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일본에는 각 지역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는 12개의 문파가 있다. 12문파는 쿠즈류 가와 이누즈카 가를 정점으로 6문파씩 동과 서로 나뉜다. 쿠즈류 가와 이누즈카 가는 자신들의 후계자들을 결혼시켜 지상 최강의 아이를 얻고자 하는데…. 그리하여 쿠즈류 가의 후계자, 쿠즈류 모모코는 약혼자인 이누즈카 코시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지만, 정작 당사자인 코시는 자신은 무도가의 길이 아닌 법관의 길을 걷겠다며 무관심하다. 사실 코시에게는 어린시절 싸움에서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속편. ⓒRenjuro Kindaichi/SQUARE ENIX CO., LTD.

전쟁에 의해 멸망한 나라의 왕녀, 베로니카의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소년, 미나미 하루스미. 전생의 기억 탓인지 말과 행동이 다른 아이와 달라 학교 생활이 힘들었는데... 그렇게 고등학생이 되어 평온하게 지내고 있던 어느 날, 미나미가 전생의 기억을 적어둔 노트를 발단으로 그 평온함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이 만화를 읽어라!’ 2위, ‘일본 만화 대상’ 4위, ‘이 만화가 대단해!’ 4위, 일본 출판인 추천 만화 6위, KADOKAWA ‘다빈치’ 올해의 책 선정,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신생상 수상! 히로세 스즈 주연 실사 영화화 사춘기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물 《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로 국내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한 다지마 렛토의 최고 인기작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가 크래커에서 출간되었다.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는 단행본 출간

평범한 여중생으로 소꿉친구 후우와 평온하게 살던 유키코. 하지만 전학생 코노미의 갑작스러운 키스로 평온에 금이 갔다. 놀랍게도 코노미는 서큐버스라서 유키코의 정기를 빨려고 한 것인데, 사실 유키코에게도 비밀이 있었으니─.

전설의 미소녀 게임, 『매지컬★익스플로러』. 나는 그 게임에서 치트 스킬을 가진 인기만점 주인공! …의 옆에서 헤실헤실 웃던 불우한 친구 캐릭터로 전생했다. 하지만 내게는 이 게임을 파고들었던 지식이 있으니까, 처신을 완벽하게 하면 히로인들의 호감도를 MAX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텐데…?!

50만 엔을 남겨둔 채 집을 나가버린 엄마를 찾아 밤거리를 떠돌던 린코는 교차로에 쓰러져 있던 남자, 하루노와 만나게 된다. ‘기둥서방’이라는 사람을 처음 보고 린코는 경악하지만, 홀로 보내게 된 밤의 고독 속에서 하루노에게 전화를 걸게 된다······. "제가 키워줄게요." 그 한마디로 초등학생과 기둥서방의 이상하면서도 묘하게 따뜻한 공동생활이 시작된다ㅡ . Rinko-chan To Himosugara ⓒ 2021 by HACHI NANASE

18세기, 티베트. 산간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의사 견습 소년, 칸 시바. 그 앞에 갑자기 이국의 신부가 찾아온다. 그녀의 이름은, 모시 라티. 풋풋한 두 소년, 소녀는 점점 거리를 좁히고, 이윽고 가족이 된다. 티베트의 일상과 함께 펼쳐지는, 작은 신랑, 신부의 이야기. BLISSFUL LANDⓒIchimon Izumi 2018.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8 by Koda

키시베 시노, 고교생. 17세.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유일한 피붙이였던 오빠도 6개월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 저는 ‘오빠의 아내’인 ‘노조미 씨’와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잠 좀 자고 있어?” “네.” ‘타인이지만 가족’. 묘한 관계에 놓인 두 사람의 일상을 그린 이상야릇하고, 서투르고, 조금은 행복을 깨닫게 하는 감성 스토리. ⓒKuzushiro/SQUARE ENIX CO., LTD.

속옷 메이커에서 일하는 오가와 쿄코, 통칭 쿄도코는 대학시절 좋아했던 선배 호시나와 직장에서 재회한다. 한때는 다른 남자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자신을 상처 입히고 지배하던 호시나의 주박이 그 마음보다 훨씬 강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시 호시나라는 미궁 속에 스스로 발을 들여놓은 쿄도코와는 달리 호시나는 그녀의 후배와 관계를 갖고 쿄도코의 일마저 마음대로 조종하는데―? *앞이야기는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K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파프리카’등의 명작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콘 사토시>의 단편 전집!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는 3대 거장 중의 한 명인 '콘 사토시'감독이 수년간 지면을 통해 발표한 주옥같은 단편들을 모았다. 쉽게 지나치는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 뒤에 숨겨진 현실의 무게를 무겁게 다루기 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는 명품 단편집. ⓒ Satoshi Kon 201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