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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킬러로서 다시 태어난 고산하, 그리고 치열해지는 두 형제의 싸움! 죽음의 위기에서 되살아난 고산하는 한 사람의 킬러로서 다시 세상에 발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그 놀라운 실력으로 사람들을 경악시키는 전설을 잇달아 만든다. 한편, 쌍둥이 형의 생존을 알게 되자 충격에 빠진 동생 고강일과 도요꼬는 각자의 행동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 안철주

태어날 때부터 엇갈린 운명의 쌍둥이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방황하는 한 여자! 한시라도 몸에서 총을 떼어놓지 않는 괴짜로 캠퍼스 유명인사 고산하. 그는 미인으로 소문이 자자한 도요꼬에게 헌혈을 해주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와의 관계가 피어나기도 전에 갑작스러운 사건이 잇달아 터지고, 아버지의 변호사라는 사람으로부터 유산과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데···. ⓒ 안철주

마을 내에서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산하는 가수의 꿈을 키우지만, 항상 ‘현실’이란 벽 앞에 좌절한다. 그의 약혼녀 해수는 고향에서 논밭을 일구며 평범하게 살 것을 종용하나 산하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으니 마침 판소리를 하는 뛰어난 미모를 가진 여인의 등장으로 가수를 향한 산하의 꿈은 더욱더 일렁이는데···. ⓒ 안철주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거대한 마수에 맞서 싸워라! 일본의 손꼽히는 대기업들이 갑자기 합병되면서 생겨난 초국가적 기업 J.E.C. 대학 시절부터 좋아하던 쥰꼬 선배의 부탁으로 그들의 비리를 찾아내던 고산하는 우연히 프로메테우스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된다. 인류를 통제한다는 엄청난 음모와 그 뒤에 숨겨진 암흑 집단에 대해 알게 된 고산하는 그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 안철주

최고의 보디가드 고산하와 그의 엘리트 파트너 알렉스! 두 사람의 목숨을 건 위험한 임무가 시작된다! 뛰어난 요원이자 보디가드로서 이름을 날리던 고산하는 피와 총성이 난무하는 삶에 회의감을 느낀 나머지 은퇴 후 학교 보안요원으로 취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를 가만 내버려 두지 않았으니 결국 새로운 임무를 받게 되는데…. 엄청난 비밀을 떠안고 미국으로 망명하려는 어린 자매를 보호하라! ⓒ 안철주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도 막지 못하는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복수! 전원 유색인종으로 구성된 인디아나 대학의 농구팀에서 단연 돋보이는 에이스 고산하. 아버지의 죽음을 시작으로 잘 나가던 인생 가도가 갑작스레 무너지기 시작하고, 그 뒤에 무시무시한 단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모든 것을 잃은 채 고난의 길을 걷는 고산하! 그러나 어떤 역경도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와 농구에 대한 열망만은 막지 못한다! ⓒ 안철주

남편을 죽였다는 누명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유형숙’. 하지만 그녀는 임신 중이기에 출산 후 입양 시기까지 집행 유예 판결을 받게 되고 ‘고산하’를 무사히 낳게 되지만, 이내 떠나보낼 수밖에 없다. 남편에 이어 자식까지 떠나보내야 하는 그녀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이들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한편 세월이 지나 상아 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산하’는 사법고시까지 합격하고 검사로서 승승장구하는데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자신의 어머니조차 아버지를

기발한 두뇌, 숨 막히는 솜씨! 핏빛 사내들의 내음과 짙은 애증의 노스탤지어! 생존을 위해 침묵할 것인가? 복수를 위해 추적할 것인가? 그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충격의 화제작!! ⓒ 안철주

교도소에서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 나온 ‘고산하’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한 당구장을 찾더니 건달 무리에게 ‘독고’를 불러달라고 명령하듯이 말한다. 당연히 '고산하'의 말투가 거슬린 건달 무리는 ‘고산하’에게 덤벼들지만 도리어 당하고 때마침 나타난 ‘독고’마저 손쉽게 당한다. 그리고 ‘고산하’는 ‘독고’를 시작으로 사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형빈’을 향해 복수전을 시작하는데···. ⓒ 안철주

1975년 일본, 한 여인이 도교 중심지에서 ‘고산하’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돌리지만, 사람들의 차가운 외면만 있을 뿐이다. 그때 광고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류타로’는 직장상사의 으름장에 의기소침하던 중 우연히 자신의 얼굴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류타로’는 이 사실을 아내인 ‘아키유미’에게 전단지를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순간 그녀는 들고 있던 유리컵마저 바닥에 떨어뜨릴 만큼 놀라는데···. 과연 그의

기타 연주자인 홀아비 밑에서 자라온 ‘고산하’는 아버지의 재능과 영향을 많이 받아 기타 연주에 소질이 많지만, 그의 아버지는 자식이 음악 분야에서 제대로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타 연주는 하지 말고 피아노 연주만을 강요한다. 당연히 피아노 연주에도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던 ‘고산하’는 「한국이 낳은 천재 소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 ‘백해수’에게 음악적 운명을 느끼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유명해지겠다고 다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