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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모르고 자란 소년이 사랑을 찾아 시대를 아우르며 방랑하는 SF청춘만화. 불량소년 치카이시 쇼고는 친모의 문란한 성생활을 보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경멸을 느낀다. 경찰로부터 그런 쇼고를 인도받은 의사 에이키는 그를 전기치료 요법으로 치료하기로 한다. 그 충격으로 쇼고는 꿈의 세계에서 사랑의 여신을 만난다. 여신은 쇼고에게 영원히 계속되는 사랑의 시련을 받을 것을 명 받는다. 그리고 쇼고는 여러 시대에서 이런저런 상황을 통해 사람을 사랑하

해파리라면 사족을 못 쓰는 소녀 쿠라시타 츠키미가 사는 아파트는 남자 금지에, 괴짜 여자들만 모여 사는 아마미즈칸. 어느 날, 츠키미가 끔찍이도 사랑하는 해파리 클라라의 위기를 구해 준 멋쟁이 패션걸을 집에서 하룻밤 재워 주는데??! 수수께끼의 동인녀집단 아마(尼)~즈 등장!! ⓒAkiko Higashimura/Kodansha Ltd.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히카리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오빠이자 선생님인 신과의 결혼을 꿈꾼다~~! 늘 신의 보호 속에서 자란 히카리는 신이 자신을 사랑할꺼라 확신하고 있지만, 왠지 자꾸만 결혼을 미루는 "신"을 혼인신고아래 묶어두고만 싶은데....

저택에서 하녀로 허드렛일을 하던 카나리아는 직업 적성에서 "성녀"로 판정받은 후에 전생에 처녀인 채로 과로사한 오타쿠였다는 기억을 떠올린다. "성녀"라는 것은, 이번 인생이야말로 승리자 그룹? 라고 기대하고 간 교회의 중앙 신전에서 마주한 것은 놀랍게도 섹스로 마력을 모으는 행위였다. 그리고, 얼굴은 잘생겼지만 어떤 문제가 있을 것 같은 담당 신관과 짜고 마력을 보충하는 것으로...?! 교회가 그런 곳인 줄은 몰랐어... 촉수나 몬스터도 나오지

요리를 잘하는 고등학생 아사오카 마히루는 아버지가 해외전근을 가게 되어 지인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그런 마히루를 맞이한 건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무미건조한 소설가, 키타가와 요루코. 이유는 모르겠지만 밥을 전혀 먹지 않는 요루코에게 마히루는 손수 만든 요리를 먹게 하고 싶어 매일마다 고군분투하는데?! 서투른 두 사람이 요리를 통해 조금씩 가까워지는 나이차 동거 스토리. ⓒYUU MORIKAWA 2019/Frontier Works Inc.

“한 사람이 품고 있는 고독의 크기는 바다만 하고, 그 바다를 켜켜이 접으면 이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_천선란(소설가) ■ 책 소개 “한 사람이 품고 있는 고독의 크기는 바다만 하고, 그 바다를 켜켜이 접으면 이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_천선란(소설가) “어떻게 미래를 상상하나요?”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조금 더 머물기 위해 맞서고 버티며 떠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진 한 장의 무게》《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다시 또 성탄》《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후 자신이 환생한 것을 깨닫게 된 세렌스티아. 이제는 저택에 틀어박혀 지내지 않고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겠다고 결심한다. 약혼자의 외도 현장을 포착해 파혼을 이끌고 이제 진짜 자유의 몸이 되었구나 안도한 것도 잠시, 이번에는 사교계 제일의 미남, 알베르트가 혼담을 청해 온다! 세렌스티아는 서로의 목적을 위해 기간 한정 약혼을 맺지만, 사태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악역 영애의 자유롭고 유쾌한 휴가=감옥 생활?! 하이텐션 프리즌 코미디 개막! 화려한 연회 석상, 공작 영애 레이첼은 정혼자인 엘리엇 왕자로부터 기억에도 없는 죄를 추궁받는 것도 모자라 혼약을 파기당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죄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화가 난 왕자는 레이첼을 지하 감옥에 투옥시키고 만다. 이는 연적의 음모인가, 아니면 정적의 술수인가……?! 하지만 이 혼란 속에서 레이첼은 생각했다…. '지금이야말로 맘껏 빈둥댈 수 있는 슬로 라이프

동경하는 선배와 첫 데이트를 저녁에 공원에서!? 성실하고 순수하고 남자와 사귄 적이 없는 미소녀 사유리! 좋아하는 아키토 때문에 용기를 내서 야한 코스튬 옷을 입게 되는데... 이건 너무 야하잖아-! ⓒLapis Lazuli/ NTT Solmare Corp.All rights reserved.

은하의 죽지 않는 아이들이 언젠가 죽게 될 지구의 어른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영원의 메시지!! 이 작품은 ‘죽지 않는’ 남매의 눈을 통해 유한한 존재인 인간의 삶과 죽음을 그린 SF 작품이다. 단순한 그림체와는 달리 묵직하고 가슴에 파고드는 대사와 거대하고 압도적인 서사를 바탕으로 인간 본연의 질문인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철학적 문제를 던진다. 장르적으로는 SF에 포함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과학적 허구(SF)를 통해

압도적 상상력이 그려내는 미래 세계에서 끝없는 영혼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싸움의 숙명이 인도하는 대로 공중도시 자렘의 지배에 반기를 든 소녀는 광기의 과학자 디스티 노바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직수 비열한 함정에 걸려들고 만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눈을 뜬 갈리는 죽였다고 생각한 노바와, 극도의 혼란에 빠진 자렘을 목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