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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행복은...』, 『점핑!』에 이어 세 번째 단행본이 나왔군요. 작품순서대로만 2번째지만, 시작 당시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레몬스쿨'. 학원물만 다루는 작가란 소리를 듣기 싫어 꽤나 독특한(?) 장르를 선택해 작업에 들어간 듯 했지만... 엔딩은 또 학원물이군요. 하... 캐릭터도 SD캐릭터로 바뀌게 되었군요. 하지만 제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이네요. 미운 오리새끼였지만, 언젠가 백조가 될 날이 오겠지요?

C O N T E N T S SCENE 1 장화와 홍련이 SCENE 2 가위손 정식이 SCENE 3 세진이와 막네질의 행방불명 SCENE 4 사운드 오브 힙합 SCENE 5 노민호와 + 주미애 SCENE 6 E.C. SCENE 7 금발이 난무해 SCENE 8 러브레터…? SCENE 9 라일락 2호 영화 엘리엇 패러디 리니 엘리엇

완소 아들내미 초특급 육성 작전―!! 대한민국 초대형 글로벌 기업 오삼(O-SAM). 오삼 그룹의 회장은 아버지의 권력과 재력만 믿고 인생을 탕진한 일곱 아들에 질려 늦둥이 막내아들 '이루니'만큼은 제대로 된(?)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 극비 후계자 양성 프로젝트 [라이어타운-오송마을]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왕자님 루니의 평화스러운 날들을 방해하는 사건들이 연달아 계속 터지는데…?!

작가의 말 숨을 쉬는 동안에는 산소의 존재를 인식 못 하듯 살아있는 동안에는 삶을 인식하지 못 한다. 죽음을 경험했거나 이미 죽어버린 자들에게 삶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인가…? 이제 10년… 나도 슬슬 철들 나이인 것이다. 20대를 그렇게 겁 없이 살았으면 이제 된 거겠지? 나도 죽기 전에 원없이 원고를 해봐야 안 되겠어? 자∼자∼ 원고 모드 돌입.

슈퍼 아이돌, 공부모드로 변신!! 6살이란 어린나이에 CF로 데뷔,18살에 최고의 아이돌 스타가 된 '효비'. 더이상 이룰것이 없다고 느껴질때쯤... 인기가수 레아가 명문S대 영문과에 차석으로 입학했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의 지원(?)에 힘입어 학교로 컴백하게 되는데...

돈 많고 집안이 빵빵한 관계로 따르는 여자들을 혼자 수습하기도 힘들정도로 방탕한(?) 생활에 젖어 있던 정민태... 어느 날,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급기야, 초보 운전자의 차사고로 쓰러지게 된다. 엄한 권투도장 관장의 집안 떨어진 정민태...죽지 않기 위해 권투장에 입문하는 눈물겨운 사연이 공개됩니다

장차 일어날 조선의 위기를 막고자 신물을 찾아 나선 순신과 환! 그리고 그들을 저지하려는 음양사 지마의 음모와 계략! 전국시대의 일본을 무대로 사상 최강이라 기억된 영웅의 활약이 펼쳐진다!!

매일 학교에서 심술궂은 학생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쌍둥이 오빠 시준이 시연은 답답하기만 하다. 있는 집 자식이었음 얼마나 좋아 한탄하는 남매(시연)에게 어느날 찾아온 뜻밖의 행운! 엄마의 당숙 할아버지께서 집과 땅을 물려주신다는 것! 다만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동네에서 제일 크고 낡은 그 고택(古宅)에서 1년을 살아내야 한다는데…?! 게다가 쟁쟁한 꽃미남 라이벌들이 넷씩이나!!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지! 시연은 오빠와 함께 재산 사수 작전에

카이스 왕국의 왕 베스타시우스1세는 임종하는 날 두 왕자와 숨겨둔 또 다른 아들 이반에게 자신의 나라를 3등분해 나누어준다는 유언을 남긴다. 이 사실을 미리 안 첫째 왕자는 이반 모자를 암살하려 하나 이반을 죽이는 데는 실패한다. 어머니와 처음 만난 아버지를 같은 날 잃은 이반은 이제 가장 열악한 아리아 산악지대의 왕으로 자신을 노리는 두 왕자와 외적에 맞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구제목『소년왕 이반』)

철우는 잘생겼다. 운동도 제법 한다. 키도 늘씬하다. 구릿빛 피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간지다. 하지만… 하지만!! 그런 철우에게 꼬이는 것은 그저 그 끝을 알 수 없는 못난 처자들!! 일단 얼굴이…. 상처받는 철우 옆에서 넘쳐나는 이쁜 언니들과 밤마다(삐☆-자체심의) 할 거라고 보여지는 염장남 수영!! 그 둘은 베푸이다. 그래서 철우는 오늘도 허공을 향해 울부짖는다! “우어엉~!!”

천하무적 봉자에서 서울 날라리?? 택도 없다!!!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생양아치 날라리 오희원. 라이벌 학교짱을 박살(?)내고 외할머니 살고 계신 첩첩산중 두메산골로 귀양(?)을 가게 됐는데… 저 마중을 나온 아줌마는 누구??!! 깜장 고무신에 몸빼바지, 쩌렁쩌렁한 목소리까지…!! 희원 인생, 오늘부로 종 쳤네∼!!