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년 전에 결투로 남편을 잃은 판도라는, 그로 인해 사교계에 남자를 농락하는 마성의 여자라는 소문이 퍼져 상처 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기분 전환을 하라며 초대한 파티에서 사교계의 악마라고 불리는 공작 루퍼트를 만난다. 성질 고약한 귀족이라고 들었던 그는 비열한 남자에게 폭행을 당할 뻔한 판도라를 구해주었다. 그 후 아무리 거절해도 그는 열렬하게 대시를 하면서 쫓아다닌다. 그러나 그녀는 알지 못했다. 다른 목적이 있어 신부를 필요

19세기 영국. 어릴 때부터 먼 친척인 자작 가문에 맡겨져서 자란 피퍼는 사촌 도미닉에게 아련한 연심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름다운 약혼녀가 있다. 전쟁터에서 귀환한 그를 뜨겁게 맞이하는 것은 그녀의 역할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전장에서 입은 상처 때문에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도미닉을 보고 친족들은 얼어붙어 버린다. 게다가 크리스마스 연극으로 「미녀와 야수」를 선택한 약혼녀의 무신경함에, 피퍼는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대본을 열

케이토는 형의 여자친구이자 수영부 선배인 아오이를 오랫동안 짝사랑 중. 물론 형에게는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끙끙대고 있다. 그녀를 독점할 수 있는 시간은 오로지 그녀를 바라보고 있을 때뿐. 하지만 아오이 역시 형을 향한 마음이 한결같아서 케이토는 도저히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 수가 없다…. 그 머리카락도, 손가락도, 몸도 전부 내 걸로 만들고 싶은데…. Now, he is in love ⓒ Haruka Fukushima 2014. All ri

어째서 사람은 사랑에 빠지면 이토록 귀여워지는 걸까? 사랑하는 기쁨이 가득 담긴 주옥같은 러브 스토리♥ Kawaii kara Yurusu ⓒ Kaoru Sangatsu 2016.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6 by Kodansha Ltd., Tokyo Electronic Publishing rights for this Korean edition arranged through Ko

교토의 오래된 포목점 「야나기야」에서 식객으로 얹혀살게 된 아카네. 하지만 그곳엔 아카네가 너무나도 싫어하는 리타가 있었다. 어릴 적에 아카네를 괴롭히던 리타는 여자를 밝히는 저질 「도련님」으로 성장. 하지만 반강제적으로 리타의 감시역을 맡게 되는 아카네였는데…?! Kyootoko to Isourou ⓒ Ishiko 201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2 by Kodansha

좋아하는 그에게 마음을 전하면, 어떻게 될까? 짝사랑에 용기를 심어주는 따뜻하고 귀여운 퓨어 러브 스토리 4편. Kokuhaku-biyori ⓒ Hinata Nakamura 2016.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6 by Kodansha Ltd., Tokyo Electronic Publishing rights for this Korean edition arranged through

스즈키 미우, 16살의 고등학교 1학년. 3살 때 결혼을 약속한 소꿉친구 에이토와는 같은 학교의 동급생이 되었다. 완전히 훈남으로 성장한 에이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이지만, 반도 다르고 가끔 얘기를 나누는 평범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에이토가 그 약속을 진지하게 믿고 있었다니?! JUUROKU SAI, KONYAKU SHITEMASU ⓒ Kiwi Tokina 2016.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

매일 아침 일어나면 난데 없는 상처가 생긴다. 몽유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소꿉친구이자 무당집 아들인 유민이 은근히 천기를 누설 하는데, 이유인 즉 운명공동체인 상대에게 일어나는 사고가 고스란히 열혈 터프걸 이준희에게도 후유증으로 남는거라나. 그 상대는 문제아 지한성! 매일 싸움질이니 운명공동체인 준희에게도 멍자욱이 남는다? 전도유망한 미소녀에게 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 지한성에게 상처가 안나게 하면…? 이거 말 되네. 그렇다면 세상에

사랑 때문에 목숨을 걸고 사랑으로 인해 마음을 닫은채 살아가도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다. 3대에 걸친 사랑과 슬픔의 인생유전. 두번의 세계대전, 또 한번의 전쟁, 그리고 격변의 세월이 흐르는동안 결코 놓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그 회한들은 어느새 메마른 흉터가 되어 미움도 사랑도 더 이상의 후회도 남아있지 않았다.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그 장미정원은 아직도 거기 있는 것일까.

나보다 키 큰 놈들은 다 없어져∼좀!! 인간 최단! 사나이 중의 싸나이. 인물 좋고 인간성 짱!! 그러나 참을 수 없는 건 짧다라고 놀리는 놈들은… 크크, 말 안해도 알지? 근데 말야. '고은별' 너 정말 맘에 안 들어. 여자 애가 내 두 뼘 반이나 크다니!! 용서가 안 된다구∼!!

어릴때 홍콩에서 온 소년 치엔은 다빈이와 함께 친남매 처럼 자랐다. 무술도 잘하고 요리와 집안일도 잘하는 치엔, 다빈은 그를 무척좋아하지만 치엔은 다빈이를 남매이상으로 대하질 않는다. 치엔도 다빈을 좋아하지만 어릴때 마피아두목을 살해한 죄책감과 키워주신 다빈의 부모님의 은혜 때문에 다빈에 대한 감정을 죽이며 지낸다. 학생회장의 권유로 다빈은 회장 선거에 나가게 되고 치엔과 주변의 도움으로 회장에 당선된다. 인기많은 치엔의 주변에는 그를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