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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치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 자들의 이야기. 수도에 가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그것이 코노에 토타의 커다란 꿈. 촌장님이 내건 여행의 조건은 길러준 부모이자 뛰어난 마법사, 유키히메를 쓰러트리는 것. 매일같이 유키히메에게 도전하는 토타였으나, 두 사람 앞에 나타난 현상금 사냥꾼에 의해 평온했던 나날이 막을 내린다! ⓒKEN AKAMATSU/Kodansha Ltd.

우등생에 학급반장이지만 살짝 맹한 구석이 있는 나나세는, 어느 날 폭력사건을 일으켜 정학을 당하고, 격리교실에서 따로 수업 중인 하나 군과 마주친다. 무슨 일인지 수업마저 땡땡이 치고 사라지는 하나 군. ‘무서운 사람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나나세의 바람과 달리, 하나 군이 떨어뜨린 물건을 줍고 만다. 그리고 그것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물건’이라는 것을 알고 그 물건을 돌려주려다, 하나 군의 상냥함과 따뜻한 미소를 알게 되는데…. 최악

“아무리 내가 자위도 못 한다고 해도 그렇지, 과장님이 지금 회사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우노하라 릿카는 항료 회사에서 일하는 조향사로, ‘일에 내 일생을 바친다’고 할 정도로 연애와 인연이 없는 27세 모솔이다. 어느 날, 회사 창고에서 낯선 향료 병의 냄새를 맡고 발정 상태에 빠졌다! 차기 사장인 이치죠 마사타카가 우노하라를 발견, 엄청난 애액을 흘리는 릿카와 향료병을 보고 뭔가를 알아차린다. ‘응급 처치’를 위해 릿카의 팬티를 벗

투명 인간, 늑대인간, 드라큘라, 메두사, 나가, 미라, 프랑켄슈타인. 서로 다른 몬스터 소년, 소녀들이 우정과 연애,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 간다. 달빛이 몬스터들을 부드럽게 비춰주는 따뜻한 옴니버스 이야기.

네일이 이 세계의 힘을 결정한다!! 손톱으로 무장하는 이세계 네일 판타지! 젤 네일이 취미인 회사원 사하라 케이코(통칭 사라)가 전이한 곳은 손톱으로 마법을 부리는 세계. 그곳에는 손톱에 마법의 소재를 바르는 '네일 장인'들이 활약하고 있고, 사라는 네일 장인 견습생으로 마법 손톱을 바르는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라가 바르는 네일은 예쁘기만 하고 실용성은 낮아 '장식 손톱'이라는 딱지가 붙어 버리고. 사라는 예쁘면서도 마법사에게 실용적인 네

"만약 정말로 나를 센터로 만들어준다면... 결혼해 줄게." 국민적 아이돌 그룹 '멜티 스트로베리'의 인기 최하위인 나츠노 미즈키. 그런 그녀의 단 한 명의 팬 오쿠다 코이치. 우연한 기회로 두 사람이 한 지붕에 살면서 최하위인 그녀를 센터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일단 그녀의 졸업을 막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 방송에서 '나츠노 미즈키'가 트렌드에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까지 노력과 계획성으로 목표를 달성하는데 성취감을 얻어온 요시코. 물론 결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3년 동안 사귄 연인에게 차이고 만다! 상심한 요시코는 자신이 결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또 다시 계획을 세우지만 계속해서 실패하고... 그러던 중 맞선 파티에서 만난 한 남자! 자신과는 정반대의 한없이 가벼운 이 남자... 평소 같으면 절대로 만나지 않는 타입이지만 어째서인지 그에게 끌리는 요시코는 결국 그와

예법을 배우고자 왕궁에 들어갔지만 어느새 허드렛일을 하는 신세가 된 가난한 백작 영애 리네트. 그녀는 오늘 아침도 평소처럼 청소를 하고 있는데, 여자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기로 유명한 왕태자 전하 아이작이 지나가던 길에 서류를 떨어뜨렸고, 그 서류를 전해주려고 했던 것뿐인데 엄청난 일에 휘말리게 되고 말았다? 전하에게 다가가는 여자는 죄다 쓰러지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게다가 만져도 괜찮은 것뿐인데 그것만으로 약혼자로 고용되다니 진짜야

DAUM 웹툰 "달이 내린 산기슭"의 작가 손장원의 단편 만화 모음. 잔잔함과 따뜻함을 추구하는 작가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일곱 개의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재수생 박은하. 하지만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주인공도 아닌 약혼자에게 독살당해 죽는 엑스트라,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은 약혼자와의 파혼뿐! 레리아나(=박은하)는 소설 남주, 노아 윈나이트에게 계약 약혼을 청하게 되는데……. “단 6개월만 약혼자 흉내를 내주신다면 그 후에는, 공작님 인생에서 깨끗이 사라져 드리죠.” “좋아. 대신 내가 필요할 때에는 꼭 내 약혼녀로서의 역할을 해

'왜 내가 동인지에…?!' 회사에서 부하를 핍박하던 꼰대 부장 오야마다가 부녀자 부하에게 타락당한 곳은 정신이 아득해지는 오타쿠의 세계?! 오야마다는 처음 접한 세계와의 조우에 당황하면서도 굿즈 수집, 2.5차원 무대, 코미케 참가 등 착실히 오타쿠로서의 길을 밟아 나가고 결국엔 주변 인간들까지 감화되는데…? 꼰대 부장×부녀자 부하의 타락계 코미디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