못 찾아온 데르햄

F1의 스타, 세자르 비욘. 데뷔한 이래 인기, 실력 모두 넘버원의 모든 여성의 동경의 대상이자, 사라의 전 연인― 그런 그가 지금 레이스 도중 사고로 큰 상처를 입어 재기불능 판정을 받고 자포자기 상태라고 한다. 사라는 세자르의 병실을 찾아갔지만, 6년 만에 만난 그에게서 느껴지는 건 그녀를 향한 혐오감뿐이었다…. 그는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진 나를 지금도 용서하지 못하고 있어―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그 이유를 알아줬으면 해. 그게 당신이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