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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계 남자와 육식계 악마의 결혼?! 너무 약한 소년과 너무 강한 악마가 소원으로 인해 부부로 맺어졌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때로는 조금 야릇한 신혼 생활이 시작된다.

한 옛날에, 책은 금과 다름없을 정도로 고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어느 작은 마을에서 누나와 단 둘이, 가난하게 살고 있던 한 소년은 책의 도시인 ‘아프차크’를 동경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책을 지키는 정예 사서. 이 사서와의 만남이 소년의 운명을 크게 뒤바꾸게 되는데...

황녀 비비안의 삶의 보람… 그것은 천재 마술사 엘런을 덕질하는 것! 매일 최애인 엘런을 덕질하던 비비안은 어느 날 황제인 아버지로부터 '네 결혼 상대로 엘런을 골랐다.'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엘런을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그에게 원치 않은 결혼을 강요하게 됐다…라며 심한 충격을 받는다. 비비안은 엘런을 자신과의 결혼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어째선지 도리어 엘런으로부터 뜨거운 구애를 받는데…? 최애와의 결혼을 회피하고 싶은 황녀X결혼을

고즈넉한 거리에 위치한 홍차 전문점의 주인 타키. 극도의 낯가림을 가진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것은 애묘 키문 군과 홍차뿐. 그런 슬프고 사랑스러운 남자가,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홍차와 서투른 대접으로 치유하는 하트풀 티 스토리 ♪

자, 귀를 기울여 봐. 모험의 소리가 들려-- 온실 속에서 자란 피아노 소녀 에밀리는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고조할아버지가 세운 별장으로 간다. 그런데 그곳엔 집의 권리서를 갖고 있는, 누군지 모르는 소년 슈라가 있었다. 게다가 수수께끼의 생물까지 나타나면서 에밀리의 「처음」투성이 생활이 시작된다! 약간의 신비로움이 첨가된, 마음이 따뜻해지는 몽글몽글 판타지 PIZZICATO NO NEMURU MORI ⓒ Alto Yukimura 2023 / H

중증의 게임 폐인이었던 나는 환생하여 게임 세계의 황녀 세스리아로 다시 태어났다. 그러나 세스리아에게는 3년 후에 처형당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는 아이도 뚝 그친다는 최강의 길드 마스터 경험과 외모를 살린 ‘공주님 플레이’로 3년 후의 자신을 구해내겠습니다!! *구성 : Kensuke Koba ZAKO HIME-SAMA WA IKINOBITAI! ~SHOKEI NO KIKI WA, HIME PLAY DE NORIKIRIMASU~ ©20

대학생인 이치카는 창고에서 발견한 손거울을 통해 이세계에 사는 세실이라는 소년과 교류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언니인 카렌이 갑자기 사라지고, 그와 동시에 손거울도 사라지고 만다. 1년 후, 이치카는 우연히 찾은 손거울을 손에 쥔 순간, 이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연상으로 성장한 세실과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신을 이치카라 자칭하며 성녀가 되어 있는 카렌이 있었는데―?! 언니에게 이름과 추억을 빼앗긴 세계에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이세계

난, 키무라 호노카.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고등학교 1학년. 그런 나에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미즈시마 아오이, 인기있는 그는 나로서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존재···. 게다가 미즈시마의 곁에는 항상 히야마 유리나가 있다. 재색겸비에 누가 봐도 두 사람은 잘 어울린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아. 나는, 히야마와 사랑의 라이벌이니까! 히야마에게 얽히거나, 불려 나오거나, 벽치기를 당하고 아무리 무서워도···! 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사과처럼 아름다운 빨강머리의 소유자 백설. 악명 높은 라지 왕자가 그 특이한 머리색을 마음에 들어하는 바람에 난감해지자 왕국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도착한 이웃나라 숲에서 백설을 도와준 소년 젠의 정체는?! 단편 섬머 러브 「8월의 색채」수록.

테이아이 그룹의 회장, 효도 카즈타카의 명령으로 채무자들이 펼치는 '죽음의 게임' 기획을 맡게 된 간부 토네가와 유키오!! 곧바로 기획 회의를 연 토네가와를 기다린 것은 수난...!! 번민...!! 그리고 절망..!! 회장과 검은 양복 사이에서 고뇌하는 토네가와를 그린 악마적인 스핀오프, 시동...!! © Nobuyuki Fukumoto, Tensei Hagiwara, Tomohiro Hashimoto, Tomoki Miyoshi / Kodan

마흔이 코앞인 갸루 출신 여사원 미사와 유카는 사고를 당한 후 깨어나 보니 탱탱한 19세로 전생! 게다가 꽃미남 남편까지 있다니, 완전 럭키비키♡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그곳은 감옥이나 마친가지였다?! 집에서는 남편의 가스라이팅 발언, 시어머니의 가차 없는 구박 가득한 지옥 같은 나날이 기다리고 있는데…. 모처럼 받은 이 몸, 헛되이 쓸 순 없지! '갸루' 파워로 시월드의 구박 갑질을 쳐부수자~! © Mayumi YOKOYAMA/SHOGAK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