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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는 회사에서 눈에 띄지 않는 하시모토 시오리는 강렬한 페로몬을 내뿜는 이상 체질이다. 유일한 치료법은 페로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대와 키스하는 것뿐인데―― 그러던 어느 날, 회사 내에서 장사를 벌이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시오리는 마침 그 장소를 지나던 상큼한 훈남에게 관음증 환자라는 오해를 받는다…. 그런데, 이 남자, 페로몬이 안 듣잖아…?! 그냥 치료에 도움을 받고 싶었을 뿐인데, 달콤하면서도 격렬한 그 입맞춤에 그녀는 흐물흐물 녹

*본 도서는 <니나잘해2>로 서비스했던 <캡짱 태사자>의 원복 도서입니다. 작품 내용의 변경은 없으며 제목 및 일부 파일을 수정한 후 재서비스되는 작품으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한 [니나잘해]의 주인공들. 이후, 나영웅, 이무진(반토막), 백수 등등... 이제 갓 사회에 나왔지만 주류 질서에 편입되지 못하는 이들 젊은 청춘들이 의기투합해 한국 조직폭력계를 평정한다! 거친 폭력과 진한 의리가 녹아있는 90년대 하드

유별은 처자를 버려두고 도를 닦기 위해 집을 나간 아버지와 철딱서니 없는 어머니로 인해 본의 아니게 소녀 가장이 되어버린 불쌍한 소녀다. 자연히 돈 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덤벼들다 보니 이런 저런 해프닝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어린 나이에 벤처 기업을 경영하고 굴지의 재벌가 아들 앙드레. 그는 헐리우드의 멋들어진 배우를 보는 듯한 금발의 미모까지 갖추고 거기에다가 거위간에 미네랄 워터를 찾는 딴 세계 왕자. 어느 날 유별이 잃어버린 운

쌈박질 그만하고 공부하라는 엄마의 말을 받들어 꼴통 팔팔고에서 명문 용용고로 전학을 가게 된 최충치. 전학 첫날부터 전철에서 치한으로 몰리어 봉변을 당하게 되고, 그 여주인공은 다름아닌 연두. 연두와는 다시 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가 되는 운명에 엮인다. 한편 충치의 친구 장보고는 남녀공학 용용 고등학교로 전학간 충치에게 여자친구 소개를 끈질기게 부탁하고, 여러 번의 '잘못된 만남' 끝에 우연히 충치랑 같이 지나가는 연두를 보고 반해버린다. 명문

신에게 기도하고 악마를 쫓아내는 엑소시스트 VS 빙의된 악마!!! 신이 없는 도시에서 늙은 엑소시스트와 청년이 악마와 대결한다. 16명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끔찍한 무차별 살상 사건이 발생한다. 불안한 분위기에 휩싸인 도쿄의 거리에서는 그날부터 연이어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그런 가운데, 아마미야 렌지가 마음에 품고 있는 유흥업소 여종업원 토리코에게도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악마를 쫓아내는 '엑소시스트' 미타쿠라 신부를 만난 렌지

자신들이 사람을 베는 현장을 본 하루를 명령에 불복종하여 비밀의 오두막에 숨겨 준다. 공포에 사로 잡혀 있는 하루의 마음은 둘이서 시간을 공유하면서, 맘속에 숨어있는 상냥함을 어루만져 점점 마음이 통하게 되는데.. ⓒTatada Yoshio/Meshi/ NTT Solmare Corp.All rights reserved.

아르스토리아 왕국에서 왕의 유일한 직계인 왕녀 율레이아. 그녀의 존재는 국가에 있어서 중대한 가치를 지녔다. 왜냐면 아르스토리아 왕국에서는 여성이 왕위나 가문을 계승할 권리가 없어, 그녀의 「남편」이 왕이 되고 태어난 아들이 그 다음 왕이 되기 때문이다. 단 한 명뿐인 왕녀를 둘러싸고 꿈틀대는 악의와 소용돌이치는 음모. 그런 그녀를 곁에서 계속 지탱해온 자는 그녀의 소꿉친구이자 장군이란 칭호를 지닌 레기우스였다. 역사적 러브 로맨스 대망의 코믹

공작인 에발드는 가주 자리를 노리는 친척이나 영애들을 쫓아내기 위해 빚을 대신 갚아주는 대신 백작가의 수수한 셋째 딸 리리아와 위장 약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인기 장미(BL) 소설가」로 에발드를 관찰해 BL의 소재를 망상하는 이면을 지녔다. 다른 영애들과는 다른 그녀의 행동에 에발드는 서서히 리디아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안경 미남과의 망상생활, 당당히 스타트!

14살 여름, 좋아하는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 상대는 여친도 뭐도 아닌 사람. “키스 같은 건 별거 아니라고.” 그 말을 듣고 내 욕망에 불이 붙었다. 누구와도 할 수 있다면 나랑도 해줘. 키스도, 섹스도 전부…!! 그로부터 6년. 몇백 번을 그에게 안겼고, 그는 내 몸에 쾌락을 새겨넣었다. CHOKYO KUNSHU ~100NO KAIRAKU WO OSHIEKONDAOTOKO~ⓒKYOKO KAMISHIRO 2017

자라면서 초능력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여섯 명의 청년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영웅이 되어야 할 시간이라고 말하는 검은 양복의 사람들...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괴물취급을 받아온 용준형,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장현승, 손동운, 이 청년들이 영웅이 되기 위해 진정한 괴물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3분 동안, 널 마음대로 하게 해줘. 누구와도 엮이고 싶지 않아, 엮이지 않을 거야.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것이 서투른 미스즈. 어느 날, 반 최고 미소녀인 무라카미에게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