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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동물들은 너무 귀여워! 백호랑 드래곤이랑 모두 다 쓰담쓰담 할 테야♪ …아키츠 미도리(향년 27세), 과로사했더니 이세계에?! 신으로부터 능력을 부여받고 이세계에 환생한 나. 그 스킬은 <인간 이외의 생물에게 사랑받는 것>. …응? 인간에게는 인기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복슬복슬한 녀석들에게는 마구 사랑받는다구? 우와아아아아, 그럼 백호나 드래곤도 맘대로 쓰담쓰담해도 되겠네!!! 스펙 좋은 귀족 집안의 막내딸 네마로 다시 태어난 나. 오늘도

"솔직하게 말하지. 내게 필요한 건 부인이 아니라 후계자다." 악독한 계모의 꾀로, 사람을 싫어하기로 유명한 변경백 제럴드에게 시집 가게 된 크리스타. 결코 가면을 벗지 않는 그는, 그 모습 때문에 가면 백작이라 불리며 얼굴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닫고 있었다. 크리스타는 후계자를 낳기 위해서만 맺어진 계약 결혼에 당황하면서도 결국 제럴드가 드물게 보여주는 서투른 다정함에 호의를 품는다. 동시에 진정한 아내가 아니라는 사실에 가슴이 아픈데….

사람을 놀라게 하고 아프게 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는 괴물계. 그런 괴물계에서도 학생에게 중요한 것은 진급, 졸업, 취직! 하지만 낙제생들이 모인 Z반의 괴물 소녀들은 날마다 놀라고, 아파하고, 절망하기만 할 뿐…. 어떻게 하면 훌륭한 괴물이 될 수 있는 거야?! 이놈들, 경솔하게 죽는다! 괴물 소녀들의 그로테스크 피투성이 학원 생활!

반려견과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한 치 앞도 모르는 계절을 헤쳐나갈 모든 이들에게 길거리 좌판에서 만나 평생을 나와 함께한 강아지 쿠로. 쿠로가 16살이 되던 해의 어느 날, 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는다. 쿠로를 살리려 동분서주하지만, 불어나는 치료비와 24시간 간병 태세에 몸과 마음은 나날이 메말라가는데… 가족으로서, 보호자로서, 주인으로서, 나는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그리고 우리는, 올해도 함께 여름을 맞이할 수

“그 아이를 추방하실 겁니까? 그럼 『저희』가 데려가겠습니다.” 스테이터스를 수치화하는 장치의 발명으로 인해 낮은 스테이터스의 동료를 추방하는 일이 유행하는 요즘. 수치로는 보이지 않는 능력 「히든 스킬」을 볼 수 있는 청년 아이젠은 이 「스테이터스 지상주의」에 의문을 품고 있었다. 그런 아이젠의 눈앞에서 지금 그야말로 소녀가 추방되기 직전인데…?!

아아, 읽는 게 아니었어! 이래서 책이 싫었는데! ‘책의 마을’로 유명한 요무나가 마을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미후유. 저명한 서적 수집가를 증조할아버지로 두고, 거대 서고 ‘미쿠라관’의 관리인을 아버지로 두었지만, 정작 미후유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날 미후유는 아버지 대신 미쿠라관에 갔다가 책 도둑이 남긴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을 훔치는 자는, 마술적 현실주의의 깃발에 쫓기리라.’ ―그것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가해진 마술적

우주 전함 ‘룩시온’의 함장이었던 아버지를 우주 괴수의 습격으로 잃은 타카야 노리코. 그녀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우주 파일럿을 목표로 하는데-?! GAINAX가 자랑하는 전설의 애니메이션이 드디어 코믹스로!! TOP O NERAE! ⒸBANDAI VISUAL ∙ FlyingDog ∙ GAINAX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1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

관서 최고의 거대 야쿠자 조직 호테이구미. 4대 보스인 카네코 치마오는 반년 후 쌍둥이 아들 린과 루이 중 어느 한쪽을 후계자로 지명하겠다고 선언하고, 조직은 린 파와 루이 파로 갈라져 큰 혼란에 빠진다. 조직의 분열을 걱정한 두 사람의 보육 담당 코쇼는 둘 중 하나를 '제거하려' 하고 그 선택을 부하인 시오타에게 맡긴다ㅡ. SOUSEI YUUGI ⓒ Atsushi Okada 2021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

줄곧 ‘착한 아이’로 살아온 고등학생 호토리. 놓고 온 물건을 찾으러 밤에 몰래 들어간 학교 교실에서 그림물감에 둘러싸여 자고 있는 남자를 발견한다. ‘너였어?’ 잠에 취한 남자한테 키스를 당한 호토리는 달아나지만 다음 날 교실에서 기간제 미술 교사라는 그, 코도우와 재회한다. 게다가 그의 그림 모델을 하게 되는데.... 태만한 미술 교사와 ‘착한 아이’ 여고생의 순수하고도 불온한 방과 후 사랑. “내 모델이 된다는 건, 그런 거야―.” ⓒSh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뒤로 ‘은둔 중’인 아오이는 27살이 되어 있었다. 동네 편의점이 그에게는 ‘세상의 끝’. 그곳에서 은둔형 외톨이 생활의 원인이 된 과거 동급생을 재회하고, 자신이 이 세상에 홀로 버려진 것처럼 느껴진 아오이는 충동적으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 그 순간, 몸이 사연 있는 여고생과 바뀌고―?! 상처투성이 소년소녀가 엮어내는 센서티브 트라이앵글. ⓒAkaza SAMAMIYA 2020/ KADOKAWA CORPORATIO

머리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성격의 소유자 정현은, 점장과 싸워 아르바이트에서도 잘린 뒤 백수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수는 없어 오빠가 연결해준 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담당 배우 희라에게 반하고 만다! ‘이런 거였구나…!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번에야 말로 감정에 휩쓸려서 사고치는 일은 없어야 하거늘….희라의 얼굴만 봐도 헬렐레 얼굴이 풀어지는데, 과연 정현은 이 마음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