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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일레이션〉의 속편. 마블의 코스믹 유니버스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들이 새로운 시대, SF 스토리에 굶주린 팬들을 찾아 업데이트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때는 어나일레이션 전쟁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시점. 크리의 모성 할라가 예상 못한 새로운 적의 은밀한 침공을 받고 일시에 정복된다. 그들을 저지할 마지막 희망은 한 무리의 말썽꾸러기 우주 전사들이었는데….

『마블 그래픽 노블: 인휴먼즈』, 『인휴먼즈: 비화』 수록. 『마블 그래픽 노블: 인휴먼즈』에서 마블의 가장 비밀스러운 집단 인휴먼즈의 여왕 메두사는 고대 인휴먼 지도자들의 눈이 미치지 않은 곳에서 은밀하게 블랙 볼트 왕의 아들 아후라를 낳는다. 과연 새로 태어난 왕자는 축복이 될 것인가, 저주가 될 것인가? 한편 『인휴먼즈: 비화』에서는 인휴먼즈가 유전자를 조작하여 만든 하층민 알파 원시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신에 버금가는 힘을 가진 트리콘을

얼티미츠가 힘을 합쳐 외계인 소탕에 성공한 지 1년이 지났다. 캡틴 아메리카를 앞세워 이라크에 납치된 국제 구호원을 구출한 얼티미츠에게 여론은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토르는 팀에서 탈퇴한 후 그들의 행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비판적 여론에 힘을 실었고, 얼티미츠 멤버들은 그런 토르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여전히 격리되어 있는 천재 과학자 브루스 배너는 약물 및 정신 치료를 통해 정상의 모습을 되찾아 간다. 그러던 중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그랜트 모리슨이 남긴 위대한 명작 어둠 속의 피닉스! 진 그레이와 피닉스의 결합이 재점화되고, 매그니토 역시 돌아왔다! 엑스맨은 매그니토의 위협이 드디어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매그니토는 눈에 띄지 않게 숨어 있었을 뿐이다. 엑스맨은 흩어지고, 뉴욕은 불타오르며, 자비에르의 학생들이 타락하는 이 순간, 진 그레이는 끔찍한 대가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피닉스의 힘을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150년 후, 엑스맨 궁극의 적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새로워진 마블 유니버스! 어벤저스 유니티 스쿼드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졌다! 노인이 된 스티브 로저스는 인류와 뮤턴트, 인휴먼즈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새로운 멤버들을 유니티 스쿼드 팀원으로 모집했다! 최종 명단에 든 히어로는 스파이더맨, 로그, 휴먼 토치, 퀵실버, 닥터 부두, 인휴먼 시냅스, 그리고… 데드풀! 그런데 종족 간 화합을 북돋우는 일에 대체 웨이드 윌슨이 무슨 역할을 한다는 걸까? 보스턴이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언캐니 어벤저스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감상을 위한 단 한 권의 지침서! 스콧과 호프가 앤트맨과 와스프가 되어 날아오르기 전, 처음에 어떻게 한팀이 되었는지 알아보자! 스콧 랭은 살면서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핌 입자가 대런 크로스의 사악한 계획에 이용되는 것을 막으려는 행크 핌에게는 스콧의 도둑질 실력이 필요했다. 앤트맨 슈트를 입고 대담한 절도 작전에 투입되는 스콧 랭! 한편, 행크의 딸 호프는 와스프의 날개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금껏 이보다

슈퍼 히어로는 어떤 인물이어야 하는가. 특수한 능력을 지닌 것은 슈퍼 빌런도 마찬가지이다. 히어로라는 존재는 특별한 힘에 더해 기본적으로 타인 혹은 인류 전체를 위하는 기질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이 전통적인 관점이었다. 하지만 선하고 완벽한 모습만 보였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의 히어로들은 때로는 유약하고 가끔은 이기적인 자신의 내면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그런데 그 정도가 너무 과하다면 어떻게 될까? 극도로 나약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자가 슈퍼

슈퍼 히어로 재산 순위 1위, 블랙 팬서 2018년 2월 단독 MCU 영화 개봉 예정 할리우드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인 레지날드 허들린의 손을 통해 다시 쓰여진 블랙 팬서의 탄생기. 작가는 실제로 자신이 영화를 만든다면 어떤 내용을 담을지 생각하면서 스토리를 썼다고 한다. 그만큼 블랙 팬서라는 캐릭터의 배경과 설정을 제대로 담은 한 권짜리 단행본으로, 올해 2월 개봉 예정인 블랙 팬서 단독 영화에 앞서 블랙 팬서라는 캐릭터를 좀 더 알고 싶은 독

마블 유니버스 사상 최강, 최악의 슈퍼 빌런 타노스의 탄생 비화가 밝혀진다. 오로지 파괴와 살육만을 목적으로 삼으며 미친 타이탄이라 불리는 타노스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해부학 실험에서 동물의 몸을 가르는 일에 괴로워하며 아픔을 느끼던 따뜻한 마음의 소년이었다. 다른 생명체를 사랑하고 순수한 호기심만이 가득하던 그는, 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오해를 받게 되고 점점 세상에 마음을 닫기에 이른다. 타노스가 마음을

어느 날 용병 데드풀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프랑스를 본산으로 하는 종교집단 ‘원 월드교’에서 신종 바이러스를 훔쳐 달라는 의뢰를 한 것이다. 이 종교집단 신자들은 전부 피부가 파란색인데, 신체를 변형할 수 있는 그 바이러스만 있으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피부를 파란색으로 바꿔서 인종차별 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암세포 때문에 흉측한 피부를 지닌 채 살아가던 데드풀은 그 임무를 맡기로 결정하고 연구소에 잠입한다.

마블 코믹스에 존재하는 세 명의 앤트맨 중 2대에 해당하는 스콧 랭. 세계 최고의 히어로는커녕 최고의 앤트맨으로도 꼽히기 힘든 스콧 랭의 유별난 특징은 딸을 사랑하는 딸바보 아버지라는 것이다. 앤트맨이 되기 전 그는 도둑질을 일삼으며 감옥에도 다녀올 정도로 정의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지만, 딸 캐시 앞에서만은 언제나 최고의 아빠이고 싶어 한다. 그런 스콧에게 일생일대의 기회와 위기가 함께 찾아온다. (특기였던 도둑질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