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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로 바빠 지쳐 있던 아야세 치카는 어느 날, 후배인 시노미야 유타로부터 고백을 받는다. 예전부터 귀여운 후배라고 생각했기에 고백을 받아들였지만, 욕망이 폭주하기 시작한 아야세는 아침 통근 전철에서 남들 눈을 피해 시노미야의 다리 사이를 만지는데……?!

"내가 마코토가 되어 줄까?" 어느 부호의 저택에서 하인으로 일하는 노라는 도련님인 마코토와 비밀스러운 사랑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마코토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고 만다. 슬픔에 잠긴 노라 앞에 나타난 것은 어린 시절 입양 간 마코토의 쌍둥이 동생 노조무였다. 쌍둥이 형제와 한 소녀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

진설(真説) 아케치 미츠히데전――. 우리가 배운 역사는 ‘거짓’이었다?!! 아케치 미츠히데가 주군 오다 노부나가를 살해한 일본 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 ‘혼노지의 변’!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수수께끼가 남아있는 이 대사건을 40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풀어낸다!! NOBUNAGA WO KOROSHITAOTOKO ~HONNOUJI NO HEN 431NENME NO SHINJITSU~ ©YUTAKA TODO/KENZABURO AKECHI 201

버림받은 영애의 '전후(戰後)' 전기 판타지! 마왕을 쓰러뜨린 직후, 오랫동안 함께 싸웠던 왕자에게 약혼 파기를 선고받은 로멜리아. 적의 수괴를 쓰러뜨리고 맞이한 종전을 축하하는 나라 안에서 외톨이가 된 그녀만이 미래의 세상을 응시하고 있었다. 단련된 지략과 작고 소소한 '힘'만을 의지하여 사람을, 마을을, 군대를 만들어라! *캐릭터 원안 : Kodama A History of the Romelia ⓒ Ryo Kamito 2021 ⓒ Ryo A

사랑을 밀어붙이며, 성행위를 체크하고, 딸을 액세서리 취급하기까지… <친구 같은 모녀 관계>를 강요하는 어머니로부터 도망치고자, 여고생 아이리가 기대게 된 것은 ‘렌탈 엄마’였다──. 파견되어 나온 ‘아이리’는 미인에, 상냥하고 유능한 이상적인 어머니! 하지만 그녀는 점점 더 가족에 파고들기 시작하고…?! 렌탈 엄마가 거짓뿐인 가족애를 침략하는 사이코 호러!

갑자기 날아들어 온 언니의 이혼 소식. “형부를 좋아해―." 혼신을 다한 고백이 카오리를 생각지도 못한 금단의 사랑으로 이끄는데…! 쾌감 넘치는 주옥같은 사랑에 사로잡힌다…. ? Erin KIJIMA/SHOGAKUKAN

고교생활의 시작. 그건 여자에게 있어 사랑의 시작이기도 하죠. 파릇파릇한 1학년, 타카하시 나나미. 통칭 나나에게도 그건 예외가 아니었답니다. 나나와 우연히 같은 반이 된 인기남 야노 모토하루. 여자애들의 3분의 2는 반드시 사랑에 빠뜨린다는 그를 나나는 글쎄요. 싫어한다는데요?!

소극적인 아싸 고등학생, 아타고 가쿠토. 그는 어느 날 미녀 인싸 여고생, 시미즈 로망에게 '만화가가 목표'라는 사실을 들킨다. "완전 대단한데?!" 사는 세계가 다른 그녀가 관심을 보이고 뜻밖의 질문 공세?! SNS에서 혹평당한 트라우마를 고백하자… 시미즈는 조금 과격한 방법으로 트라우마를 극복시키려고 하는데…? 인싸녀와 아싸남이 만화 제작에 분투하는 청춘 러브 코미디!

오타쿠처럼 생긴 남고생 오타쿠라와, 발랄한 갸루 여고생 나루미. 두 사람은 학교에서도 별 교류가 없던 정반대의 타입이었지만, 어느 날 나루미는 오타쿠라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손재주가 서툰 자기 대신에 이상적인 네일을 만들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하게 된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빙의했다. 정확히, 주인공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겸 사치스런 아내로.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잘 대해주면 목이 잘리는 상황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좋아. 지금부터 내 목표는 평화롭게 이혼하는 것! “그래서 내가 이혼해주면 냅다 노아한테 달려가시겠다?” “으, 응?” “난 내 아내랑 동생이 노닥거리는 꼴을 보려고 전쟁터에서 그 고생을 한 게 아니니까!” 아니 거기서 네 동생 이름이 왜 나와?

'장인의 아침은 빠르다' 주인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좋은 남자'로 만들기 위해, 날마다 돌보기를 멈추지 않는 잭(샴 고양이). 주인 레옹이 귀찮아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아침부터 철저하게 일을 해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능력묘. 잭과 레옹, 둘의 기품 넘치는 영국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