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드래곤'-. 예로부터 가공의 생물이라 일컬어졌으나, 실제로는 '가공'도, '생물'도 아닌 '이형의 존재'로, 런던에서 일어나는 사인(死因)대다수에는 드래곤이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은 드래곤의 모습은커녕 그 존재조차 모르고, 유일하게 런던 뒤편에 펼쳐져 있는 도시 '리버스 런던'의 주민들만이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드래곤의 보호와 관리를 맡은 기관 'WB(윙 바인드)'에 소속된 두 명의 위치(마녀)가 있었다-

주간 소년 점프의 빼어난 작가 고토게 코요하루의 궤적─. 애니메이션화도 달성한 연재 데뷔작 『귀멸의 칼날』의 전신인 『사냥이 과하면 사냥당한다』, 이 책의 표지를 장식한 이색작 『몬쥬시로 형제』, 게재 당시에도 화제를 불러 모은 『늑골 씨』, 『파리 정원의 지그재그』까지 단편 네 작품을 수록. 귀재 코토게 코요하루의 진수가 바로 여기에!! GOTOUGE KOYOHARU TANPENSHU © 2019 by Koyoharu Gotouge/SHUEI

삭막한 모래사막 위에 세워졌지만 중계 무역으로 번영을 누리는 A나라와 우거진 숲과 풍부한 물을 가졌지만 가난한 B나라. 이웃해 있으면서도 늘 으르렁대는 두 나라는 급기야 개똥 처리를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고 만다. 서둘러 중재에 나선 신은 양국의 수장에게 “A나라는 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가씨를 B나라로 시집보내고, B나라는 나라에서 제일 현명한 젊은이를 A나라에 사위로 보내라”는 명을 내린다. 한편 A나라의 공주 사라가 산책을 나섰다 국경 근

천하제일무도대회에서 피콜로를 이기고 우승한 손오공은 치치와 결혼을 하고 개별적인 수련을 한다. 평화로운 어느 날 거북선인네 집에 아들 손오반과 함께 찾아온 손오공. 그곳에 뜻밖에도 손오공과 비슷하게 생기고 이상한 옷을 입을 라데츠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는 손오공의 출생의 비밀과 자신과의 관계를 얘기하고 지구를 멸망시키자고 하는데….

동서고금의 소재를 재가공한 현란한 개그 만화 등장-!! 우스타 쿄스케 선생을 비롯해 각계에서 절찬을받은 아스트랄 월드가 당신의 폐부를 야금야금 자극한다! 전설의 단편 꿈-적벽대전과 청춘 방울방울도 수록!

아마노 이치고는 케이크를 좋아하는 14세 소녀. 제과학교 서어 마리 학원에서 스위트 요정 바닐라와 만나게 되는데?!

여동생을 살리고 싶으면, "펭귄드럼"을 찾아라?! 성향이 전혀 다른 두 오빠의 사랑의 행방은?! “생존전략 해볼까?”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여동생 타카쿠라 히마리와 함께, 셋이서만 살고 있는 쌍둥이 형제, 타카쿠라 칸바와 타카쿠라 쇼마. 어느 날, 히마리의 희망대로 추억의 장소인 수족관을 찾아간 세 사람. 그러나 몸 상태가 안 좋아진 히마리는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만다. 그때, “생존 전략!”이란 외침과 함께 펭귄 모자를 쓴 히마리가 부활하는데

그때,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해준 건 너였어―. 예쁘고 교내에서 인기가 많은 후지시로 나나키. 같은 반의 평범한 학생 쿠로카와 카나데. 누구보다 예뻐 보이고 싶은 후지시로에게, 촌티 나고 한심해 보이는 쿠로카와는 눈에 거슬리는 존재였다. 한편, 쿠로카와도 유년기의 트라우마로 후지시로같은 타입의 여자아이를 어려워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후지시로와 사귀던 남자친구의 양다리가 들키게 되고…?! 친구 미만에서 시작하는 걸즈 러브 스토리!

오빠가 너무 공이다 못해 수처럼 보여!! 「오빠를 BL만화의 모델로 삼는」 동생과 「동생이 그리는 게 순정만화인 줄 아는」 오빠. 오빠가 「동생의 만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며 몸소 실천한 언행은 동생의 머릿속에서 모두 BL(수)로 바뀐다?! 머릿속이 완전히 따로 노는 남매를 그린 새로운 코미디 만화! ©Shu Torihara/SQUARE ENIX

쿨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멜리사’와 견습 마녀 ‘타냐’. 두 사람은 『결혼』해서 『다정하게』 인연을 쌓아가고 있다. 왜냐하면 마녀는 서로 친밀한 사이가 될수록 마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마녀가 ‘진실의 문’을 열기 위한 마력을 획득할 수단 중 한 가지──그것이 바로 ‘마녀의 결혼’이다. 팀 studio HEADLINE에서 선보이는 마녀들의 훈훈한 백합 판타지, 개막!

90년대 미국 그래픽 노블 대표작 그래픽 노블 거장, 앨런 무어의 추천작 독자적 세계관 구축에 성공해 하나의 브랜드가 된 캐릭터 1990년대 초반, 전통적인 미국의 코믹스 산업에서는 출판사가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관행에 불만을 가진 작가들이 독립해 출판사를 세우기도 하고, 시장의 유통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작품에 대한 창작 전권과 저작권을 작가가 소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출판사가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