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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에 청초해보이는 미소녀였던 아이자와 쿄우... 농구 오타쿠인 아버지때문에 농구가 유명한 학교에 들어가 농구부에 입부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문제는 여기부터~. 자신의 못 다한 꿈을 자식이 이뤄주기를 바라는 아버지, 하지만 그 꿈 때문에 멀쩡한 딸네미를 아들로 위장시켜 학교에 집어넣어 버린 것이다!! 동경 했던 교복은 저멀리로 사라지고 가꿔왔던 머리는 싹둑 잘린 채, 남자농구부에 입부하게 된 쿄우. 그러나 그런 쿄우의 마음고생은 뒷

일본에서는 구형으로 통하는 "팔육"의 자동차를 소재로 카레이싱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만화. 두부공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특훈으로 매일 새벽 아키나산을 지나 두부배달을 하던 탁미는 카레이싱엔 별 관심이 없다.. 그러던 중 아키나산으로 훈련을 온 다카하시형제와의 레이싱으로 레이싱의 재미를 느끼게 된 탁미. 차에 대해서는 무지하지만 아키나산에서 몸으로 익힌 탁미의 테크닉은 카레이서들에게 경외의 대상이 되는데... ⓒShiuichi Shige

<마이언 전기>, <프리징>을 아우르는 아트림 미디어 유니버스 창세기의 개막! “인간의 따스한 온기가 그리워…!” 멸망을 맞이한 별에 새로운 생명을 싹 틔우기 위해, 그리고 운명의 용사를 인도하기 위해, 깊은 잠에서 깨어난 창조의 여신 아르테시아 가이아 나가사스. 허나, 너무 빨리 눈을 떠 버린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세상은, 용사는 커녕, 지적 생명체 조차 태어나지 않은 빙하기의 한복판 이었다! 이윽고 처음 만난 네안데르탈인에게 반해 곧바로 인

"해주길 바랐던 거 아니야?" 회사원인 모모는 매일 아침 카페에 오는 한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다. 이름은 유우, 알고보니 그 정체는 매출 억대의 No.1 호스트였다. 엉겹결에 가게로 돌입 후에 만난 유우는 아침에만 볼 수 있었던 나른한 모습 대신 완벽한 왕자님이 되어 있었다. ""귀엽다고 생각했어."" 인기 NO.1 호스트의 달콤한 말과 입술에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데…! 하지만 호스트인 당신에게 함락되지 않을 거야. 평소의 모습도 전부 좋아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에알라스 제국과 동맹을 맺기 위해 정략결혼을 하게 된 공주 아마릴리스. 희망을 품고 시집을 갔지만, 남편인 황태자 제스알드는 사람들로부터 저주받은 '붉은 사신'이라며 두려움을 사고 릴리스에게도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그런 걸로 기가 죽을 릴리스가 아니지! 이대로 액세서리 같은 왕비가 되어 키스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절대로 싫어!! 하지만 실은 릴리스도 국가 기밀급의 비밀을 안고 있는데…. 무뚝뚝한 황태자 제스알드와 이상

주변의 평가가 중요한 나리타 사호코는 요즘 신경 쓰이는 아이가 있다.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고 본래의 자신을 보여주는 코시바 아오이가 바로 그 주인공. 꾸미지 않는 모습이 반짝여 보이는 아오이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사호코가 한 행동은... 바로 키스였는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억 4천 3백만 원, 후원자 4,500명의 역사를 쓴 그 만화! '여성이 주인공일 것', '로맨스가 아닐 것'을 테마로 한 단편 만화 모음집. 페미니즘 이슈로 뜨거운 현대 한국. 여성이자 만화가로 살아가는 12인의 작가가 모여 12편의 단편 만화를 모았다. 현대 한국은 물론 SF와 판타지까지 각양각색의 장르를 통해 여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하권으로 분권되어있던 기존 도서를 한 권으로 합친 합본입니다.-

미우라 시온(《배를 엮다》 작가), 마타요시 나오키(만담 개그맨) 니시노 나나세(배우, ‘노기자카46’ 멤버) 등 유명인들이 극찬한 다지마 렛토의 첫 장편 데뷔작 《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 국내 정식 출간! ‘만화대상 2015’ 2위, ‘이 만화가 대단해! 2015 남자편’ 3위, ‘나의 만화 2014’ 1위, ‘이 만화를 읽어라’ 4위 등 다수의 만화상 순위권에 오르고, 2021년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 만들어져 화제가 된 다지마 렛토의 첫 장

15세기 중엽 격동하는 유럽을 소녀들은 누빈다!! [소녀들의 중세 여행기] 15세기 중엽, 이탈리아 페라라에서 드넓은 세상을 여행하고픈 꿈을 꾸는 소녀 리자는 크름(현 크림 반도)에서 온 소녀 올하와 만난다. 동생을 찾고 고향인 크름으로 돌아가고 싶은 올하와 그 여행에 동행하고 싶은 리자… 두 사람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나는 살 거야...!" 사형 선고를 받은 대죄인 카멜리아에게 국왕이 어떠한 거래를 제안한다. 그건 멸종했다고 알려진 용의 아이를 호위하는 것이었다 임무를 완수하면 자유를 얻을 것이고, 하지 못한다면 사형. 하지만 카멜리아의 몸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울보 대죄인과 용의 아이의 기나긴 여행이 시작된다.

예술과 인생의 가치,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자신의 이름 앞에 늘 [또 다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는 인생이 있다. 데이비드 스미스, 스물여섯 살, 뉴욕에 사는 빈털터리 예술가, 그리고 미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조각가 [데이비드 스미스]와 같은 이름, 심지어 그 데이비드 스미스처럼 [또 다른 데이비드]도 조각가이다. 가족이 모두 일찍 세상을 뜨고 혼자 남겨진 데이비드는 수중에 남은 몇 달러와 위스키로 자신의 생일을 보낸다. 돈도 의욕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