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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서점 직원, 치사토의 앞에 신기한 아이들이 나타난다. 마을에도, 사람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치사토는 다정하게 다가가는데…. 「신령님을 찾아 줘!」 ―보아하니 평범한 아이들이 아닌 것 같다?! 후배인 미용사, 토모도 함께하며 두 사람과 두 마리(?)의 시끌벅적 신령님 찾기가 시작된다! ⓒ TAMAKI 2017 / KADOKAWA CORPORATION

“사랑하는 아내의 부탁이라면… 이 몸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나기사는 첫 해외여행에서 야쿠자 사자나미와 만난다. 소매치기를 당해 곤란한 나기사를 도와주는 대신, '아내인 척을 해줬으면 한다'는 부탁을 받아 하룻밤 동안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고. 사자나미의 색기에 농락당하며, 호화로운 파티에서 나기사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사자나미. 나기사는 무섭긴 하지만 이 사람에게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으

알론드라 왕국의 제3 왕녀 사샤는, 이복동생 대신 이웃나라의 왕제 유스터스에게 인질과 다름없는 입장으로 시집을 가게 된다. 차가운 인형 같은 미모를 가진 그와 의무적으로 맞이한 초야는, 사샤가 겁을 먹게 되는 바람에 실패하고…. 그 뒤로도 두 사람은 순조롭지 못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사샤의 특기인 피아노 연주를 계기로 조금씩 마음이 통하여, 어느 날 그로부터 「오늘, 결혼식 날 밤을 다시 시작하러 갈 겁니다」라는 말을 듣고! 「여기가 당신

치유의 힘으로 군대를 유지하던 성녀 시나는 약혼자인 왕자가 마음에 들어 한 후작 영애를 괴롭혔다는 누명을 쓴 채 파혼 & 추방 당해버린다! 되살아난 전생의 기억으로 인해, 자신의 처우가 너무나 열악하기 짝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유를 거머쥔 시나는 귀여운 종자인 키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 무자각 최강 승승장구 인생의 첫발을 내디딘다―!!

어머니가 고급 창관의 주인인 아멜리아는, 본인이 선왕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직후 사촌인 클라우디아 공주 대신, 이웃 나라의 왕 신그리드와 혼인하게 된다. 「피투성이의 찬탈왕」이라고 불리는 신그리드가 첫사랑 상대임을 알아 그걸 머릿속으로 되뇌면서도,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맞이한 첫날밤. 「각오하고서 온 것이라면― 이미 내 것이다…!」 왕의 격렬하고 뜨거운 사랑은 멈추지 않고, 아멜리아의 몸은 달콤하게 녹아든다―. 그에겐 역시 좋아했던 당시

작가가 매주 수요일에 1~4p씩 SNS에 업로드하던 백합을 한데 모은 작품입니다.

「귀여운걸…? 귀여워서 도저히 못 참겠어.」 그렇게 속삭이는 뜨거운 입술이 몸 위를 덧그린다…. “희대의 악녀”라고 소문난 루시아나 왕국의 제1 왕녀 칼디나. 부모님이 정해주신 약혼자에게 배신당하고, 이웃나라 벨스너의 왕태자에게 시집을 갈 뻔했으나, 또다시 파혼을 당한 그녀는 벨스너의 공작 휴고로부터의 구혼을 받아들인다. 소문과는 다른 칼디나의 모습에 끌렸던 그는 「당신의 가면을 벗기고 싶다」며 진지한 눈빛을 한 채, 열정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간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스핀오프 코믹스 등장! 어른들의 도움을 받으며 여행을 계속 하고 있는 본편의 아이비와 달리 불행한 과거를 가진 것은 같지만 중학교에서 상냥한 마음을 가진 모두와 함께 즐거운 학원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또 다른 아이비의 일상이 담긴 스핀오프 코믹스 제1권, 지금 출발합니다!!

공작 영애 크리스티아나는 결혼을 약속한 왕태자 론버트에게 약혼을 파기당한다. 하지만 그녀의 눈은 오히려 반짝반짝 빛나는데…! 사실 왕비가 되기 위해 엄격한 교육을 받고 완벽한 영애로서 자라온 크리스티아나에겐 이룰 수 없었던 소망이 있었다. 그건 바로, 왕태자의 곁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는 꿈.

미즈키 시게루의 숨겨진 명작! 거장이 그려내는 히틀러 56년의 생애. 태평양 전쟁에 징병되어 병사로서 처참한 체험을 한 미즈키 시게루. 그의 독자적인 시점으로 바라보는, 한 「인간」으로서의 히틀러를 그려낸 한 권. 화가가 되고 싶은 꿈이 깨진 부끄럼쟁이 과대망상증 청년은 일할 의욕을 잃고 부랑자 수용소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언뜻 보기에 인생의 낙오자 같던 청년 아돌프는 어쩌다 독일 민중을 열광시킨,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망으로 불타는 독재자가

오크에게 덮쳐지는 것을 바라던 엘프는 마을에서 쫓겨나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꿈에 그리던 오크를 만나게 된다! 바로 덮쳐주길 바라는 엘프지만, 그는 일족의 잘못을 뉘우치고 ‘덮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들이대는 엘프 때문에 그의 중요부위도 점점 반응하기 시작하는데?! 변태 엘프와 고지식한 오크가 활약하는 조금은 응큼한 러브코미디 만화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