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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영애의 자유롭고 유쾌한 휴가=감옥 생활?! 하이텐션 프리즌 코미디 개막! 화려한 연회 석상, 공작 영애 레이첼은 정혼자인 엘리엇 왕자로부터 기억에도 없는 죄를 추궁받는 것도 모자라 혼약을 파기당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죄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화가 난 왕자는 레이첼을 지하 감옥에 투옥시키고 만다. 이는 연적의 음모인가, 아니면 정적의 술수인가……?! 하지만 이 혼란 속에서 레이첼은 생각했다…. '지금이야말로 맘껏 빈둥댈 수 있는 슬로 라이프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SF만화다. 총 3부작 구성 중 본작 <총몽 화성전기>는 3부이자 최종장에 해당한다. 3부 <총몽 화성전기>의 무대는 갈리의 고향 화성. 전란이 휩쓴 그곳에서 기억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갈리와 과거의 요코라는 두 이야기가 병렬구조로 진행된다.

오피스 거리에 있는 평범한 식당 <양식당 네코야>. 이 가게는 휴일인 토요일이 되면 신비한 문을 통해 온 ‘이세계 손님’들로 넘쳐난다. 진귀한 요리에 입맛을 다시는 그들은 이 가게를 이렇게 부른다- ‘이세계 식당’이라고. 모험가가 이어받은 [민치가스], 용을 사로잡은 [비프스튜], 무인도로 표류한 이를 치유하는 [카레라이스], 이세계의 사람들과 현대 요리가 어우러짐을 그린, 따뜻한 만남의 이야기.

황제의 열세 번째 아이, 선천적으로 레벨 상한이 ∞, 거느린 타인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에 플러스! 규격 밖의 치트 스킬과 넘치는 지성을 지닌 최강 귀족 노아가 부하를 거느리며 이세계를 내달리는, 무쌍 왕자의 이세계 통치 판타지―!!

[저자의 말] (※인터뷰와 후기를 편집＆생략한 문장) 한국의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토(馬頭)라고 합니다. 『브레이크 에이지(BREAK-AGE)』가 20년도 더 지난 지금 재판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분도 많겠습니다만, 누구보다도 더 놀란 사람은 바로 작가 본인입니다. 1990년대 한국에서 『브레이크 에이지』 코믹스가 발매되었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기억하고 열심히 논의해주시는 분들이 그만큼이나 많이 있으리라고는 꿈에

어느 마을 한쪽 모퉁이에 곰이 오픈한 야식 배달 전문점. 따끈따끈한 주먹밥과 된장국, 돼지고기 생강 구이나 포토푀 같은 요리를 전합니다. 조금 지친 기색이 묻어나는 당신이 한 주를 무사히 버텨 낼 수 있도록. TSUKARETA HITO NI YASHOKU O TODOKERU DEMAETEN ⓒYukari Nakayama 2022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2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

여신, 다시 한번 강림!! 러브 판타지의 레전드 <오! 나의 여신님> 신장판으로 재탄생! 평범한 대학생 케이는 '행운의 여신 사무실'로 전화를 잘못 건다. 그러자 자신을 여신이라고 말하는 미녀 베르단디가 거울에서 나타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노라고 말한다. 케이는 "너와 같은 여신이 계속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해버리고, 이 평범한 대학생과 여신의 기묘한 동거생활은 시작된다. 꿈과 사랑, 그리고 환상을 믿는 당신을 위한 러브 판타

용사가 고대 마왕을 봉인한 지 500년이 지난 세계. 꿈에만 그리던 검과 마법의 정통 판타지 세계에 나는 평범한 귀족 소녀 필리미나로 전생했다. 강력한 마법이나 특수한 능력을 동경해온 나. 하지만 그런 치트키가 주어진 사람은 아버지의 친구가 데려온 무뚝뚝한 흑발의 미소년 에기에딜즈였다.... 그와의 만남 이후 평범했던 나의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Masaki Kazuka 2018 ©Syuri Nakamura,Keiko Sakano

드디어 찾았다. 네가 내 뮤즈(여신)야─. 초 성실 & 초 막무가내 고교생 디자이너 치히로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말을 들은 미치. 치히로의 손에 닿을 때마다, 치히로에게 칭찬받을 때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진짜 자신’이 빛을 내기 시작하는데─. 예측 불가능한 치히로에게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드라마틱 익애 러브!! chihiro-kun wa atashi holic.ⓒSato Ito 2019 First published in Japan in

그 몸은 내 것이다. 일찍이 나카노국을 유린한 사주의 악신·사흉은 순제에 의해 그 육체는 바위산에, 힘은 곡옥에 봉인되었다. 천년의 잠에서 깨어나 육체의 자유를 얻은 사흉. 봉인된 힘을 되찾기 위해 곡옥을 품은 소녀·마오메이를 덮치는데…?! 과연 마오메이는 곡옥을 끝까지 지키고 민폐 덩어리인 사흉을 쫓아낼 수 있을 것인가. 마오메이의 수난이 막을 연다─! KONO KYOAI WA TENSAI DESU © Mitsuru Yumeki 2020 Fi

그 보석에는, 애절한 수수께끼가 깃들어 있다.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에 깃든 사람의 마음속 수수께끼를 선명하게 풀어내는 주얼 미스터리! 시비를 거는 주정꾼들에 둘러싸인 수려한 외국인 리처드 씨를 도와주게 된 세기. 리처드가 국내외에 고객을 둔 유능한 보석상이란 사실을 알게 된 세기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가지고 있던 핑크 사파이어를 감정해 달라고 의뢰한다. 할머니가 죽을 때까지 간직했던 그 보석에 숨겨진 애절한 ‘수수께끼’를 리처드 씨가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