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외딴섬에 사는 치가와 콘. 도시에서 온 히토토 후루카. 콘은 물에 빠진 후루카를 구한다. 눈을 뜬 두 사람은 어째서인지 '괴수의 구멍'이라 불리는 동굴 앞에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만남을 시작으로 섬에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순수 도쿄 아이인 이마쿠라 카즈나리가 부모님의 사정으로 이사 오게 된 곳은 다름 아닌 깡시골. 그러나 그는, 이곳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개의치 않는 극상의 미소년, 이다 히로노부와 만난다! 이마쿠라는 새로운 성벽에 눈을 뜨고…… 말 것인가?!

「쓸모없는 놈!」 「요리사를 어디에다 써 먹어?!」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고등학생 츠쿠루.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용사 선별 경매였다. 요리를 잘하는 츠쿠루의 직업은 랭크 G인 [요리사]. 용사에 걸맞지 않다며 갖가지 비난을 받고 아무도 낙찰해주지 않은 것도 모자라 마물이 득실거리는 숲으로 전이되는데―.

약혼자의 배신으로 추문에 휩싸인 부유한 자작 영애 블랑카는 멜더스 왕국으로 시집간 왕녀의 권유로 필두 시녀로서 지휘 하고 있다. 결혼은 이제 질색이지만 그녀의 재산을 노리는 남자들의 표적이 된 블랑카에게 손을 내민 건 미모의 황태자 보좌관 디트프리트였다. 자산가인 독신 후작으로서 화려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그가 제안한 것은 과감한 연인관계였는데?! “숙녀의 본보기 같은 당신이 이렇게 흐트러지다니, 견딜 수 없네요” 능숙한 성인 남성의 음란한 손

이성적인 고양이 에이트 다혈질이지만 정이 깊은 삼색 고양이 미케 가치관이 다른 형사 두 마리가 「선조회귀」 사건을 쫓는다! 고양이 액션 코미디!

‘너’와 ‘이곳’이 나의 NO.1♡ 생선구이 그릴로 피자를 구워 먹거나, 고양이나 토끼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옥신각신 하거나, 쇼핑을 하다가 나누는 대화로 웃고 떠드는 두 여자의 룸 셰어 라이프를 정점관측.

소꿉친구인, 야마노베 카노코와 미즈노 시오리. 학창 시절엔 사춘기라는 마음의 장벽이, 사회인이 된 후에 사귀기 시작하고 나선 '주위의 시선' 이라는 장애물 때문에, 솔직한 자신들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던 과거와 어른이 되고 싶어할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드는 현재가 교차하는 그녀들의 사랑의 행방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뀌어 가는, 두 사람의 사랑의 형태를 그려낸 살짝 씁쓸하면서도 꽤나 달달한 연애담.

타락한다는 걸 알면서도 욕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인들의 이야기. 편집부에 투고된 ‘갓 따은 열매와도 같은’ 실제 경험담을 부디 즐겨 주시길….

오늘 밤은 뭐를 먹고 마감을 할까? 술을 좋아하고, 한잔 한 뒤의 마무리를 더욱 좋아하는 중년 편집자 시노하라. 직업병이랄까, 언제나 사건이 생기는 나날이지만, 일을 모두 끝맺고난 후 마시는 한 잔의 술이. 그리고 마무리 요리가 맛있다면 내일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 포장마차 라면부터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한 어레인지 식까지, 각양각색의 마감을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단편집!

최강의 마술사라고 칭송받던 변경국의 왕녀 레티시엘. 전란의 시대를 살던 그녀는 적국의 침공으로 많은 백성과 가족, 더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잃고, 스스로 그 목숨을 끊었……을 터인데, 낯선 세계에서 눈을 떴다. 그곳은 레티시엘이 살다 죽은 시대로부터 천 년 뒤의 세계. 그녀는 그 다른 시대의 다른 인물로 전생했던 것이다. 가족은 물론 약혼자조차 싫어하고 미워하는 무능영애 도로셀로서. "가족도 백성도, 사랑하는 사람도 지키지 못한 내가 왜 살

시골에서 고민가 카페를 열고 싶어. 같은 목표를 가진 약혼자와 슬로우 라이프를 꿈꾸며 시골로 내려왔지만 뜻밖의 전개에 갈 곳을 잃고 만 타마키. 우연한 계기로 그녀를 도와준 이치요는 독설가에 짓궂고 거만한 남자였지만 자신이 소유한 고민가에 그녀를 얹혀살게 해준다! 어떻게든 이곳에서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타마키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