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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능글 꽃미남 고리대금업자와 유녀(遊女)가 된 15살 소녀!! 에도시대의 유곽 요시와라. 부모를 잃은 무사가문 출신의 소녀 아카네가 제 발로 찾아간 곳은 유명하고 큰 규모의 가게인 아케보노 기루. 젊은 고리대금업자이자 바람둥이로 유명한 소스케와의 만남이 아카네의 운명을 바꾸게 된다…. 여기는 지옥인가 극락인가…. 아름다운 요시와라 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

교복을 동경하여 아마바네 학원에 입학한 사외. 하지만 거기는 원래 남학교였던 관계로 반에는 온통 남자들뿐인 무법지대였다!! 심술만 부리는 그들에게 사와는 반항하는데…?

인류는 지금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전쟁을 하고 있다. 적은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기타이”라 불리는 전대미문의 괴물. 일본 남방, 코토이우시 섬에서 되풀이되는 전투!! 초년병인 키리야 케이지는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기다려온 첫 출전에서 순식간에 목숨을 잃고 만다. 그러나 다음 순간, 눈을 뜨자 모든 것은 전날로 돌아가 있었다?!! 알 수 없는 시간의 루프에 빠진 케이지의 선택은?!

미즈키는 기타로 애달픈 선율을 연주하는 아담과 운명적으로 만난다. 불편한 집을 뛰쳐 나가, 아담과 함께 살기 시작한 미즈키는…

토라와 호야가 만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모은 외전. 호야의 부모님의 이야기까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시오리는 깨어 보니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집에 돌아와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살기 시작하지만 관계는 계속 삐걱거리기만 할뿐이었다. 심지어 학교에선 지독한 소문이 돌면서 고립되고 만다. 과거의 자신을 알 수 없어 자기 자리를 찾지 못 하던 시오리는….

마이코는 올해도 여전히 대학교 1학년이다. 커다란 사고를 당해 반년간 쉬어야 했던 것이다. 유급에도 지지 않고 완전 부활했지만, 마이코는 요즈음 엄청 야한 꿈만 꾸고 있다. 게다가 소설가 유키야를 만난 다음부터는 증상이 심각해지는데…….

네팔, 북남미, 유럽…전 세계의 거봉을 오르며 고도의 산악기술과 산의 위대함, 사고의 비극을 아는 남자, 시마자키 산포. 일본 알프스로 돌아온 그 앞에 일어나는 비참한 사고들. 지금 산포의, 산포만의 산악구조가 시작된다.

경시청 수사 1과, 강력범 수사 제6반. 검거율 넘버원을 자랑하지만, 트러블도 만만치 않은 바로 그곳에 나타난 하늘하늘한 신입 여형사! 하나모리 원코, 통칭 'ONE코'. 개코에 버금가는 후각을 가진 이 신입 형사가 범죄수사에 대활약을!!

순수 배양된 양가집 아가씨들이 모인 사립 릴리안 여학원. 질서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고등부에는 쇠르(자매)라고 불리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로사리오를 주고받는 의식을 통해 자매가 되기로 맹세하면, 언니인 선배가 후배인 여동생을 지도하는 것이다. 고등부에 진학하여 아직 언니가 없던 유미에게, 동경하는 로사 키넨시스 앙부통(홍장미 봉오리)인 사치코 님이 난데 없이 자매선언을 하는데?!

기적의 조각을 찾으렴.... 케이코의 가슴에 박한 새엄마의 마지막 한 마디, 하지만 그건 친아들 카오루에게 보내는 말이었는데...케이코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그리고 거대한 조각이 뭔지 알아내기 위해 카오루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