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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처럼 한없이 부풀어 오를 수 있지만, 결코 터지지 않는 씩씩한 10대들의 자화상!! -상큼하고 향기로운 오렌지 버블(bubble) 같은 소녀 유유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있는 듯 없는 듯, 숨쉬게 해주는 공기처럼 스며든 소년 강주인…. “그거 알아요, 누나? 누난… 내 과거이기도 하고, 현재이기도 하고, 내 미래이기도 해요… 이 사다리처럼 세상과 나를 이어주고 있는…” 항상 아름답지만은 않은 세상이지만, 서로가 있기 때문에 가슴 아파 흘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굳게 믿으며 살아온 장하 그룹의 장녀 소진. 난생처음으로 가정교사 품을 떠나 '학교'라는 별세계(?)에 들어가게 됐는데-?! 럭키!! 완벽한 이상형의 왕자님이 이런 곳에 있을 줄이야!!! 하지만 저 왕자님, 왠지 날 바라보는 눈빛이?! 뭐?! 내가 남자가 아니냐구????!!!!

동서양 판타지의 만남! 대륙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장사도 하고, 모험을 즐기는 실버 상단! 몬스터와도 돈만 된다면 거래 성사! 동방에서 온 이방인과도 돈만 된다면 OK!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이것이 바로 본격 상단 판타지? 그러나, 돈보다 더 먼 곳을 바라보는 실버 단장의 의미심장한 행보에 주목! 그를 도울 실력 출중한 동양 무사까지 득템하면서 판은 커지고…! 원대한 그들의 판타지가 시작된다!!

고향 제주도를 떠나 고시원에서 공부하는 우리의 주인공 유지니! 수능시험 날 왕자님 꿈을 꾸다 늦잠을 자 버린다. 꿈속의 왕자님은 바로 인가가수 민후. 친구와 함께 우연히 방송국에 간 지니는 민후 왕자님(^-^?)과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되고, 민후의 집 가정부로 취직하게 되는데...

이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단편이야기. <변형>“...인간은 경험의 공통분모 없이는 타인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해가 결여된 사랑은 하물며 더더욱 불가능할 일이다.”메인 머큐스 기지가 점령당하면서 자연스럽게 식민지 노예가 되어버린 키르기쉬 인 위위. 이라는 그런 위위를 펫으로서 자신의 곁에 두고 자유스러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이라를 사랑하는 무나크는 그런 위위를 용서할 수가 없다. 그런데 아름다운 위위는 무나크를 사랑한다고 고백해오는데.... <

이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단편이야기. <신데렐라 이야기>“길이 보인다.... 길이 있으니 걸어야 하고 멈추면 죽으리라―. 걸어, 걸어라. 데비.”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월리암즈.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비를 맞으면 기억을 잃게 된다는 것! 그리고 거칠고 직설적인 여자 야킨을 만난다. 데이비드는 어렸을 적 교통사고로 비가 오는 날은 순간 기억을 잃게 되는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 그런 데이비드를 숙소로 데려온 야킨은 곧장 사랑에

이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단편이야기."세상 모두가 나를 사랑해도... 내게 너뿐인걸"아름다운 외모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나녹. 하지만 그에겐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힘들기만 하다.그러다 만난 모딘! 특별히 예쁘지도 않고 오히려 냉소적인 미소만 날리는 그녀와의 충격적인(?) 첫키스를 나눈 나녹!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파란만장 로맨스지만 훼방꾼 야스민으로 상황은 더욱더 꼬여가는데...전생과 현세를 넘다드는 드라마틱 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다. [이정애

이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단편이야기."넌 내게 하나밖에 없는 다리였어... 그 예전에 잃어버렸던..." 샴쌍둥이라는 천명을 타고 태어났기에 지나는 이미‘불완전함’이라는 것을 숙명처럼 짊어지고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런 지나 앞에 어린 소년 남궁 한이 다가선다. 손에는 자그마한 귤을 담아. 하지만 둘의 접점은 미묘하게 비틀리고 결국 서로를 보듬지 못한 채 비극으로 막을 내린다. [이정애 컬렉션] 1.키 큰 지나의 다리, 2.별에서 온 이상한 소식,

'마이티 프로페서' 외에도 '네이비 블루' '누가 미세스 로다를 길들였나' '석세스 스토리'까지 총 4개의 단편 수록! 우현샘의 환상적 그림체와 어울리는 독특한 감성세계를 느껴보세요!!

흑사병에 걸린 한 소녀로부터 좀비가 시작된다. 그로부터 약 20년 후…. 반은 조지가 시킨 지긋지긋한 대장간 일을 내팽개쳐 두고 이중삼중의 보안장치를 뚫고 몰래 빠져나가려 하지만 문 앞을 지키고 선 조지. 덕분에 잔소리와 함께 한바탕 추격전이 벌어지지만 오늘도 역시 반의 승리다. 조지는 반의 성장을 통감하며 남모르는 걱정과 불안함을 느낀다. 조지는 멀어지는 반에게 절대 금지구역에는 가지 말라고 소리친다. 알겠다고 소리는 쳤지만 예기치 않게 에드

운명의 나선을 따라 집결한 10명! 서기 1600년. 사나다 유키무라 밑에 10명의 용사가 모였다. 그들은 사나다 가의 미래를 건 ‘우에다성 십번 승부’에 임한다. 전국난세의 거대한 물결에 농락당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것인가. 용사들이여, 그 힘을 천하에 과시하라—!! © 2011 by Kairi Shimotsuki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1 by MEDIA FACTORY, INC.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