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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발랄한 여대생 사호루. 그녀에겐 얼마전 아빠를 졸라 구입한 보물 1호 '마티즈'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보험도 아직 안 들어놓은 초보운전자 호루에게 조폭 두목의 고급 승용차 '체어맨'과 접촉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깍두기 아저씨들 앞에서 손이 발이 되게 빌고 있는 호루 앞에 조직의 형님이 등장하는데... 아니 웬걸!! 이게 웬 꽃미남?!

우리 시대 소녀들의 자화상! 학교 안과 학교 밖의 이중생활을 힘겹게 견뎌 나가는 10대들의 웃음, 눈물 그리고 사랑 등 모든 것이 모여 있다. 감성 순정 작가 강은영의 단편작 모음!

전철에서 성추행을 당하던 여자, 마린을 구해준 오가. 마린은 당장 묵을 데가 없다며 혼자 사는 오가의 집에 무작정 들이닥친다. 사실 그녀는 인기 동영상 스트리머로, 매일 수영복 차림으로 찍은 영상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처음 봤던 보호 하고 싶은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안하무인으로 방에서, 욕실에서, 심지어는 오가의 침대 위에서도 영상을 찍으려고 하는 마린. 평생 여자친구가 없었던 오가에게 젊은 여자의 수영복 차림은 너무 자극적이다…. 게

'이런 모습, 남편에겐 절대 비밀이에요…!' 욕구 불만인 젊은 유부녀, 아이코의 자위 모습이 인터넷에 유출되었다?! 거리로 나가면 야한 사진을 본 남자들에게 뒤쫓기고 범해지는 아이코. 싫어하면서도 사실 느끼고 있는 유부녀의 얼굴은 최고!! 어떻게 이런 사진이 유출된 것일까… 그 사이트의 관리자는 대체 누구?!

네가 정말 못 느끼는지, 확인해볼래? 조깅으로 일과를 시작하는 건강한 사무직 여성 나카가와 하루. 어느 날 자전거와 부딪히며 무릎이며 팔이며 다 까져서 만신창이가 된 그녀는 키도 크고 우람한 남성의 도움을 받아 귀가합니다. 다음 날, 기획팀의 업무 지원을 나가게 된 그녀는 기획팀 파견직원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는 다름아닌 전날 하루를 도와주었던 그 남자, 츠노 다이스케였습니다. 첫 인상이 좋았던 걸까, 하루가 좋은 걸까. 츠노는 하루와 친해지기

도무지 해주지 않는 아내에게 쌓인 욕구가 폭발한다! 이른 나이에 지방 은행 지점장으로 근무하는 미이에. 성공적인 인생을 구가하는 그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었으니, 아름다운 아내가 잠자리를 같이 해주지 않는 것이었다. 그 배출구로서 하루 종일 젊은 여직원을 눈으로 탐하지만, 엉뚱한 망상을 펼치는 데에도 슬슬 진저리가 날 무렵 그녀━코마츠바라 나나가 다가오는데…? 최고의 관능 만화가, 사노 타카시 최신작 <비너스 캔트>!!

“저를 싫어하지 말아주세요” 쿠로이와 아키라, 14살. 아직 사랑을 모르는 중학교 3학년. 쿠로이와가 자꾸만 눈으로 좇게 되는 새로 온 담임선생님. 스에나가 히지리, 25살. 원거리 연애 중인 약혼자가 있다는 소문이 도는 청순한 분위기의 여자 선생님 그녀와 함께 있으면 다른 누구한테도 느낀 적이 없는 낯선 감정이 끓어오른다. 하지만 쿠로이와는 그게 사랑이라는 걸 모르고 몇 번이나 선생님을 상처입히는데…. 어느덧 다가온 여름, 두 사람에게 있어

사랑한들, 결코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사람…. 신분을 감추고 공작의 독서담당이 된 피안나.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게 된 길버트 공작의 의연한 태도와 다정함에 점차 끌리게 되지만, 피안나는 공작의 삼촌에게 왕위계승권의 증표인 반지를 찾아내라는 협박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약에 취한 채로 나타난 길버트를 거부하지 못하고 피안나는 그에게 몸을 허락하는데…. 속내를 감춰야만 했던 두 사람의 애타는 사랑의 결말은?!

벗어날 수 없는 뜨거운 팔…. 연애가 발각되면 즉시 퇴사!! 그런 엄격한 직장에서 호감 가는 상사에게 야릇한 벌을 받게 되는데…♥ 멈추지 않는 두근거림!

"네 몸을 진찰해 주지." 인기 많은 의사의 또 다른 얼굴…. 그것은 바로 상당한 사디스트였던 것!! 신입 간호사인 나는 아침부터 밤까지 혹사를 당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인 '밤의 진료'에서는 선생님의 심술궂고 감미로운 손길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인데…?!

회사원 코토네가 비를 피하러 들어간 신사에서 만난 강아지. 다친 강아지를 치료해주자 강아지가 갑자기 아름다운 미남 신으로 변신?! 「넌 나를 잊은 것이냐…?」 의미심장한 말과 그의 아련한 눈동자에 빼앗기는 마음….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사랑받는 순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