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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와 유우는 양친이 짝을 바꿔 재혼하기로 하는 바람에 한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적응을 못하는 미키. 그러나, 심술 굳으면서도 때때로 상냥하게 대해주는 유우로 인해 차츰 적응하게 되고, 그런 유우에게 미키는 점차 끌리게 되는데...

진학을 위해 상경한 순수한 시골청년 마사타카는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이키 후작가의 후계자, 사이키 소마를 만나 그의 집 서생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어느 날, 마사타카는 화려하고 권위적인 후작가의 이면에 가려진 충격적인 진실에 맞닥뜨리고, 그로 인해 소용돌이치는 운명의 파도에 휩쓸리게 되는데...

구기 대회 뒤풀이에서 술을 마셔버린 회장, 이야노. 다음날 눈을 떠보니 카구라의 침대 위였다! 심지어 속옷 바람? 같은 반 카구라는 그쪽 계통에서 유명한 카구라 파의 10대째 후계자. 그런 무서운 사람과 이런 상황까지 와버렸는데 왠지 자꾸 가슴이 두근거려.

어릴 적 화재 이후, 소방관을 꿈꾸던 다이고는 드디어 소방관이 되어 자신이 사는 한가시의 한가소방출장소에 배속된다. 이곳은 화재한번 제대로 난 적 없는 말 그대로 '한가한' 출장소. 하지만, 그건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소방관들의 애환을 낱낱이 그리는 베스트셀러!!

정글에서 아버지와 수행중이던 야이바는 일본으로 오게 된다. 학교에서 평생 숙적이 될 검도부의 다케시를 만나게 되는데, 바람검을 들고 수련하던 다케시는 바람의 귀신에게 홀려 결국 도깨비가 되어 버리는데…?!

프로 사진 작가를 꿈꾸는 연하의 젊은 남자 미키오. 피아노 연주로 근근히 먹고사는 5살 연상의 여자 아야.서로의 꿈을 찾고 그것에 몰두하는 두남녀가 그려가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세상엔 세 종류의 사기꾼이 있다. 사람을 속여 금전을 강탈하는 백로, 이성의 마음과 몸을 희롱하는 홍로. 그리고 그런 백로와 홍로만을 먹이로 삼는 가장 흉악한 사기꾼. 흑로.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가족 모두와 죽으려 했으나, 유일하게 살아남은 장남, 쿠로사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백로를 모두 먹어치우기 위해 가족을 파멸로 이끈 사기 계획을 세운 장본인이자 '픽서'라 불리는 남자에게서 정보를 사는 흑로가 되었다.

난 마법사의 제자. 마법사 센타로 씨는 나를『살인자』로부터 유괴한 뒤 같이 살자고 말해준 사람. 하지만 센타로 씨는 아마 사람을 죽인 적이 있을 것이다……. 못난 마법사 스승과 외톨이 어린 제자의 서늘하고 다정한 나날을 그린 쿠사마 사카에 첫 장편 시리즈 개막!!

어린 시절 함께한 시간은 덧없게도… 언제나 함께 있었던 사이좋은 소꿉친구들 그러나 스바루의 사고를 계기로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호쿠도의 앞에 나타난 이는?! 끝이 없는 후회, 터무니 없는 마음. 가슴 아플 정도로 애태우는 나날이 지금 시작된다.

24세기의 뉴욕에 봄이 찾아왔다. 몇백 년의 시간이 흘러도 역시 봄은 발정기의 계절. 오랑우탄인 아이코도, 인간인 루이스도 임신을 했다. 아이코는 어쨌든 루이스의 소식을 듣고 격노한 초 고성능 인간형 로봇 엘레나. 원인은 루이스의 연인인 잭이 로봇이기 때문이었는데…. 과연 아이의 아버지는?! 표제작 「천사들의 진화론」 외에도 「천 일의 밤」, 「월하미인」, 「또 하나의 신화」, 「나폴레옹 솔로」, 「천녀의 방문」, 「네오 도베르만」이 수록된 S

사노 타카시 최신작! <사모님은 쏙독새인가 밤참새인가> 제1권! 아르바이트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꿈도 희망도 없는 스물네 살 남자 켄. 그 앞에 불가사의한 날갯짓을 하며 나타난 여성이 있었으니, 놀랍게도 국회의원의 부인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 밤만 저를 사주실 수 없을까요?” 배덕, 쾌락, 질투, 애증…. ―흔하디 흔한 남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