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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을 평생 껴안고 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랑하는 이모들』은 가장 외로운 날들에 스며든 가장 따뜻한 이야기다. ―최진영 소설가 2021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근하 작가의 첫 장편만화 『사랑하는 이모들』(창비만화도서관 7)이 출간되었다. 꾸준히 성 소수자, 지방에서의 삶, 청년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이던 근하 작가가 첫 장편만화 『사랑하는 이모들』에서는 여성 청소년 서사를 펼쳐 보인다. 『사랑하는 이모들』은 중학생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제주4·3사건이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민간인 학살이라는 무거운 이 사건을 가슴 먹먹하게, 때로는 해학적으로 그려내 관객을 울리고 웃겼던 영화 〈지슬〉. 명령받고 죽이려는 군인과 살아남으려는 제주도민에 초점을 맞춘 이야

대학생인 미네기시 나나코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차이고 홧술을 퍼마신 날 밤. 같은 동아리에 서먹했던 아쿠츠 토모야와 잠자리를 갖는다. 아쿠츠 토모야는 놀기 좋아하고 하룻밤만 관계를 가져도 뒤끝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안 아쿠츠는 기분 나빠하며 자기에게 안긴 이상 자기를 좋아하게 만들겠다는 엄포를 놓는다. 그날 이후로 연인처럼 행세하는 아쿠츠에게 있는 대로 휘둘리고 마는 나나코지만♥ 달콤하고 진한 드라마틱 러브♥

새아빠인데 자꾸 마음이 끌려…. 돌아가신 엄마의 재혼 상대는 자신과 동갑. 한 지붕 아래에서 에로틱한 관계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회식 자리에서 열린 게임에서 지고 만 미츠하시. 벌칙으로 상사인 마츠시마의 비밀을 캐내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하지만 미션에 실패해 오히려 그에게 약점을 잡히고 명령에 복종하는 관계가 되고 마는데…. 그의 명령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게다가 그의 의외의 일면을 알게 되는데…?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 때문에 전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거예요! 남편의 불륜에 대항해 낯선 남자, 도지마와 육체관계를 맺은 아내, 유카코…. 하룻밤의 그 정사가 악몽의 시작이었다!! 커져가는 욕망과 남편에 대한 죄책감 사이에서 번뇌하는 젊은 아내…. 무라오 미오&유토의 황금 콤비가 스릴있게 그려낸 충격의 관능 로맨스!!

순수하고 곱게 자란 딸 유리나. 직책이 높은 남자와 상류층 인생을 살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좋아하게 된 사람은 육체파인 42살 남자… 넘치는 남성다움과 갈라진 복근이 여심을 울리는 드라마틱 러브스토리. 하이힐을 벗으면 더이상 예전의 나로는 돌아갈 수 없어…!!

외모 좋고 성격 좋은 고스펙남 아키토와 일밖에 모르는 연애 초보 리카. 둘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계약 결혼한 부부. 다시 말해, 연애적인 교류는 NG!! …그런데 어째선지 익애 받는 중?! 사연 있는 익애 가득 신혼 러브 스토리!!

폭식으로 실연의 아픔을 달래던 유우카는 살을 빼려고 찾아간 헬스장에서 만난 트레이너에게 한눈에 반하고 마는데…?! 상냥한 몸짱 훈남 트레이너의 테크닉에 몸도 마음도 행복해진다♪ 통통한 그녀×커다란 그의 농밀 LOVE♪

너의 전부를 손에 넣겠어…!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유메코는 대기업 광고 대리점 “SANGOKU”에 입사하지만, 회사의 패권을 두고 싸우는 실력자, 소가, 마고이, 류가사키에게 격렬한 대시를 받는데…?! 끊임없는 구애의 역 하렘 배틀 로열!

J라는 이름의 신사에게 후원을 받아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마리는 어느 날 갑자기 결혼 제안을 받게 된다. 상대는 무려 대부호 백작! 혹시 그가 J일까? 하지만 또 한 명의 J일지도 모르는 남자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